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맹목적인 신앙을 경계합니다. 의심이나 질문없이 지식의 기반이 견고해질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부족하다는둥, 신앙심이 없다는둥.. 이런 동떨어진 이야기를 삼가주시고..제가 아침에 문득 생긴 질문에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7개 달아주신 댓글보고 궁금해서 성경을 확인했습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머리 아프네요.ㅋㅋ 사람의 지식으로는 하나님의 마음을 100%이해할 수 없는 터인데...
앞선 톡에서 제가 글을 쓴 것처럼 개신교에서 파생된 교파가 무지하게 많잖아요? 그렇다면 어떤게 진짜 하나님 뜻일까요??
신의 존재를 믿고 하느님, 하나님을 따른다는 가정하에서 보면
신교는 믿음을 강조하고 구교는 행함을 강조하고..
(카톨릭은 어떻게 나뉘는지 모르겠네요.)
장로교는 절대구원설VS감리교는 자유의지설->이것만 봐도 굉장히 크게 갈린다고 생각되는데..
이것도 하나님의 뜻, 저것도 하나님의 뜻은 아닐테고..
귀에 붙이면 귀걸이 코에 붙이면 코걸이도 아닐테니깐..
분명 수많은 종파 중에 정도를 걷고 있는 곳은 몇 군데 없을텐데..
교회 열심히 다니시는 분.. 반박해주세요.(+이와 관련된 책 좀 읽어보고 싶은데 추천좀 해주세요.)
2. 은사의 종류에는 여러 개 있잖아요. 믿음의 깊이를 더 깊게해주는 용도로 성령님이 주신다고 알고 있는데.. 치유의 은사, 예언의 은사를 행하는거 직접 보신 분 계신가요?
예언의 은사를 지녔다고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데, 상담자에게 미리 자신의 상황을 다 얘기하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언을 한다고 뭐라뭐라 하시는데.. 신뢰가 안가더라고요. 진정 예언의 은사를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을 보기만해도 그 사람이 현재 어떤 상황에 닥쳐있고,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지 머리 속에 그려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치유의 은사도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인 것 같고.
일부 사람들이 은사라는 것을 악용해서 생긴 의문입니다.
진짜 올바르게 은사를 사용하는 사람의 사례를 직접 보시거나 직접 체험하신 분이 계신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