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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알바분 스트레스ㅡㅡ

GS25 |2012.01.17 22:45
조회 220 |추천 0

필자는 GS25편의점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날로 커지는 스트레스에 여러분도 이런 알바분 만나봤는지 궁금해서 씁니다.

 

전에 잘 해오셨던 야간알바분이 군대에 가시고 change되었다.

그래서 편의점앞에 훈남 야간알바분 구함+_+ 이라고 써뒀다.

그런데.. 이런분이 오셨다^^+

 

<야간알바분 간단 소개>

그는 훈남이 아니다.

그는 40대초반정도의 나이의 아저씨이다.

그는 날이 밝았을 때에는 열심히 여기저기 알바다니고 야간에 또 알바하신다.

그는 그 나이 되도록 뭐하셨는진 잘 모르겠지만 대학생이 바라보기로는 좀 많이 한심스럽다.

그는 친해질래야 친해질수 없는 야간 알바다. 정말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노력하지만...

 

* 왼손잡이라 왼쪽POS기를 쓰시는데 맨날 아침에 왼쪽POS기에만 돈이 가득하다. 그래서 아침부터 POS기 옮기는 작업을 해야한다. 잔돈 몇개 들어있는날은 대략 난감. 만원짜리 통째로 금고입금해서 다 사라져있는날에는 더 대략난감.ㅡㅡ당황 to the 당황

 

* 시재점검할 때, 많이 불편하다. 항상 한쪽은 텅텅비어있어 편했지만, 지금은 둘다 돈 세야한다. 미칠듯.

 

* 단골손님이 말걸어도 다정다감하지 못해 오히려 단골손님을 민망하게 만든다.ㅠㅠ 그래서 전에 야간알바분이 잘하여 모아둔 단골손님들이 하나 둘 씩 떠나가시고 잘 안오신다.

 

*항상 요새 날씨가 추워서 가만히 앉아있다보면 추워진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추위를 잘타서 온도를 20도로 유지하다가 그래도 추워지면 22-23도로 올린다. 그런데

야간근무자 왈>

"신문에서 20도로 맞추라그랬는데 사장님도 싫어하실거 같은데 왜 23도로 올려요? "

라고 따진다 ㅡㅡ

남이 추워서 온도를 올리던말던 무슨 상관인지

 

*가끔 환기하려고 에어컨도 꺼둔다.

야간근무자 왈>

"왜 꺼요? 추워죽겠네 "

가끔 꺼둘수도 있지. 추우면 다시 키든가요^^.

 

*그는 이제 갓 시작하는 알바인데, 오래된 알바생을 가르치려 든다.^ ^; 다 아는내용을 어이상실.

그리고 하지도 않은 일, 거짓정보를 사장님께 일러받쳐 오해를 사게 한다.

 

*항상 아침8시에 만나면 이래저래 짜증낸다.

 

스트레스 받아서 오래된 알바생활이지만 관두고 싶다.ㅡㅡ^

대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얼굴 보기도 싫습니다.

주위에 이런 알바분과 함께 지내는 분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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