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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동물들!!^______^

나덩물 |2012.01.16 01:49
조회 255 |추천 6

요즘 동물판이 유행이라죠?

 

저도 제가 키웠거나, 잠시 저와 함께 했던 동물들의 이야기를 한번 써볼께요

 

고고

 

 

 

----------------강아지-------------------------------------------------------------

1

 

한 2년 전에 집에 잠시 머물던 강아지 :-)

귀농(?)하신 우리 엄마를 위해 아는 분이 선물해주신 강아지인데,

너무 작아서 산짐승들이 잡아간다고ㅠㅠ 다른분 주셨어요

이름은.............. 눈이 멍든 것 같아서 멍돌이

 옆라인이 미소녀뺨침

 

 

 

 

 

2  

 

시골집을 지키는 삼순이와 삼식이

 

 

부모님이 재작년부터 산 위에서 농사 짓고 닭도 키우시면서 사시는 집..

산짐승들이 많기 때문에 집을 지키기 위한 동물이 필요하죵

순둥이 형제들이었는데 이제는 보기만 하면 싸워

 

 

3

얘도 한 2년 전에 친구에게 입양해온 강아지

이름은  따분이

 

 우왕 완전애기였어

 

 

자세히 보면 엄마 자는데 팔 사이에 껴서 자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잡니다....

 

또 자요...

 

혼나서 눈치보기 우잉

 

착하고 귀염도 많이 떨어서 엄마가 좋아했었는데,

아부지가 큰 맘 먹고 맞추신 다초점렌즈 안경을 씹어먹어버림^^;;

가뜩이나 동물 싫어하시는 아버지 때문에

엄마 아시는 분이 데려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따분이 잘지내고있니

 

 

 --------------------------------고양이--------------------------------------------------

 

1. 친구네 옥탑장에서 잠깐 함께 지낼 때, 옥상에서 냥냥하고 울어 대길래 봤더니만 애기고양이가..

친구가 강아지를 키워서 할 수 없이 내가 집으로 데려옴

이름은    자몽

 더러운 자취방이ㅋㅋㅋ길냥이 치고 매우매우 예쁘게 생김

 

 

 잠깐 놀이터로 놀러감ㅋㅋ도망갈 생각안해 예뻐

 

집에서 자몽이를 키우는데,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서 자꾸 혼자두게 됨 ㅠㅠ

스트레스 쌓일까봐 결국, 시골에 있는 할머니 댁 집으로 보냄...

그때부터 행복한 시골냥life가 시작됨

곳간의 쥐를 잡아 할아버지한테 칭찬을 듣더니 새와 각종 짐승을 잠아옴ㅋㅋㅋ

애기였던 자몽이가 이제

 

 

어른이 되었음묘

갸릉갸릉갸르르릉

 

엄마가 되었음묘 

 엄마가 된 자몽이ㅠㅠㅠㅠ

자몽이의 아기들은 '자두'만 남기고 다 하늘나라로..^^

그리고 '자두'는 또 '자주'를 낳게 됨!!!

지금은 할머니

 

2.

 

자몽이의 손녀 자주... 그러나 는 미고(미친고양이) 라 부름 ㅠㅠ

집에 혼자 있는 동생이 심심할까봐 집으로 데려온 자주

 

처음엔 아주 작고 예뻤지

 

청순 청순

 

 

천사같은 모습

 

 

^___________________________^가만히 있으면 참 예쁨

 

 

아 말썽 부리는 사진은 없네...........ㅠㅠㅠ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우리 미고

공부하고 있음 책에 드러눕고 펜을 막침

티비보고 있으면 티비 위로 올라가서 난리침

옷입고 있으면 팔에 매달림

새로산 니트 다 뜯어먹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결국 엄마가 다시 시골집으로 데려감

그런데 시골에서는 완전 물만난 고기ㅋㅋㅋㅋ한시도 가만히 있지않고

동네고냥이들이랑 사이좋게 너무 잘지낸다하네요

 

3 동생이 길에서 따라오길래 데려온 길냥이

 

이름은   호랑이 같아서 어흥이 

처음 올 때 모습

 

황금 고냥이

 

^-ㅜ^

 

그런데 매일 잠만 잠..........

 

눈 뜨고 자묘..

 

 

무서워요....

 

 

무섭다구요....

 

ㅋㅋㅋ그만 좀자

 

아 귀차나

 

공부하지마 나 자야돼

아 따뜻해....잠이 오네...

 

 

 동생이랑 잉크 엎어서 밟았어 ㅋㅋㅋㅋ바보들ㅋㅋ

 

------------------------------------------------------기타등등--------------------------------

토끼

 

 

엄마가 동물을 좋아하셔서 귀농 하신 집에서 동물을 많이 키움^_^

지금은 살이 엄청........나게 쪘음

매일 굴 파고 도망다니고 했는데 지금은 그러지도 않아, 먹이주면 마구 좋아함

 

아참, 토끼에 관한 에피소드 하나

예전에도 할머니 집에서 토끼를 한마리 키운 적 있는데,

완전 걔도 미친 토끼였음..

막 할머니 키우신 채마밭 다 뜯어먹고, 할아버지 물고, 오줌 갈기고 해서

할머니가 못 참겠는지 잡아다 산에다 두고옴

그런데,,, 집을 찾아왔음^^;;; 토끼도 집찾기능이 있나?

 

 

우리엄마는 닭엄마임

나보다 닭을 더 좋아함, 나는 한번 비타민 같은거 챙겨준적 없는데 닭한테 줄 비타민을 삼

내 밥보다 닭밥 챙겨주러 자꾸 시골로 가려함

ㅋㅋㅋㅋ처음엔 한 다섯마리?키우다가 닭에 매력에 빠져서

알도 내서 부화도 시키고, 지금은 셀 수 없이 많음^^;;그래도 엄마는 신기하게

얘는 누구, 얘는 누구 다 알아맞춰 역시 닭엄마

요즘엔 자꾸 산에서 매가 날아와서 병아리를 잡아먹음ㅠㅠㅠㅠ

그래서 아부지는 하늘에 그물을 치려고 함.. 매 퇴치하는 법 아시나요?ㅠㅠ

어쨌든....

병아리들과 닭장

난 오리닭

 

 

 

 

이것이 장닭의 위엄이닭

 

 

???????????둘리에 나오는 꼴뚜기 왕자 닭았길래..

 

 

 

 

+++라오스 여행갔을 때 만난 고양이 가족

다른 나라 여행갔을 때는 고양이들이 사람을 안 피함

우리나라가 고양이들이 사람을 피하는 유일한 나라라고 하네요

우리 모두 길냥이에게 친절합시다

 

 

까만 고양이 넘 이뻐서 숨겨오고 싶었어 ㅠㅠㅠ

 

 

 

+++++보너스

부모님이 올라가신 시골집은 아궁이를 때우고 온돌이 있는 옛~~날집

그래서 겨울이 되면

아궁이에 고기도 구워먹고 고구마도 구워먹고

이 아궁이불에 구워먹는 삼겹살은...음........................말해뭐함

여기에는 초코파이를 구워먹어도 맛있음!

 

 

 

 

 

 

너무 길었나

이래보니 만났던 동물들이 엄청 많네

나도 동물덕에 톡이나 되어볼까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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