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올라가는 학생이에요..
판에 글쓰는거 처음이여서 음슴체고 뭐고
중간에 섞일것같은 예감이 많이 들어요..ㅋㅋ
음 앞뒤 다 짤라먹고 본론부터 꺼내서설명하자면
정말로 저는 16살이나 차이나는사람을
그냥 호감이 아닌 정말로 짝사랑을하고있단예감이들어요.
학교도 남녀공학이고 남자들이 주위에 많이 없는것도 아니거든요?
근데 평소엔 남자들한테 정말 어디 유재석같은남자 없나....
하고 제대로된 남자가 주위에 드문가운데,
막 제주위남자들 대놓고 야한얘기하고 막그래요 ㅋ
특히 학교에서 .. 제가 여자로 안보이나봐욬ㅋㅋㅋ
근데 사건의 발단은 제가 교회를 옮기면서부터..
시작됬습니다!!
사실 교회다녀보신분들알겠지만
새로오신분 오면 막 환영합니다~ 하고
막 그러잖아욬ㅋㅋ
그러면서 저희가족한테다 이목이집중됬죠..
사실 글쓴이는 창피하지만 외동딸이에요.
형제가 없어서 많이 외롭기도 하구 ..흑
왜 외동딸들은 남 위할줄모르고
이기적이고 막 그러잖아요
근데 저는 진짜 안그래요!!
흠.. 증명할방법이없으니.. 뭐라하기가..ㅋㅋㅋ
암튼 본론부터 얘기한데놓고 왜이렇게 서론이길었지..ㅋ (죄송..)
흠.. 사건(?)의 발단은.
제가 청년부를 학생부보다 더 좋아해요.
사실 언니들보단 오빠들이 더 많아서 그런진몰라두...힛.
저는 96년생이고 제가좋아하는사람은 80년생이거든요??
그럼 정확히 16살 차이나는거... 맞죠..흑
사실 첫인상은 그 오빠(?)가 제일별로였어요.
애매하지만 오빠라 칭할게요.
반갑게반겨주지도 않고 웃음소리는 희안하고...
얼굴도뭐.... 얼굴은 진짜 작지만 그냥 평범그자체에요..
키가 큰것도아니고.........
흠. 제가 토커님들한테 묻고싶은건.
남자들은 원래 스킨십을 잘하느냐에요.
사람성격에 따라 다를지모르지만,
저한테만 유독그러는게 많거든요.
원래 그 오빠는 기타치면서 앞에나가서
찬양하는?? 교회안다니는분들은 아시려나...
암튼 찬양인도하는.
청년부회장이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서 수요일에도 예배드릴때 나오고
금요일에도 예배드릴때 나와요.
근데 저희교회가
인원이 많아봐야 60명하는 별로크지않은교회고
저희집이랑 교회랑 아주 가까워요
걸으면 5분 죽살라게 뛰면 1분.
그래서 빔프로젝트라고
화면에 가사띄우고 가사넘기는거
그거할사람이 없다는거에요..
제가 그거 경험이 있었는데
정말하기싫었거든요?
근데 주책맞은저희엄마가...
딸이라곤 하나뿐인 저희엄마가...
딸자랑할거라곤 그거밖에없는 저희엄마가...
제가 그 빔프로젝트를 잘넘긴다고
사전에 다 얘기를 해놓은거에요.
그래서 반주하는 언니도 저한테 하라는식으로말해서
대놓고 별로 하고싶지않다는기색을 냈거든요...
그래서 제가 집에 가려고하니까.
그오빠가 "저거(빔) 안해주고 갈거야?"
하면서 애교를 부리는거에요.........
솔직히 간절한사람부탁에는 거절을못하겠고
더군다나 남자고..(본색나오죠)
또 엄마가 자랑을 해놓으신터라..
자랑이라 해봤자 그냥화살표키만 제때제때 누르면됨.
근데 그걸 거절을못하고결국 그자리에 앉게되면서
시작됬죠..
제가막 시큰둥하고 억지로하는 느낌이들어서그랬는지
마이크에다 대고
"ㅇㅇ아... 내가 ㅇㅇ이 많이 좋아하는거 알지?"
이러면서 애교스럽게 말하는데
솔직히 누가 웃음이 안나오겟어요
허탈하기도하고 좋기도해서 픽하고 웃었는데
근데 그때 뒤에서 저희학생부 저보다한살많은 언니가
"저는요?"하면서 나타난거임..
