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누이가 절 무시하는건가요???

시랜드 |2012.01.12 11:32
조회 107,109 |추천 124

작년에 결혼한 계란한판조금 넘은 새댁입니다.

아가씨는 저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불편하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분해서 판에 올려봅니다..

 

그렇다고 제가 아가씨에게 무엇을 크게 바라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기본만이라도 해줬음하는거죠...

결혼식에서도 친정부모님,친언니,오빠 에게 인사도 드리지않았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저한테는 한번도 인사를 먼저 한적도 없더라구요..

제가 인사를 하면 그냥 고개만 까딱하고 예.. 이러고 땡!

 

그래도,,, 지금은 그렇지만 결혼하면 그나마 괜찮을 줄알았습니다.

저번주에 시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그때도 제가 "안녕하세요"^^ 웃으면서 인사했지만.... 그냥 고개만 까딱... "예.." 끝;;

그리곤 방으로 들어가 버리시더라구요..

 

빵터진건

남편의 문자였습니다.

남편폰이 스마트폰이어서 게임을 종종합니다.

몰래 볼려는건아니였는데....

시누이랑 남편이 문자를 보게된거죠....

아가씨는 저를 호칭이 아닌 "홍** "제이름 세글자로 이야기 하더라구요,,,(홍@@ 그랬어??)

(문자 내용은 별거 아니였지만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제가 남편에게 문자를 보여주며 이게 뭐냐고 했습니다.

남편은 뭐가 문제냐고 하더라구요.....(완전어이상실)

 

그말에 더 열받아서

결혼식에도 아가씨가 저희 부모님께 인사한적이냐 있냐.등등

나한테도 기본적인 인사라도 한적있냐 등등

말을 막 쏟았습니다.

 

남편은 정말 남의편 인가봅니다....

확인해봐야 겠다네요. 자기 눈으로 봐야지만 믿겠답니다..

시누이 이야기만 나오면 남편은 정색하면서 이제 그만좀 하라고 하네요.....

 

이제 조금있음 설이고 시부모님께 가야하는데

시부모님 때문이 아니라 시누이때문에 내려가기 싫으네요...

 

톡커님들... 아가씨가 저무시하는거 맞죠???

저는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추천수124
반대수21
베플ㅇㄴ|2012.01.12 13:46
이건 제 경험인데, 시누이 너 우리 부모 형제한테 인사라도 한적 있냐? 고 만나서 따지면 시누이가 아 예! 제가 잘못했습니다. 할거 같나요? 절대 안그럴껄요.가뜩이나 데면데면한 사이만 더 나빠지지...그럴땐 머리 위에서 놀아야지 똑같이 굴어봤자 님에게 득될거 없을겁니다. 남편도 말하는거 보니까 님 편 들어줄거 같지도 않구만... 시누를 대면하는 장소는 시댁이고, 아무리 자기딸이 설령 잘못을 했다손 치더라도 팔은 안으로 굽게 마련이니, 님이 그러고 나가면 대번에 시부모들 여자 잘못 들어와서 집안이 어쩌고...소리 나옵니다. 열받는다고 절대 해결되지 않으니 일단 분을 좀 가라앉히시고, 역지 사지해서 시누 입장에서도 한번 생각해보시고(꼭 무시해서가 아니라 낯설고 겸연쩍어서 인사하기가 좀 민망했던건지도 모르니까) 앞으로 시누가 어떻게 나오나도 좀 관찰하신 후에 님이 생각한대로 시누가 님을 무시하는게 확실하다 싶으면 남편을 구워 삶아서 조금 더 고단수로 나가는게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홈그라운드 어드벤티지'란 말은 폼으로 있나요? ㅋ 시댁에서 시누하고 트러블 생겨본들 불리한건 님이예요. 남편 입에서 "그래, 걔가 싸가지가 좀 없어. 어디 올케한테 홍xx이라고 불러! 내가 담에 만나면 꼭 얘기해서 이제 꼬박꼬박 존대하게 만들어줄께...." 라고 나오도록 만드셔야 한다는거예요.
베플|2012.01.13 02:32
헐~ 남편분 바보인가요? ㅡㅡ; 저 시누보다 10살 어린데 울 아가씨 저한테 항상 언니 언니합니다 신랑한테도 마찬가지구요 님한테 그렇게 하는게 자기도 무시하는 거라는걸 모르나요? 완전 황당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