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카테고리가 맞지않는점 양해해주세요...
정말 미칠거같고 너무 화는나는데 어디가서 조언도 못구하겠고
답답합니다......살려주세요...
21살 여자입니다
제목이 좀...과하지만 제 심정은 저거보다 더 하네요....더 심한말 하고싶은데 ...침착하게쓰겠습니다
글이 다소 길 수 있을거같아요...
저에게는 올해 고3이 되는 남동생이하나있습니다.
말은 남동생이지 전 정말 남동생이 너무너무 싫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제가 정말 싫은짓만하고 그냥 보기만해도 짜증이나고 하루라도 안싸울날이없었습니다.
남동생덕에 초등학교생활은 거의 왕따였고요...
제 주민번호를 동네방네 다 말하고 다니며(초등학교때)
자기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다거나하면 "우리 누나 잘나간다". "일진이다", 라며 헛소문을 퍼트리고다녔구요
초등학교, 중학교를 같은 학교를 나왔어요 저렇게 헛소문을 내고다니면 저희반에 퍼져서
저희반 애들중 소위 노는애들이 제 머리를 손가락으로 툭툭치며 "야 니네 동생이 너 잘나간다더라?ㅋㅋ" 라며
괴롭히기 일쑤였구요...정말 학교다니는게 괴롭고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전 엄마랑 살게되고
남동생은 아빠랑 새엄마랑 살게되었는데 ...아빠가 엄마랑 살으라니까 싫다고했데요...
그러면서 돈은 정말 잘 받아갑니다.
저 고등학교때 정말 잠바하나없이 겨울보냈구요 너무 추워도 엄마한테 한마디 못하고...
엄마가 한벌사줄까? 하는 걸 괜찮다고 필요없다고 했어요 바막사준거 어떤애한테 뺏기다시피해서
엄마한테 미안하더라구요...그래서 그냥 고3겨울을 교복하나로 버텼는데
남동생이라는 놈은 50만원짜리 패딩사입었더라구요...
패딩사준거에대해서 뭐라할말없습니다...근데 굳이 꼭 ...50만원이어야하나요?
네...뭐 50만원 사줄수도있어요 근데...항상 동생한테 뭔갈 사주고 나면...제탓을돌리며
니때문에 돈이없다. 너때문에 이번에 얼마나 쓴줄 아느냐... 항상 그럽니다...
저요? 저는 엄마랑 같이사니까 식비? 차비? 정도만 받아갑니다 가계부같은거보면 동생이름으로 쓴게 거의 다구요
저 대학가고싶었지만 집안 형편생각해서 그냥 취업으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이 처음이고 얼굴도 이쁜편이아니라(판매직) 언니들이 많이 괴롭혔습니다.
안그래도 힘든데 새엄마한테 전화가오더군요
자기가 동생 안사주는것도아니고 패딩있는데 뭘 또 사주냐면서요...
전 정말 중간에서 아빠쓴소리, 새엄마쓴소리, 엄마쓴소리 다 듣고살아요
그리고 지금 겨울방학인데
새엄마도 일하셔야겠다면서 이복여동생하나있는데 유치원? 종일반 같은곳에 맡겨두고
일하시겠다고 남동생보고 엄마집에가있으라고 했답니다...밥 못차려줄거같다구요...
그래서 몇주전부터 같이있는데
저희집 좁아요...엄마랑 단둘이사는데 방 두개인데
하나는 정말 옷방? 이라고해야되나요? 근데 엄마 거기서주무세요
전 큰방에서 지내는데 남동생이랑 같이잡니다
전 침대에서 자고 남동생은 바닥에서 자는데...
진짜 동생이 너무싫지만 엄마가 한달만 참으라고해서 알았다고했습니다...
동생이랑 따로 연락하지도않구요 (어렸을때 일이 너무 트라우마?로 작용해서 그냥밉습니다...)
그냥 딱 필요한 말 몇마디만 주고받습니다
밥먹을때도 뭐 물어보면 대답하는데 엄마는 "말 이쁘게못해?" 랍니다...
저 나름대로 꼴보기싫은거 꾹꾹 참아가며 좋게대답했습니다 근데 엄마딴엔 나쁘게들렸나봐요
남동생도 이번엔 엄마가 좀 과하다싶었는지 " 누나 말 좋게했어" 라고 밥먹습니다.
그런데 저런 말들이 엄마앞에서 착한척...? 하는거라는걸 오늘 깨달았네요
어린 나이지만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남친이있습니다.