참고로 그언니는
진짜 안꾸며도 이쁨.
그땐 화장더더욱안했고
그냥 남방에 청바지만 입어도
진짜이쁜언니임.
그때 한혜진닮았다고 그오빠가
막 칭찬해줫음..근데 진짜 한혜진이랑 거의 똑같이생겼음
암튼 그정도로 예쁜언니임.
코가 컴플렉스로 생각하는나는
그언니의 삐죽한코가 정말 부러웠음.
암튼 그렇게 그언니가
"저는요?"하고 나타났으면
보통 사람들 "에이 너두 좋지"하지않음??
오빠랑 언니가 사이가 많이 안좋은것도아니고
오히려더좋다고 내가 질투날정도인사이로 친한데
그때만큼은 완전정색하면서
"넌 저거(빔)안하잖아."
라는거임.
솔직히 그때기분이 오묘~했음...
그냥 너도 좋다고말해도
난 기분나쁘지않았을텐데...
쨌든 거기부터 뭔가 알딸딸??했음.
그런데! 이제 주주마다 같이 정도쌓고 막그럴때즈음
한해가 넘어가면서
학생부 공과담당이 바뀐거임.
음. 교회를안다니는사람을 위해서
공과란 학생들에게 예배 이외에 가르쳐주는 수업으로
교재를가지고 간단하게 하는수업을 말한다.
그런데 원래 오빠가 학생부지도도 하는데
오빠는 소서노(한혜진)언니 담당이였음.
근데 한해가넘어가면서
담당이 바뀐거임.
많은분들이 지금쯤 예상하겠지만
그렇다
바로 오빠의 담당은 글쓴이!! 두둥!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얘기할시간은
더더욱 많아졋다.
원래 주중에 수요일, 금요일에
만나서도 계속 친해졌지만
더더욱친해질수있었던거임.
사실나는 낯을 되게 많이가리는데
오빠가 기타를쳐주면서 이거 이런노래야.
하고 쳐준적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친해졌음.
한번은 풍선껌불면서 듣다가
그거보고는 "미안해.. 지루했지?"
이러면서 해명하다가 친해지기도함.ㅋㅋ
어쨌든 그러면서 난 오빠를 슬슬좋아하게됨
오빠가 성가대도 하는데 (생각해보니 오빤 하는게참많다)
연습하다말고 내가오빠만보니까 갑자기 해맑게 웃으면서
브이를 하는거임. ㅋㅋ 나님또 주체못하고 헤벌쭉하고
같이웃음.ㅋㅋ
아. 딴데로 샛네..쨌든!!
그 담당선생님과 담당학생을 불러주는데
다부르고 나서 오빠가 완전 입이 귀에걸려서
"ㅇㅇ아.."
하고 부르는거임
원래 글쓴이는 좋을수록 표현못함..
그렇다.. 글쓴이는 완전 쑥맥인거임.
그래서 내가 "왜요.."하고 대답했더니
또 입이 귀에걸려서
"언능와"하고 손짓을하는거임.
입이 귀에걸렸다는건.
제가 객관적으로 본거라고 비난하실분들이있을것같으니까
말하지만
입이귀에걸렸다고 표현한것은 내가아니라
그 옆에 계시던 여자 집사님이
"아유 ㅁㅁㅁ선생님이 ㅇㅇ이 너무좋아한다. 입찢어지겠어요"
라고한거임.
그때 사실 나도 입찢어질뻔했지만
꾹꾹 참음.
근데 그때 내기분탓인지는모르겠는데
그 소서노언니 표정이 많이 안좋아보였음.
그냥 이거야말로 내 객관적인 생각임.
후아 암튼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적으로 만날시간이 많아졌음.
사실 담당이 한학생만 맡는게아니라서
나랑 어떤남자애가 오빠담당이었음.
그래서갑자기 "다음주 놀토인데 뭐해?"이러는거임
물론 우리 둘다한테
당연히 할짓없는나는 "자요"라고말하고
어떤 남자애도 "할거없어욬ㅋ "라고 대답했음
참고로 이 어떤남자애는 안경이라칭하겠음.
이 안경은 참답답한아이임
세상물정모르고
자기만귀한줄알고
잘난척 쩔게하는;;
한마디로 글쓴이가
제일싫어하는스타일..
몰래 말하지만 사실 오빠랑나는
안경욕한게 몇개있음
죄송합니다...
암튼 그래서 둘다 할거없다고 대답햇더니
오빠가 "영화보러갈래?"
