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연애 즐기기 & 원거리 연애 잘하는 방법
사실, 커플요금제를 해서 핸드폰을 죽도록 붙들고 있어도 뭔가 모자란 감이 없지 않아 있고,
앞에서 지적했듯이, 전화라는 것은 몸짓, 표정이 안보이기 때문에 오해가 일어나는 경우도 많고 한계점이 많죠.
그래서 우리 커플은 네이버폰으로 화상대화를 한답니다.
헤드셋과 화상캠만 있다면, 영상통화가 부럽지 않단 말이죠....^^
사실 저는 이제껏 캠을 달지 않았어요. 왜냐면... 여자분들은 다 아실테죠.
여자의 외출모습과 집에서의 모습이 얼마나 다른지를 =ㅂ=.... ㅎㄷㄷ 그래서 끝까지 캠을 달지 않는다고 우겼으나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캠을 선물해주더라구요. 빼도박도 못하는 이런 일이...휴... (참 . 지금 어드바이스 중이군요;; )
어쨌든!! 화상채팅을 하면 안좋은 점 보다 좋은 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소실적에 화상캠으로 45도 각도를 유지하며 자기 속의 얼짱을 끌어내던 실력으로! (스탠드 이용하면, 뽀사시.. 알죠?? ㅋㅋ)
그리고 네이버폰은 네이버에 가서 검색하시고, 프로그램만 다운 받으면 돼여-
음성대화는 한번에 10명도 넘게 되더라구여 -ㅂ- 세상 좋아졌어~[ 헤헤
* 추천 - 헤드셋과 화상캠은 Logitech이라는 회사것이 좋답니다. 호호호호 특히 화상캠은 뽀샤시 효과 캡. ㅋㅋ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에 선물해보세요- "니 얼굴 맨날 보고싶어-"라는 멘트와 함께요 ^^
2. 특히 남자분들에게 중요한 어드바이스- 사소한 일상까지 나누기
여자들이 원거리연애를 하면서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외로움을 느끼는 점이죠.
저도 나름대로 성격이 쿨하다고 믿고 사는 사람인데- (아무래도 아닌 것 같지만 ㅋㅋ)
일상을 나누지 않는 다는 것이 좀 힘들었어요.
남자들이 제일 안되는 부분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여자들은 사소한 것에 감동 받는다고 하잖아요? ^^
흔히 남자들이 그냥- 일하고, 집에와서 티비본게 단데~ 얘기할 것도 없다.. 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밥을 뭘 먹었는지, 일하면서 있었던 소소한 일이던지, 티비를 봤는데 권상우 결혼식에 온 장동건이 잘생겼더라- 등등 ㅋㅋ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여자들에게는 참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사소한 일상을 나누는 것에는 메일을 쓴다던지, 싸이홈피의 우리다이어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여자들이 자신의 일상이나 자신의 이야기를 할때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들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3. 특히 여자분들에게 중요한 어드바이스- 너무 칭얼거리지 않고, 남자의 생활도 존중해주기
남자분들이 소소한 일상을 나눈다거나, 메일을 쓰는 일이 잘 안된다면
여자들은 원거리 연애를 할 수록 남자를 이해해주는 마음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
그런거 있잖아요-
남자가 지금 일을 하고 있다던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어서 전화받기 곤란하다던지-
그럴경우에 남자들은 시시콜콜 이야기 해주지 않고, 그냥 나중에 전화한다고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물론 여자도 그런경우가 많지만-
그런 일이 평소에도 섭섭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지만 원거리 연애에서는 좀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이럴때는- 여자의 이해심을 십분 발휘하는게 현명한 것 같아요 ^^
이런게 괜히 섭섭하고, 이해해줘야지 생각하면서 쌓이면 제일 서운한 부분이 될 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 상황에서 "무슨일인데?"라고 꼬치꼬치 캐묻는다던지,
나중에 남자친구가 전화왔을 때 섭섭해서 기절할것 같다는 투의 목소리로 전화 받으면
당연히 남자친구는 왜이러는지 이해할 수 없고,
이정도도 이해해주지 않는 여자친구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여자는 그런 남자친구한테 자기맘을 이해해주지 않는다며 또 섭섭함을 느끼고-
휴우- 복잡한가요? 하지만 커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는 일인 것 같아요. 공감되는 분들 많지않나요?? [ 헤헤
그리고 원거리 연애의 특성상, 이런일이 헤어짐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러니-
이런 문제는 여자들이 현명하게 대처하는것이 맞는 것 같아요.
