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랙키] vague
w.블랙잭뷰티바나
<1>
1월 14일 토요일, 8시 14분.
내가 누구냐고? 블랙잭이다.
난 지금 아침부터 열심히 팬픽을 읽고있지.
하..그래 나 이런남자임
미안하지만 수위밖에 안봐
야동대신 보는거거든
팬픽은 역시
동방신기팬픽이 짜세지.
핳..
<아띵캄어글레 앤노바뤼 원쓰투 럽메-..>
"맨날 이쁘면서 못생겼대."
"여보세요-."
-"아, 안녕하세요 랙잭씨?"
"아아, 엘프씨. 오랜만이에요."
-"그러게요. 쿨럭쿨ㄹㅏㅓㅛㅜㄱ..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요.
랙잭씨, 아직 애인 없죠?"
"아 진짜 왜 아픈델 찌르고 그래요."
진짜 아까부터 서럽게.
-"흠.. 비잎씨가 저한테 부탁을 하더라고요."
"뭘요?"
-"비잎씨가
'어후 우리 랙잭이 불쌍해서 어떡해요
흙흙 쟤 좀 데려가라고해요.'
이랬어요."
".............네."
-"소개팅 시켜주래요."
!!!!
"괜찮나요?"
"(!!!!)아 당연하죠."
-"그럼 내일 점심때 ★벅스에서 뵈요."
"네. 끊을게요."
핡 내가 소개팅이래...
하 벌써부터 심장이 두준두준거려..
<뚜루루루루르르- 뚜루르룰ㄹ루르...>
-"여보세요."
"누나."
-"뭐 잭."
"사랑해."
-"뭐?"
"그냥 그렇다고."
-"얘가 미쳤나."
"아 됐고 내가 뿅망치로 삼행시 지어줄게,"
-"뿅."
"뿅!"
뚝-
흥 난 분명히 이쁜짓 했어.
아 근데 바로 문하나 사이에 두고
전화건건 미친짓 맞는거겠지.
아 맞다....
방금 팬픽 절정이였는데.....
핡.. 밀실은 진리란 말이요..
몰입한거 엘프씨한테 물어내라고 할까.
아 됐고 밥이나 먹어야지.
근데,
밥이 음슴....?
비잎, 사랑한다고 한 거 취소다.
아 오늘 기분좋다가 갑자기 또 짜증나네
귀찮으니까 대충 씨리얼이나 먹어야지
-
저녁.
"아 미안한대 오늘은 쫌 일찍가봐야겠어."
"아 왜그러냐-."
"내일 이미지 관리할 일있어."
"뭔데요?"
"저도 에이플이 그르케 이쁘다고 하는 뷰티씨처럼 예쁜 여자만나러 가요."
"지금 내 아내한테 무슨 말을 한건가 자네."
"왜 칭찬해줬드만."
"탐내지마."
"웃기고 있네. 나 간다-"
"야!!!!!!!!!!!!"
"보스, 넌 왜 랙잭씨한테 항상 소릴질러!"
"저 새끼 또 밥값 안냈어!!!!!"
-
다음날임
<아띵캄어글레 앤노바뤼 원쓰누럽메 저슽라잌..>
"흐어..ㅁ... 혀보세요."
-"혀보아니에요."
"아 눼 아무튼 누구..?"
"엘프에요. 있다가 3시에 소개팅. 까먹으면 안되요."
"아알게쑤ㅓ요.."
뚜둑-
핳... 오늘 소개팅이니까.
나자신을 튜닝해야겠어..
-그리하여ㅋ 오후3시ㅋ-
딸랑-
"어서오세요-."
아직 안 왔나...?
"랙잭씨- 여기에요-."
"아, 네."
"안녕하세요."
일단, 목소리는 합격.
"스미라고 해요."
"스미씨?"
"네. 키스미요."
그래
이제 내게 키스를 해보는건 어떨까?
확 감이온다.
아아 단군왕검 가라사대 이 여인은 니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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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엔 더 망픽이다ㅠ
그리고 제 블로그에
제 연재 팬픽있어요!! 팬덤픽 말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