라는거임.
나는 속으로 올레를 외쳤음.
그냥 교회가아닌 다른데서 만난다는게좋았음.
그래서 셋이만나기로하고
뭘볼건지 언제만날건지 문자로 보내주기로햇음.
사실 내가 전에 아빠핸드폰뒤져서
오빠번호 알아낸다음에
나라고 연락한적이있음ㅋㅋㅋ
그래서 그땐이미 문자경험있을때였음
그래서 토요일되기전
하루하루를 손꼽아기다리며
문자를 기다리려고
손에서 폰을 안놨는데
어느날 지잉~
하고 온거임
ㅇㅇ아 ㅁㅁㅁ선생님이야!
우리 안경이랑 영화보는거 잊지않았지?
우리 무슨영화 볼거구
내일 1시까지 CGV앞에서 만나!
이렇게문자가 왔음!!
나님 기다렸다는식으로
총알답장을했음.
지금생각하면 후회됨.
어쨋든 그날은 그렇게 문자주고받고
토요일이됬음! 솔직히 우리둘은 학생이고
오빠는 당연하게 우릴사줘야한다고생각하는게 안타까웠음
그래서 조금이라도 줄여보자고 하는게
내가 오빠한테 "우리 점심 컵라면먹을래요?"라고
무리수중에서 제일무리수를 던진거임.
근데 안경옆에서 눈치없게 "싫어 몸에 안좋아" 라는거임.ㅡㅡ
알고먹으면 세상에 먹을수잇는거몇안되셰꺄
아쿠 성깔나왓네
쨌든 내가말해놓고 민망해서 오빠만쳐다보는데
"왜?"
라는거임.
그래서 "다른건 비싸잖아요"라고 말해버렷음
그래서 솔직히나는 왜 그런거걱정하냐고 혼낼줄알았음
근데 "나는 내가 누구한테 사준다고했을때 걔가 싼거고르잖아??
아님 비싸다고 걱정하잖아?? 난 걔가 제일이뻐!!!"라는거임ㅋㅋㅋ
참 솔직하지않음??
어쨌든 그날은 미안하지만 5000원짜리 점심을 먹었음.
그리고 영화를봣음 꽤 모험적인 스릴러였던 영화였음
참고로 말하자면 오빠는 영화광인사람임
한국영화는 절대안보고 외국영화만봄.
한국영화만보는사람들께 오빠대신에 사과드립니다
CGV VIP라서 맨날 인터넷으로 예매함.
어느날은 오빠가 삼성 DSLR을 사서 자랑하려고 갖고왓음.
그래서 내 몰카를 그렇게 찍는데
참내 내가 그카메라 사수하려고 그렇게 아등바등거렸음.
그러면서 내마음은 점점 커져갔음.........하.....
나도걱정됨...........
그냥 그오빠가 나한테하는 행동을 몇개적어보겠음.
톡커님들이 매몰차게 말해주삼.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거 오빠도 알거같음.
점점 티나게 행동을해서...
1. 이름을 헷갈려서 부른다.
저번에는 소서노언니한테
그치 ㅇㅇ글쓴이이름아 ?
라고해서 소서노언니 완전삐침.
2. 뭔가 점점더 다가옴.
껌같은거 줄때 자일리톨껌.
그냥 손에서 손으로 주지않음?
근데 입으로 직행해서줘서 입술을 스치고간적이많음.
손에서 향기가 벴다고 걸으면서 말하고 손맡아보길래
코를갖다대는데 갑자기 입술을 스치고갔음.
그냥 . 뭔가 알딸딸??함.
3. 자꾸 청년부 모임에 글쓴이를 낌.
솔직히 글쓴이는 학생부임.
엄연한 부가있음.
그런데 자꾸 "오늘청년부피자헛가는데 같이가자"
라던지 등등 자꾸 계속 낌.
물론나는 매우고맙지만 왜그러나싶기도함
솔직히 귀찮을텐데.
그냘피자헛에서 리치아심?
맞나? 하도오래되서..
열대과일인데 안에 떫은 씨있는거...
그걸 어떤언니가 까주길래 무심코 먹었다가
떫게 씨를 씹었음.
이미지상 뱉지도못하고 다른거먹지도못하고
안절부절하는데 오빠가 "안먹어?"라는거임
그러면서 피자헛의 그 젤리있잖슴?
과일촘촘박혀있는거 그걸 내앞으로 건네길래
거절도못하고 넙죽받아먹었음.