엄마랑 동생이랑 저랑 밥먹으면서 결혼얘기를 엄마랑 하는데
옆에자꾸 끼어들면서 " 누나가 할줄 아는게 뭐가 있는데?" "누나 애낳으면 애 보지도못할걸?"
"요리도 못하고 청소도 못하면서 무슨 결혼이야" 등등... 그냥 씹고 엄마랑 대화했습니다
그리고 빨리결혼해서 애 낳고싶다~쌍둥이낳았으면 좋겠다 그치? 이러면서 엄마랑 웃으며 얘기하는데
"잘 돌보지도못할 애를 낳아서 뭐하게 " "분명히 엄마한테 돌봐달라하겠지~" 도저히 못참겠어서
한마디했습니다. 시비걸지말라구요...근데 뭐가 시비냐며 자기가 뭐 틀린말했냐며 큰소리냅니다
엄마도 밥상머리앞에서 싸우지들말라해서 그냥 밥먹었습니다...
남동생 녀석은 여자친구만나러간다고 돈달라고합니다.... 엄마 이번에 남동생온다고
과일에 생선에 왕창사서 냉동고에 넣어두시고 옷도 사주고 이불사고 용돈도 주는데..
일주일에 5만원씩주는데 하루만에 다쓰고 맨날 또 받아갑니다...
엄마 이번에 백만원 넘게쓰셨대요...
항상 남동생한테 쓴게 더 많은데 항상 저때문에 돈이없대요 괴로워요...
차라리 제가 정말 개념없게 돈 다 타쓰고 이옷에 저옷에 다 사면 억울하지라도않죠
엄마생각해서 "돈 받아쓰지마" 라고한마디했는데 "누난 왜 도대체 나한테 시비거는데?" 라며
큰소리칩니다...짜증나서 한마디 더 했어요 " 너는 나한테 먼저 시비걸지않았냐" 라구요...
그러면서 혼자 중얼중얼거리고 욕합니다
그리고 지 여친 동네까지 엄마가 태워다주고 왔는데
엄마 저한테 화냈어요....왜 못살게구냐고 한달동안 와있는애 불편한거 생각안하냐고..
어쩜 니 생각만하냐고 너 티비도 못보게하고 컴퓨터도 못하게한다며...라네요..
티비요? 그놈 2시쯤 나가서 일찍들어오면 10시 늦게들어오면 11시입니다
씻지도않고 지 여친이랑 문자하다가 잡니다
뭐 티비랑 컴퓨터 할 시간 있나요?
그리고 동생 와있는다고 닌텐도 위 사주셨는데
너 티비본다고 그것도 못하게하냐고 화내십니다
남동생이 위 좀하면안되냐길래 ...좋아하는 프로그램있어서 이것만 보고 하라고했는데
그대로 지 여친이랑 카톡하다 잠들었어요...일방적으로 못하게한거아닌데
엄마한테는 누나가 시비건다 맨날, 컴퓨터도 못하게하고, 티비도못보게하고, 괴롭혀서 못살겠다고 했답니다...
저때문에 못살겠다고....저 동생일만 아니면 엄마랑 정말 웃으면서 잘지내요 ,...장난도 잘치고
근데 동생일로 싸우기시작하면 끝도없습니다...
남동생요...엄마필요할때만찾아요 돈필요할때만 돈달라고 찾고
시계 50만원 짜리 사줬었는데 뭐 친구가 하루 빌려달라고해서 빌려줬는데 잃어버려서
새로사달라고했데요...6개월? 할부로사면 싸다면서...저한테 12만원짜리라고 속이더니
가계부보니 28만원짜리였어요... 시계만 벌써 3번째사주는거에요...속이터집니다
사주는거 가지고 뭐라하는게 아니에요...사주는거 좋아요 좋은데..
그나이에 맞는걸 사줬으면 좋겠다는거에요 .... 동생 나이에 맞는...
어차피 사줘봤자 저렇게 잃어버리고 또 사달라고하고..
지눈엔 엄마가 돈이 펑펑쏟아지는걸로 보이나봅니다...
동생만 사준다고 시샘하는게아니에요....사주고나서 돈이없으면 그게 다 저 때문이라고말하는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그냥 차라리 동생이랑 인연끊게하고싶어요...
근데 하나뿐인 아들이라면서 아들아들아들아들 아들밖에몰라요
진짜 요즘 작은거 하나에도 서운합니다
퇴근하고 와서도 "우리아들 배고프지? 엄마가 금방차려줄게~"이러면 제가 웃으면서" 왜 아들만 물어봐? 나는?"
이러면.."니는 나이가 몇갠데 제발 니가 좀 차려먹어라" ........진짜 많이 서운해요..
정말 미치겠어요 남동생이 너무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