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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친구 와 저의 이야기 입니다..

2196 |2012.01.12 23:50
조회 269 |추천 0

단도직입적으로.. 여자친구가 바람났습니다.

 

전 잘해준다고 했는데..

제 보수적인면 그런 성격이 답답했나봐요

 

여자친구가 대입을 앞두고 실기준비하느라 바빠서...

 

실기가 끝나고 곧 다가올 기념일을 위해

 

최대한 기쁘게 해주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그동안 화내고 보수적이게 한거 미안하다고

 

정말 변하려고 했어요 여자친구가 원하는대로....

 

근데... 같이 실기준비하던 남자애랑 눈이 맞아서

 

바람을 폈었네요...

 

어린나이였지만

 

정말 미래를 같이 계획하고 할정도로 사랑했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제게 울면서 고백을 했어요

 

바람폈다고...

 

억장이 무너지는것 같았고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거 같았고..

 

눈물은 쉴새없이 흘렀구요...

 

차마... 욕은 못하겠더라고

 

정말 사랑해서

 

그순간에도 제가 욕하면 여자친구가 상처받을까봐...

 

지금 자려고 누으면 자꾸 그생각이 납니다

 

잊으려고 하는데 쉽진 않네요

 

 

 

 

제게 상처를 줬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사랑이란걸 알게 해준사람이고...

정말 제가 사랑했던 사람이라 평생을 가도 기억이 날거 같네요

 

 

 

 

마음이 답답해서 여기에 나마 글을 남깁니다..

 

지금 한창 실기시험을 보러 다닐텐데요...

 

HE아

 

원망안할께 너가 선택한 일이고 그래서... 너 미워안할께

내가 보수적으로 했던거 미안해

사랑주는게 서툴러서 그랬었나봐 핑계일지 모르겠지만..

많이 사랑했어 정말 진심으로 잘지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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