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빠른86년생 27살 입니다
저의 여자친구는 92년생 이구요^^;;
도둑놈이죠.
사실 글쓰는 재주도 없고 위처럼 웃으며 쓸수 있는 글은 아니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고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4년 약 6월 달.. 저희는 만나게 되었습니다.
약 2년간 2006년까지. 서로.. 잘 교제해왔죠.
하지만 2006년도.. 여자친구는 그때 고등학생 신분이고.
저는 그냥 핸드폰 팔이 알바생이였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어머니와 단둘이 지내왔으며 집안 형편 역시. 좋지 못한상태.
여자친구는 저와 반대로 어머니.아버지.오빠가 있으며. 아버지는 의사. 오빠는 k대 를 다니며
부유한 가정의 딸이였죠.
어느날...
여자친구의 부모님께서 제가 일을 나가 있는 동안 저희집으로 오셔서.
저희 어머니에게 저와 여자친구가 만나는걸 반대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날.
여자친구는 아버지에게 혼나면서 가족이냐 남자친구냐 를 물으며..다그치셨다 합니다.
다음날
여자친구는 저를 선택하였고 가족을 버리고 저에게 왔습니다.
약 1년 정도 정말 행복하게 잘 지내왔습니다.
서로 같이 일도 하고 끝날때 같이 퇴근하고.
2008년. 같이 일을 하는 상황이지만. 저희집 형편이 좋지 못한 관계로
서로 월급 받은 금액의 절반.
저는 약 130만원의 90만원을 어머니에게 드렸고.
여자친구는 120만원의 약 60만원에서 80만원을 어머니에게 드렸습니다.
그렇기에 저희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빛을 다 갚고 빠른 시일에 집을 떠나 어머니에게 생계유지비만 드리고
우리 행복하게 살자... 라는 뭐 그런것이죠...
위와 같이 저희가 월급 받은 금액으로는 사실. 서로 담배 피는 입장과 출퇴근 차비 입장.
그리고 뭐 사먹는 저희로써는 어디 놀러가기 에는 조금 빠듯한 실정이였습니다.
하지만 휴가 철이기 때문에 에버랜드 정도는 놀러가야 되지 않겠어?
라는 생각으로 계획을 짜드랬죠..
놀다보니 버스도 끊기고 집에 갈 수 있는 차편도 없고 ... 돈도 몇푼없어서
둘러보니 MT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주머니에서 지갑이 꺼내졌죠...
몇칠 후 알게 되었던 사실인데..
에버랜드 가서 재미있게 놀기 위하여.. 조건을 했다고 실토 하더군요..
엄청 화가 났습니다.. 정말 눈물 흘릴 정도로.. 얘를 끝까지 사랑해야되나..
여러 고민 끝에.. 용서 해주고 대신 너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졌으니.. 앞으로 더욱 더
잘해야되. 라는 식으로 얘기는 했습니다.
그렇게 고비가 넘어 갔습니다...
그리고 약 6개월 후..
처음 동거 시작하고 1년 반정도 까진 즐거웠지만 서로 이제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 되니
힘들어지던 찰나.. 서로 게임을 하나 시작하게 되었고..
저희는 클랜을 만들었습니다.
지역모임클랜.....
그리고 2011년 3월 같은 클랜에서 조금 멀리 살았던 클원과 바람이 났습니다.
저는 분당에 살고 있으며 해당클원은 울산에 살았죠...
나간지 첫날.. 연락이 없습니다.
여자친구의 월급날 입니다.
아침에 출근한다며 나갈때 뽀뽀를 해주며 커피를 타다줬습니다.
저는 10시 출근이기 때문에 조금 늦장을 부렸고. 점심시간에전화를 했는데.
핸드폰. 이미 해지 상태입니다.
본집에는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점심시간 되기전 집에 들려 옷가지들을 챙겨서 나간것으로 추정됩니다.
엘레베이터(CCTV)
다음날.. 게임에 접속 했더군요..
귓속말을 보냈습니다.
몇마디 주고 받고. 제가 핸드폰번호를 달라고 했지만.
알려주지 않더군요. 그후 게임톡으로 대화 했습니다.
약 20분 정도 대화...
그리고 빨리 가봐야된다며 가버렸습니다.
허탈했습니다.
3일째. 게임에 또 접속을 해주었고. 게임톡으로 설득 끝에.
다음날 분당으로 다시 올라와서 얼굴보고 얘기 하겠다고 합니다.
