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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의 기원 (길가메쉬 신화)1

점토판의 내용

 

1. 수메르 창세 이야기
주(主) 하늘신(안)이 하늘을 밝게 하였으며 땅은 어두웠고 저승에 눈을 두지 않았다.
골짜기에 물이 흐르지 않았고 무엇도 생기지 않았으며 넓은 땅에 밭고랑이 없었다.
엔릴의 훌륭한 구마사제(驅魔司祭)가 존재하지 않았고 거룩한 손 씻는 정결례를 갖추지 않았다.
하늘신의 성녀(聖女)는 손을 두드리지 않았고 찬양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하늘과 땅은 서로 왕래하지 않았고 아내로 택하지 않았다.
달[月]이 비치지 않았으며 어둠이 와 걸려 있었다.
좋은 땅에 풀과 약초가 스스로 자라지 않았다.

2. 사람이 태어난 이야기
1  옛날에 낮이 하늘과 땅에서 [생겨난 후에]옛밤에 밤이 하늘과 땅에서 [생겨난 후에]
   옛적에 해(年)의 운명이 [결정된 후에]아눈나키 신(神)들이 태어난 후에
5 모신(母神)들을 아내로 삼은 후에 모신들이 하늘과 땅에 자기들의 몫을 나눈 후에 모신들이 남자와 잠자리를 하고 임신하여 아이를 낳은 후에 신들은 구운 빵과 술을 식당에 차렸다.
큰 신들은 일을 지켜보고 서있었으며 작은 신들은 노역을 감당했다.
10 신들은 강바닥을 파서 그 흙을 강둑으로 쌓아 올렸다.
 신들은 (이를) 갈며 그들의 삶을 불평했다.
그 때에 매우 지혜로운, 중요한 신들을 있게 한 창조자,엔키는 어떤 신도 그 속을 들여다보지 못하는 곳인 물이 흐르는 깊은 지하수 신전의 그의 잠자리에 누워 있었다. 잠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15 신들은 눈물을 보이며 “그가 이 고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누구도 깊은 연못 속에서 잠자는 그를 잠자리에서 깨우지 않았다.
큰 신들을 낳은 태고의 어머니 남무는 신들의 울음을 그녀의 아들에게 전했다.
주(主)여, 여전히 누워 있느냐? 이런데도 너는 잠자고 있느냐?
20 몸소 [잠자리에서] 일어나라.
신들은 그들이 만든 것을 새벽부터 부수기 시작했다.
내 아들아, 네 잠자리에서 일어나라!
네 재간으로 솜씨를 발휘해 보아라!
신들을 대신할 것(인간)을 만들어서 그들의 노역을 풀어주어라.”

3. 아트라하시스
첫째 토판
1신들이 사람 대신에,노동을 하였고 노역(勞役)을 감당했다. 
신들의 노역은 컸고 노동은 힘겹고 고생이 많았다.
5 아눈나키 큰 신들은 이기기 작은 신들에게 일곱 배의 노동을 감당하게 하였다.  
그들의 아버지 아누(하늘신)는 왕이었고 그들의 고문관은 용사(勇士) 엘릴(대기신)이었으며 그들의 의전관은 닌우르타(전쟁신)였고
10 그들의 운하 감시관은 엔누기였다.
신들은 [운명(을 결정하는)] 상자를 가져와 제비를 뽑아, 그들의 몫을 나누었다. 
아누는 하늘로 올라갔고[엘릴은] 땅에서 주인 노릇을 하였다.
15 바다를 막는 빗장을 앞을 내다보는 에아(지하수신)에게 주었다.
아눈나키 신들이 하늘로 올라갔을 때 앞수(지하수)의 신들은 밑으로 내려갔다.
하늘이 아눈나키 신들이 이기기 신들에게 노동을 감당하게 하였다. 
신들은 운하를 팠으며 땅의 생명(生命) 줄인 수로를 뚫었다. 
이기기 작은 신들은 운하를 팠으며 땅의 생명(生命)줄인 수로를 뚫었다.
신들은 티그리스 강(바닥)을 팠으며 유프라테스 강 (바닥)을 팠다.

