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 판 구독자여러분
앞으로는 저번 괘내마을 소개 제1탄에 이어, "괘내마을 행복센터"의
'어르신 행복교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관심이 없으신 듯한데요.
앞으로는 괘내마을 행복센터가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를 바랍니다.
독자여러분들도 그냥 지나치시지 마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할머니 응원댓글도 달아주시고,
카페에도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카페주소: http://cafe.naver.com/happysun2012 (괘내마을 행복센터 사랑방 공식카페)
괘내마을 행복센터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행복교실은 '노년의 행복한 자기혁명'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기초인문학(심리학)과 함께 대화나누기,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이며, 어르신들의
자아실현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동시에, 주변과 소통하는 행복한 수업이며, 숨어있는 재능을 발견하여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르신들의 쉼터와 수업의 공간인 괘내마을 행복센터 입니다.
어르신들은 이 공간에서 즐겁게 공유도 하며 소통을 하고 계신답니다.
어르신들의 수업현장도 살짝 엿볼까요? ^^
☆ 오늘의 행복교실
인간본성을 이해(에이브러햄 매슬로)
"자아 실현을 이룬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길을 걷는다. 그들은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다.
그들은 책임을 진다. 그들은 정직하다. 그들은 열심히 일한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잘 안다. 인생 사명처럼 거창한 것뿐만 아니라
어떤 신발을 신을때 기분이 좋은지,
가지가 먹고 싶은지 아닌지,
과음한 날 밤새도록 잠을 못 이룬 것처럼
세세한 것 까지도 잘 알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진정한 자아를 의미한다.
그들은 자신의 생물학적 특성과 타고난 습성처럼
버리거나 변화시키기 어려운 특성까지도 잘 알고 있다."
'자아실현'이라는 용어는 카를 골트슈타인이라는 심리학자지만 이 개념을 널리 알린 사람은 매슬러다. 자아실현자는 '완전한 인간성'을 이룬 아주 드문 사람을 일컫는 말로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유능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을 가르킨다.
매슬러는 인간이 다시금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의지로 잠재력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각자가 만들은 것을 먹으며 나머지 강의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으면서 하는 수업이 최고임니다요~~~^^
'The Talking Cure' - 사랑, 대상 선택, 분노
사랑이 한사람을 아름답게 성숙시키는것은 어려움을 이겨낸 성과이다.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그 감정을 넘어서 사랑 할 수 있다면...
소용돌이치는 부정적인 감정을 끌어안고 사랑할 수 있다면...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을 가진다.
가장 대표적인것은 의존적 대상선택이거나 자기애적 대상선택이다.
앤소니 기든슨은 현대인들에게 자주 문제가 되는 병적이고 중독적인 사랑 대신에
친밀성을 근간으로 하는 '합류적 사랑'을 제시한다.
합류적 사랑이란
상대방에게 사로잡히는 대신 자아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즉각적인 희열을 욕망하기 보다는 단계적인 발전 단계를 지향한다.
헌신을 요구하고 압박하기보다는 선택의 자유를 존중하며
관계 내에서 지배하고 지배당하기 보다는 상호성을 이루는 방식이다.
상대방의 안녕과 성장에 관심을 쏟으며 상대방을 그냥 내버려두는 초연함이 필요하다.
오늘의 수업은 주제에 대한 대화가 중요하였습니다.
분노에 대한 주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셨는데...
참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으셨습니다.
자신이 화를 내어 상대방이 상처받는 것이 더 힘들다는 것입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
삶 속에서 단련된 마음이 아닌가 싶으시지만~~
속병! 홧병! 생길 정도로 무작정 참지는 마세요~^^
화내세요~ 어르신~~!!
왜 화가 났는지 원인을 살펴 5분이 넘지않은 화는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대화의 마무리 단계로 시낭송을 하였습니다.
그 중 하나를 적어봅니다.
난 부탁했다.
-작가미상-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손해 지는 법을 배우도록.
나는 신에게 건강을 부탁했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나에게 허약함을 주었다. 더 의미있는 일을 하도록.
나는 신에게 부자가 되게해달라고 부탁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
하지만 난 가난을 선물 받았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나는 신에게 재능을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지만 난 열등감을 선물 받았다. 신에게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신에게 모든 것을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삶을 선물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신에게 내가 부탁한 것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나는 필요한 모든 것을 선물 받았다.
나는 작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 주셨다.
모든 사람들 중에서
나는 가장 축복받은 자이다.
2012.1.12 .목 어르신 행복교실 중에서......
☆ 행복이 넘치는 사랑방에서는......
오늘은 아주머니께서 멸치를 팔러 오셨습니다.
멸치로 다신물을 내시는 할머님들은 관심이 많으셨어요.
무엇보다 가격 흥정!
할머님들의 노하우가 장난이 아니시더라구요^^
이만원 짜리를 단방에 오천원 낮추셨어요! 헉!
정말! 대단하십니다.
물론 여기는 사랑방이고 인정이 넘치는 곳이니 애누리 해 주시는 아주머님이 좋아보였답니다.
여기에선 장삿 속이란 없어보이는군요~ㅎㅎ
이 추운 날씨에 다른 곳에서라도 많이 파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 카페 [괘내마을 행복센터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happysun2012
앞으로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할머니들이 더욱 힘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