누나하고 나 어쩌면 아무 인연이 없을지도 몰라
전혀 모르던 사이에 누나가 저랑 문자하고 싶다는 걸 알고 처음 말했었으니까
누나 나 못생겼다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공부도 못한다고 생각한적 없고 못 논다고 생각해본적 없어
친구들이 말해 왜 잘 알지도 못하는 이런 누나가 좋냐고...자꾸 생각나는걸 좋은걸 어떻게 해?
누나 말 맞아요. 아는 여자애들 많아요.. 하지만 사랑하는 여자는 누나뿐인거 왜몰라?..
나 누나한테 사랑한다고 얼마나 티를내고 보여줘야 내 맘 알아줄꺼야?
누나는 내가 다른 여자애들한테도 그렇게 애교부리고 관심주고 한다고 생각하는거야....?
처음 느껴봤어 이성 생각으로 잠이 오지 않는거.. 거짓말 인줄알았어 이런말
그런데 밥먹다가도 누나 밥은 먹었을까 자주 배고프다고 하던데
추운날 길 걷다가도 이렇게 추운데도 밖에서 카톡 해줬구나.. 괜히 미안하네
....! 이때 알았어 내가 진짜 누나 좋아하는구나
누나랑 카톡한번 시작하면 바로바로 답장주고받고 하루종일 다음날까지 이어서하고
누나인데 누나 답지않게 애교도 부려주고 이런 모습 보구
누나하고 나 사실 제대로 만난적없지..ㅎㅎ... 내가 만나자고 하면 자꾸 피하잖아.
나 눈 높아보인다고,여자 많다고,내가 너무 기대하는거같다고 그래서 싫다고 했잖아.
그런데 그말이 더 가슴이 아팠어 순간 누나가 너무 미웠어....
차라리 내 주변에 여자가 다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전화 받을때 나 카톡와서 웅웅거린다고.. 배려한다고 하고 전화 끊으려고 말 준비하지말아..
지금 누나 목소리 듣고있는게 제일 행복해.
누나가 가볍게 던지는 말에 나 많은 생각해 뭐하냐고 물어보면 "니생각" 한다고하구..
혹여 장난으로 가볍게 한말이면.. 그런 말 하지 말아
남자 쪽에선 적어도 나는 그 짧은 한마디에 정말 많은 생각 한단 말이야...
누나 때문에 운 적도 있어 자려고 누웠는데 누나 생각이 나더라..?
아는 여자애가 말해 그 누나 너 가지고 장난치는거라고 아니면 넌 그냥 아는 동생일뿐이라고
아닐꺼야..아닐꺼야 하면서 부정해도 그 말을 들으니까 자꾸 그럴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으로 가득찼어 근데 정말 너무 슬프더라...? 서로 이렇게 애정표현하는데
한쪽은 아무생각없이 장난치듯이 말한거고..한쪽은 그말 듣고 사랑에 빠진거고..
고백할까도 생각해봤어 이렇게 고민하면서 후회하나 거절당하고 나서 후회하나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들어 고백하려고 조금씩 티를내면 내가 장난친다고 생각할때마다
나 정말 가슴 찢어져 그래서 못하겠어.. 고백해도 마냥 웃을까봐
처음알았어 고백하는게 이렇게 힘들다는거..
마지막으로 누나 나요즘 이제 지쳐가 누나 생각도 점점 나지 않아..
혹여 누나가 내가 누나 좋아하는거 알고 누나도 관심있어서 좋아하는 티 냈는데
못 알아봤다고 애 원래 이런애구나..하고 생각 하지말아
누나한테 마음만 주고싶은 생각에 가득차서 누나 마음 못 알아챈거니까
나 참 바보같다..그치..? 한번만 한번만 이면 되니까 누나 마음 한번만 보여줘.
그럼 나 누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할께. 티 안내줘도..이제 곧 누나한테 고백할꺼야.
그때 누나 많이 당황하겠지..? 그렇다고 나 피하지말아줘 미안해 할필요도 없어
누나가 뭐가 미안하고 무슨죄 지었다고 피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그러면 더 미안하잖아..
에고 길어졌다 ㅎㅎ... 누나 생각으로 이렇게 긴글 쓸수 있구나..
아무튼 누나 내가 고백할때까지만 다른 남자 찿지 말고 기다려 ^^..
고백할께 귀여운 외모의 누나.. ♡
나 노래도 되게 잘하는데... 누나한테 노래도 불러주고싶다. ^^.....
*ps.누나들 남동생한테 고백하기 힘들꺼알아요.. 남자가 누나를 좋아하는걸 알게된다면
그리고 누나도 관심이 있다면 티를 내줘요. 고백할수 있게 혹여 한번 티를 냈는데
못 알아차린다고 나 않좋아하나? 원래 이런 애구나. 이렇게 생각 하지마요
너무 좋아해서 내 마음 전해주고싶어서 받지 못하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