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8개월 직장맘 이에요,,,제가이상한지..

8개월맘 |2012.01.16 08:49
조회 5,408 |추천 4

안녕하세요~~임신 8개월 산모 에요~~

 

다름이 아니라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서요~~ㅠㅠ

 

제가 미용실 다니면서 아직까지 일을 하는데요,,,솔직히 하루종일 서있는 직업인데다가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이잖아요,,,요즘 배도 하루가 다르게 불러오고  두명만 짤라도 완전 녹초가 되버리더라구요,,,

 

허리도 너무 아프고,,,ㅠㅠ진짜 몸이 너무너무 힘들어서  이번달까지 만 하고 그만두기로 한 상태구요,,,

 

근데 우리 남편은 ,,,,,,하,,,,,,자기 친구들 와이프는 만삭때 까지 일 한다고,,,,힘든건 알겠는데 당연히 힘든거라고,,,저보고 유난 스럽다네요,,,,

 

아니 내가 남의 애 밴 것도 아닌데 지새끼 배서 일하기 힘들다는데,,,,그저 돈~!!돈~~!!!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오빠는 나 힘든건 생각안하냐~~~하물며 거기 손님 아줌마 들도 내 배 나온거 보고 아이구 지금이 제일 힘든때인데 일하냐 는 식으로 걱정해주는데 가족이란 인간이 그딴 말 이 나오냐고~!!!

 

와이프가 배나와서 일하는게 불쌍하지도 않냐고  울면서 그랬어요,,

 

근데 자기는 배나온 임산부들이 막달까지 일하는거 보면 이쁘기만 하데요,,,

저보고 욕심이 없데요,,,,

 

그게 머가 이쁘죠???저는 불쌍하고 안타까운데,,,ㅠㅠ

 

저보고 이상하다는식이에요,,,엄살도 많다고,,,

 

근데 저 진짜 평일은 그렇다 쳐도 주말같은경우는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서 투정부리면서 섭섭하다고 한건데...그것도 안 받아주는거 있죠,,,휴,,,

 

일 그만두고 쉬어도 걱정이에요...

시어머니 눈치 봐야 되고 남편 눈치봐야 되고,,,,가시방석이 따로 없을거같아서 벌써부터 마음이 안좋네요,,,

 

즈그들 자식 뱄는데 아니 내가 왜 집에서 쉬는데 눈치를 봐야 하나요~!!도대체~!!!

 

남들 ㄴ은 와이프 임신하면 바로 일 그만두라고 난리인 집도 있는데,,,,,하,,,,서글퍼요,,,

 

제가 이기적인 건가요?????ㅠㅠ

추천수4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