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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차별에 대한 생각을 적어봅니다.

Secret |2012.01.10 10:01
조회 820 |추천 1

안녕하세요.낼 모레 취직을 바라보는 올해 전문대생 2학년 22女 학생입니다....

직장인들 학력차별 심하잖아요........그래요.....학력높은 분들 능력+알파 받는거

당연한겁니다.그 친구들 그만큼 고생했으니까 거기에 알파 더 받아야 마땅하죠....

하지만....그렇다고 그 친구들보다 공부 덜 했다고.....고졸이나 지방대 친구들이

회사에서 왕따당하고 능력아래의 월급받고.일 열심히하고 성실히해도 능력대로 못 받고

인간이하의 대우받고 그러는건 좀

그래요....

좋은학교 못나온게 그렇게 큰 중범죄 였던가여....ㅠㅠㅠ

그냥.....기사에서도....."고졸이나 지방대직원 차별 완화 및 인권신장"

아니면.......시사댓글에서 부당한 대우받는 중소기업 직원들 댓글 보면 답글들에

가끔씩 'ㅉㅉㅉㅉㅉㅉ 공부좀 하지.ㅋㅋㅋㅋ""너는 그만큼 합당한 댓가를 치르는거다."

뭐 그런식의 답글 다는 친구들많아요....

또 대학관련 기사에서도 지방대 안좋은 기사 보면

서울권,좀 있는대학 다닌다 하는 친구들이

"너네는 공부 안했으니 당연한거다."

이런 댓글들도 많구요.......

그러니까...쟤는 나보다 공부를 덜했으니까 벌받아도 당연한거다...하는 보상심리가 있다고 해야하나......

고졸직원이나 지방대직원 인권신장 기사보면...거기서도..가끔...

"아니,...고졸애들도 월급 공정하게 주면 대졸이나 명문대애들은 호구냐?

걔네가 공부하면 뭐가 되냐?!여기가 공산주의야?!"하면서 거품물고 반대하는 분들도 좀 있구요....

예전에도 직업의 귀천이라는 포스트를 읽었지만여.......

내용이 이랬거든여...

소득이 높던 낮던 모든 직업은 다 소중하다........집짓는 막노동아저씨들이 있어 우리들이

따뜻한 집에서 살수있는거고 공장 돌리는 아저씨들이 있어 우리가 이렇게 편리한

물건들을 쓸수 있는거다....모든 직업을 존중해주자.변호사 의사 이사람들도 어마어마하고 위대한

사람들이지만 그렇다고 저소득직업을 무시하지 말자.....사회는 서로 공생하는거다...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답글에 뭐라 나왔냐면....

그러면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은 뭐가 되녜요..그 사람들을 위해 직업에 귀천을 줘야한다 그런

글을 읽었습니다.네.의사 변호사 이 친구들 존경더하기 알파 주는건 맞는말입니다.

그래도...그 나머지 직업은 존경은 못 받더라도 존중은 해 줘야 하잖아여...

그리고 청소부나 공사장 아저씨들이 다 공부 안했다는 보장 있을까요...

그러면 청소부 그런 아줌마들은 공부 덜했으니까 무시하고 깔봐도 된다는 소린가요....-_-

전국민이 다 교수 의사 변호사하면 화장실청소는 누가하고 집은 누가짓나요.......

그 시절 어머니,아버지들 중에 어린시절 공부 잘했어도 집안 형편때문에 대학 포기하고

공부 포기한 사람들 있을지 누가 알까요....

그리고 명문대/지방대 및 고졸.... 명문대 기껏 높아야 10% 입니다.

그러면 나머지 90%가 다 놀았다는걸까요...이 들 중에도 무조건 공부안했단 보장 없잖아요...

명문대 한 대학당 경쟁률 어마어마한데 열심히 공부했는데 거기서 밀려서 지방대 간 친구들

있을거고...공부 잘했지만 집안 형편으로 대학 포기한 실업계학생도 있을꺼고......

지방대 생들 중에서도 공부 열심히 한분들 만만치 않아요...다만 경쟁자 서열에서 밀렸을 뿐이지...

명문대급이나 공부했지만 노력만큼 실력이 안나와서 지방대 간 친구들도 많구요....

사실 공부라는게 노력한 만큼 딱 맞게 나오는것도 아니구....

지방대,전문대 생들도 죽어라 공부한 친구들 많거든요.....

또 명문대 간 친구들도 공부는 죽어라 한건 맞지만 거기에 사교육 알파받은 친구들도 있을수도 있구요...

당신들보다 공부 덜했어도..머리가 좀 나빴어도...그 사람들도 사람이에요...

학력이 낮은 사람들도 높은 사람들한테 열폭 이런거 없다고 할수 없어요....근데....

고학력자 분들도 낮은 사람들한테 자격지심 없다는거 부정 못하겠네여...

아까도 말했듯 직장인 댓글,회사,취업 댓글에서요..... 고졸이나 지방대 친구들

좀만 잘해주려 하면...

"왜 쟤도 잘해줘?!우리가 쟤보다 더 고생했는데 우리는 바보야?!쟤는 나보다 공부 덜했으니까

혼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쟤는 나보가 공부 덜 했어.혼내줘.뿌잉뿌잉"

또 예전에 기사에 전문대도 "전문대학교"라는 명칭을 준다는 기사를 봤는데

4년제 분들이 반대가 무섭더라구요...그러면 자기가 열심히 공부한 성과는 뭐냐....

뭐 이런풍 댓글 가끔 있는데요...자기가 학창시절 추억없이

공부만 주구장창 한것에대한 자격지심 이런게 있는거 같아여..

고학력자 분들 열심히 고생한 수고로 능력+능력이상 승진이나 알파 주는거 맞아요...

당연히 존경 받아야 하구요....

근데... 그렇다고 자기보다 학력이 낮다고.자기보다 공부 덜 했다고 인간 이하 대우 받고

왕따당하고 개고생하고 능력 미만 봉급받아 고생시키고 그래도 그건 좀 아닌거 같아여.ㅠㅠㅠㅠㅠ

최소한 이 사람들도 적어도 인간적인 대우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여....

적어도 이 사람들도 뻔뻔한 말이지만... 알파는 못 주더라도.....승진 가산점 등등은 못 주더라도

그래도 적어도 능력에 맞는 월급이나 승진,인간적인 대우는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고졸,지방대 출신도 최하위는 지가 못해서 게을러서 그러겠지만...그래도 괜찮은 지방대나

전문대 나온 사람들은 열심히 노력했지만 노력대로 안나와서 온 사람들 많거든요...

당신들 공부 열심히 한거,고생한거 다 압니다.그렇다고.....그런식으로 자기보다

학벌낮은 분들이 인간적인 대우 못받는거,능력급 월급 못받는거 등등 그런식으로 보상심리

표출하는거 좀 유치하다고 해야할까요.....

당신들 보다 학력 낮아도 당신만큼 공부한 친구들 만만치 않습니다.

꼭 당신들만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이란건 없잖아요....

정말 지방대나 전문대출신들도 사람인데..........이 사람들도 적어도 인간적인 대우는

받을 권리는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이었어요....;;;;-_-

아니...그...그러니까 고학력자랑 저학력자랑 월급을 똑같이 주자 그런말이 아니에요.

저학력자;최소한 능력및 업무량에 합당한 월급(알파는 못 주더라도 적어도

능력에 맞는 인간대우는 해주자)

고학력자;능력급 +능력 이상의 알파 플러스(승진에 가산점을 준다거나 돈을 몇십만원

더 얹어 준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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