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15살이된 지방에사는중2입니다.
제고민좀풀어주세요..ㅠㅠ
저희 부모님은 어릴적에 이혼하셧어요
제가 초2때쯤이였죠
그래서 1년동안 고모가살고있는필리핀에가서 오빠강같이 하숙했고
1년후돌아왔더니 새엄마가계셨어요
어릴적에 신데렐라,백설공주같은거보면계모가 나쁜데
실제론 안그래서 너무 다행이였고요,감사했어요
왜냐하면 저희아빠는 애가둘(저랑저희오빠)이나있고,당시 위자료같은것때문에 돈이많이없으셨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시집을오셨대요
그래서 불편하게 안지내구요 친하게지내는데
친엄마가아니다보니깐 본의아니게 속이는 부분이좀있고,
말하기 힘든부분도 있고 좀 잘해야겠다는,적어도 하는척해야겠다는 생각을 좀 가지고있었어요
근데 제가 요근래 사춘기가온건지,
좀이유없는 반항도 해보고 요즘은 화장품이나 렌즈같은거에관심이생기더라구요
엄마한텐 그런거 말을못했어요 근데 결국꼬리가길면잡힌다잖아요
화장품은 몇번 들켰어요 혼나긴했지만 그동안산거 엄마가 하게 허락해주셨거든요(그래봤자 미스트,크림같은거구 색조화장은안합니다)
근데 제가 겨울방학하기 몇달전에 저희반에 좀 노는애가 렌즈를가지고왔는데 한짝을 잃어버렸대요
그러면서 막하는말을 들었는데 렌즈에 막 관심생긴터라 너무갖고싶었는데 살방법은없고 돈은없고해서
하나만있는 그 렌즈를 훔쳐버렸어요
근데 관리용품도집에없고 막상끼려니깐 무서운거에요 그래서 돌려주진못하고 그냥 가지고있었는데
가방검사를 했거든요.. 렌즈를 들켰어요 엄마가 이게뭐냐고하는거에요
그래서 렌즈라고했더니 (제가 그동안 렌즈케이스를들킨적이몇번있는데 그게 훔친봉지안에들어있던거..)
어디서 구했냐구물어보셔서 사실 이래저래해서 훔쳤어요 라고말씀드렸더니 어이없어하시면서 되게 분위기가 안좋아졌어요.그동안 화장품훔친거까지 합쳐서 좀 혼나고했어요..
도벽증세가있는건아니구요, 물건훔치는거않좋은거 알고있어요. 충동에 못이겨서 훔치고 들켰는데
죄송하단말밖엔드릴께없는데 제마음이 아직 엄마에게 어색한건지 화장품같은거 산것도 말못했다가 거짓말하고 숨겨서 혼났거든요..어떻게 반응해야될지모르겠어요..
사과도 드리고 예전사이처럼 돌아가고싶은데, 어떻게해야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