4일째 분당에서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 끝에. 다른 남자 때문에 가게 된것을 알고
그 남자와 이미 잠을 잤다는것도 알았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에게 그건 병이라고. 고치면 된다고 하며 설득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귀게 되었고 다시 함께 살아왔습니다.
2012년 1월 12일
여자친구가 퇴근 해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밥먹고 서로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런 예전 클랜이 있던 게임은 아니고 MMORPG 게임이였습니다
여자친구나 저나 잠이 많고 게임을 좋아 하기에.
새벽2시 까지 했을정도에 안졸리냐고 물어봤지만 여자친구는 괜찮다고 하여 약 4시 까지 했습니다.
2012년 1월 13일.
여자친구가 아침에 뽀뽀를 해주고 출근 한다며 나갔습니다.
저는 현재 백수 이기 때문에 잘 갔다와 라고 하며 한 10:30정도에 꺠워죠~ 라고 했습니다.
제 핸드폰에는 뒤집으면 아무 소리가 나지 않는 어플이 설치되어있었는데 이때 마침 뒤집어 져
있더군요... 결국 저는 일어났을때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했고. 전원이 나가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사무실에서는 항상 네이트온을 켜놓고 있는걸 알고 있던 터라.. 네이트온 접속해보니.
없더군요. 아이디 자체가..
싸이월드 보니 이미 탈퇴되어 있는 상태...
직감했습니다. 전과 같은 똑같은 일이 반복되었다는걸..
그리고 매월 15일이 월급날이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못들어오니
13일날 월급날인걸 계획 했던거 같습니다.
일단 경찰서를 갔습니다.
동거는 하였지만 여자친구와 아무런 법적인 관계가 없어서 실종신고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집에 도착했습니다 여러가지 물품을 살펴보니.. 현재 저의 지갑에서 20만원 정도와.
어머니 드릴려고 구입했던 귀골이. 그리고 지포라이타 등 사라졌습니다.
사실 어머니에게 안드리고 여자친구를 줘도 관계없던 제품이고 지포라이타 역시
서로 담배피는 입장에서 하나정도 줘도 상관 없었습니다.
전날 싸우지도 않고 서로. 게임하고 자기전에 사랑을 확인까지 하고.아침에 일어나서
뽀뽀해주고 사랑한다 하고...
회사는 이미 3주전쯤 관둔다고 얘기하고 12일날 이 마지막이였다고 합니다.
계획된거죠...
엘레베이터 및 아파트 현관 CCTV를 살펴본 결과.
작은 쇼핑백 2개 정도에 옷가지들을 넣어가더군요...
제가 약 2월 달이나 3월달 다른 나라로 가서 일을 하게 될텐데..
그전에 혼인신고를 하려고 했으나.. 이미 어디론가 사라져버리셨네요...
경찰관을 통하여 집쪽으로 전화해 보았지만(아직도 부모님의 반대가 심합니다.)
많은 욕설과 가족과 연을 끊었다며 집에 없다고 .. 저를 도와주지 말라고 알아서 잘 살겟지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다른나라 가서 한국에 돌아올 쯤 분명 현재 빛 같은거 다 청산하고 우리가 그리던 집을 잡고나가서
차도 사고 그러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꺼야 라고 다짐했던게.. 1월 11일입니다..
약 2011년 8월 정도 여자친구가 원하는 러시안블루 (고양이) 도 입양하여 키우던 도중..
고양이도 냅둔체.. 떠나버렸네요..
여러분에게 질문합니다...
1. 여자친구가 돌아올까요..?
2. 왜 그랬을까요....?
3. 경찰서에 처음 실종 신고 했을 경우 법적인 관계가 없어 도와줄수 없다고 합니다.
집에 돌아와서 물품이 사라진 부분에 대해서도 신고를 하니. 사실혼 관계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실종신고나 수배가 불가능 하다는 식으로 말을 흐리셨습다(월요일 진술서 작성 예정)
4. 사실혼으로 찾을수 있는 방법 이 있나요?
5. 흥신소 같은곳 의뢰 하면 찾을수 있나요?
여자친구가 정말 왜 그랬는지 정말 궁금하여 꼭 찾고 싶습니다.
20만원? 지포라이터? 귀고리? 솔직히 100만원도 안되는 금액. 아깝지 않습니다.
..... 답답합니다...
그냥 인연끝이라고 생각해야되는걸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월요일 : 도난 당한 물품 확인 후 경찰서 진술서 작성 후 수배 예정.
화요일 : 약 400만원 금액적인 부분을 감안 하고 추적하여 찾기 예정.
수요일 : 친구들 을 일일이 만나보며 혹시나 연락되는 친구들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