근데그안에 있는 씨를 봤나봄.. 미친듯이 박장대소함.
그래서 어금니꽉깨물고 조용히하라그랫음..
4. 나한테만 유독 빵터짐.
한번은청년부실에서 (청년부실은 방에 컴퓨터 한대에 긴 테이블하나)
소서노언니랑 오빠랑 마주보고이야기를하고있는거임
나님 질투남.
언니가 많이이쁘기때문에.
쨌든그래서 오빠옆에 앉아서 엎드렸음. 졸리다고.
그러니까 오빠가 긴테이블에 누워서 자라는거임.
그래서 그럴까? 하고 누우려고 앉는식으로 앉았는데
뭐임 갑자기 내가 앉은반대편 끝이 슝하고 솟아오름.
소서노언니 하나도 안웃고 있는데 오빠만빵터짐....
5. 좋아하는 연예인견제.
나님 유재석 엄청좋아함.
신앙이있는지라 유느님이라 칭하진못하고
유재석오빠를 진짜 너무너무사랑함
그런남자랑 결혼하고싶음.
근데 그걸오빠가 앎.
그래서인지 말끝마다 유재석은 너가그러는거아나몰라
라던지 유재석은 그런여자싫을걸?라던지
유재석오빠는 나 알지도못하는데 뭔소리..
암튼 계속 말끝마다 유재석타령.
7. 과도한 스킨십?
솔직히 여자들 허리나 배 요런데 만지는거 불편하지않음?
긴장되고 민감하고...
어느날은한번 누구 병문안갔다가 우연히 만났는데
둘이 시간떼우려고 의자에앉아서 내휴대폰을 구경중이였음.
오빠랑 나랑 같이.
그런데 내가 청년부오빠 군대갈때 써놓은 편지찍어놓은사진을
다른폴더에 안보이는곳에놨느네 찾은거임!!!
그거읽으면 너무부끄러워서 얼른 못읽게 뺏으려고 솟을뻗는데
읭?? 읭?? 언제 저렇게 높은곳에갔지??
하고 다시 뺏는데 결국오빠 다읽음.....
완전 부끄러워서 빈병실 침대가서 이불덮고싶었음...
그러면서 내 허리 옆구리? 거기를 완전 꼬집는거임.
나님 하체에비해 상체가 더 살이없긴하지만
이건 아니쥐......
그래서 그날 집으로가는내내 무방비에서 꼬집혔던지라 계속
내허리를 꼬집어봄...
살이 뭉텅이로 잡혔으면 어떡하지.....
어느날은 신디(전자피아노)앞에서 놀고있는데
"ㅇㅇ! ㅇ일날 뭐해? 수영장이나갈까?"
이래서
"저 그날 심사있어요!"
나님 합기도다님.
띠승진을위해 심사봐야되서
날짜를 그렇게잡혔음.
쨌든 그랬는데 오빠가
들고있던파일로 배를 쿡쿡찌르며
"진짜?진짜?"
이러는거임.
나님 안그래도 힘주고있는데 왜자꾸 건드려 ![]()
그래서 나는 " 아 왜자꾸 배찔러요!"라고 짜증을냈음
그러자 "어쭈?어쭈? 내가 손으로 찔렀어?"
라면서 더찌르는거임!
그래서 내가 "아 안그래도살때문에 고민인데!"
이랬더니 뒤에 뭐가지러가면서 "살도없는게..."
라는거임.. 그래서 뒤돌아보면서 째려보며 "살많거든요?"
하고 다시 앞에보고 피아노랑 놀즈음에
뒤에서 내 볼을 쭈욱하고 꼬짐은거임.
"살많아?"하고...
그래서 나는 기회를잡아 손등에 내손을 올려놓으며
"많아......."
하고 부끄럽게 미소지음.
하......... 생각보다 글쓰기 참 힘드네요.
여기서 결말지어서 죄송해요.
자작절대아니구요.
제 진지한 고민이에요.
반응좋으면 더써서 좋은 조언얻고싶어요.
저만좋아하는것같은지..
아니면 마음은 있는것같은지...
매일매일 생각나고 이러면안되지만 맨날 교회가고싶어요.
오빠보러요.
이야기는 더더욱많지만 이만쓸게요.
진심어린조언부탁드려요.
무슨 연애하는것마냥 즐겁게쓴거같기도한데
저땐 정말 연애하는것처럼 즐거웠어요.
이해해주시고
추천도 많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