상대방도 생활이 있고, 만나는 사람들이 있으니, 또 그럴 상황이 있으니
남자친구가 그렇게 끊는다면,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전화가 왔을 때 기분 좋게 받는거죠 ^^
사실 들어보면 별 일 아니니까요-
원거리 연애에서는 전화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서로가 집중해서 전화받을 수 있을 때 통화하는 것이 좋아요- 꼭 그렇게 해야지 싸움이 줄어든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원거리 연애에서는 정말 중요한 스킬이랍니다- 헤헤
4. 특히 여자들에게 중요한 어드바이스 두번째 - 자신의 생활을 즐기기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냈다거나, 아니면 원거리 연애를 하게 되었을 때 가장 힘든 점이 "외로움"이잖아요?
그것도 큰~ 외로움도 아닌, 약속없는 저녁- 약속 없는 주말- 등등이요 ^^
이 문제는 여자에게 특히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소소한 외로움을 유별나게 크게 키우는 것이 여자들의 특징 아니겠어요 [ 크크
그러니- 남자친구와 함께 했기 때문에 허전한 빈자리를 다른 것으로 채우는 연습을 해야해요-
저는 원래 성격이 그래놔서 처음부터 문제되지 않았던 부분이긴 한데,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이 문제로 가장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자쪽에서도 그 점을 제일 걱정하구요-
이 기회에 다른 취미도 만들어본다던지, 외로울 것 같은 시간에 할일을 만드는거죠-
예를 들어 주말에 제과제빵을 배우러 간다던지, 천연비누만들기를 배우러 간다던지-
저녁시간에 헬스장을 간다던지- 아님 학원을 간다던지-
그렇게 외로울 것 같은 시간을 미리 차단해놓으면~ 나중에 남는 것도 있고~~ ㅎㅎ
'다른 사람들은 다 할일이 있고, 쌍쌍이 노는데...'하면서 외로워할 일이 줄어들겠죠? [
그리고 약속이 없는 것에 대해서, 상대방의 탓을 하게 되지 않게 되니
섭섭하고 싸울일도 조금은 줄어들 수 있을 거예요 ^^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건설적인 일을 함으로써, 싸우지도 않게되고- 윈윈효과~ yeah~] 크크
여자 스스로 그런일을 할 것 같지 않다면,
남자친구가 자신의 경제능력이 되는 한도내에서-
여자친구가 평소 배우고 싶어 했던 것의 학원 수업을 예약해주는 것도 좋은 선물일 것 같아요 ^^
(외로움을 많이 타는 남자친구에게 여자분 또한- ㅎㅎ )
목걸이나 귀걸이, 꽃 같은거 보다 더~ 좋은 선물이 될지도 모르잖아요? ^^
ㅈ ㅏ-
마지막으로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사랑을 하는데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원거리 연애에서 특히 더 중요한 한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상대방을 믿는 마음, 그리고 나 자신의 마음도 믿는 것"
이건 비단 상대방이 바람을 피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라기 보다
서로를 믿고 있다는 믿음-
눈에서 멀어진다고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것이 아니라는 믿음-
외로운 것과 사랑이 식은 것을 착각하지 않는 마음-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던 "처음"을 잊지 않는 마음까지-
그리고 싸우지 않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서로서로 앞다투어 미안해 하는 마음" 이랄까요?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르 쓰다보니, 어드바이스가 너무 길어지게 되었네요- 혼자서 신나서 썼드랬죠 ㅎㅎ
원거리 연애에 대한 좋은 방법과 마음가짐 등이 있으면 서로 교환해보아요 ]
그럼 이만-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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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쟈아쟈!!! 배우쟈 배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