1) 길가메쉬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가 없지만 길가메쉬와 관련이 있는 기쉬의 왕 엔메바라게시와 아가가 존재했다는 비문이 발견되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자들은 길가메쉬를 역사적인 인물로 생각한다. 길가메쉬가 역사적인 인물이라면 기원전 26세기경에 통치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2) 그리스어로 나디투(nadītu)나 히에로둘레(hierodule)

〈길가메시와 후와와 Gilgamesh and Huwawa〉

〈길가메시와 천국의 황소 Gilgamesh and the Bull of Heaven〉

〈길가메시와 키시의 아가 Gilgamesh and Agga of Kish〉

〈길가메시, 엔키두, 지옥 Gilgamesh, Enkidu, and the Nether World〉

〈길가메시의 죽음 The Death of Gilgamesh

 

 

 

〈길가메시와 후와와 Gilgamesh and Huwawa〉

 

    [A 판본] 4-7

        4.     en-ki-du10 murgu g̃uruš-e til3-la sag̃ til3-le-bi-še3 la-ba-ra-an-ed2-a

                엔키두, 사람이란 인생의 마지막을 건널 수 없기 때문에,

        5.     kur-ra ga-an-kur9 mu-g̃u10-ga-am3-g̃ar

                나는 내 명성을 기리기 위해 산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네!

        6.     ki mu gub-bu-ba-am3 mu-g̃u10 ga-bi2-ib-gub

                (내) 명성이 그곳에 세워질 그곳에서 나는 내 명성을 세울 것이다.

        7.     ki mu nu-gub-bu-ba-am3 mu dig̃ir-re-e-ne ga-bi2-ib-gub

                그 어느 누구의 명성이 세워지지 않은 곳에서, 나는 신들의 명성을 세울 것이다.

      [iḫ-ru]-uṣ i-na na-re-e ka-lu ma-na-aḫ-ti

        [iḫru]uṣ ina narê kalu manāḫti

        “그는 모든 고생을 석비에 새겼다

   SV I.i.25-26

        25     [i]-ši-ma ṭup-pi na4.ZA.GÍN  ši-tas-si

                išī-ma ṭuppi na4.zaginni šitassi

                “청금석으로 만든 토판문서를 들고 읽어라!”

        26     [šá] šu-ú d.GIŠ.GIN2.MAŠ DU.DU-ku ka-lu mar-ṣa-a-ti

                [ša] šū d.Gilagameš ittallaku kalu marṣāti

                “(인생의) 아픔을 경험한  그 (유명한) 길가메쉬에 관한 이야기를”

   ud-bi-a ur-sag ur-sag-ra ù-mu-un-na-te me-lam-ma-ni sag-gá-na šu-gur-gin7 i-in-bún

        ud.bi.a ur.sag ur.sag.ra ù.mu.n.nate melam.ani.ø sag.an(i).a šu.gur.gin7 ì.n.búr.ø

        “그 때에 한 용사가 다른 용사에게 다가왔다. 그는 광채(메)를 펼쳤다”

 

 

〈길가메시와 키시의 아가 Gilgamesh and Agga of Kish〉

 

[길가메쉬와 아카] Col.1.1

        

        ak-kà dumu-en-me-bara2-ge4-e-si-ke4

        Akka dumu.Enbaragesi.(a)k.e

        '아카, 엔바라게쉬의 아들'.

 

 [길가메쉬와 아까] 제 1토판 1-8행

        (1)     lu2-kiš2-gi4-a ag-ga dumu en-me-barag-ge4-si-ke4

                lu2.kiš2.gi4.a(k) Agga dumu Enmebaragesi.(a)k.e

                엔메바라게쉬의 아들, 아까의 사절단이

        (2)     kiški-tadgilgameš2 unugki-še3 mu-un-šir-e7-eš

                Kiš.kitadGilgameš Unug.kiše3 mu.n.šir.eš

                키쉬로부터 길가메쉬(가 있는) 우룩으로 왔다.

        (3)     gilgameš2 igi ab-ba iriki-na-še3

                Gilgameš igi.ab.ba.uru.ki(a)ni.a(k).še3

                길가메쉬는 그의 도시의 장로들 앞으로

        (4)     inim ba-an-šar inim i3-kiš2-kiš2-e

                inim ba.an.šar inim.ø i3.kiš2.kiš2.e

                이 문제를 조심스럽게 개진한다:


        (5)     túl-til-le-da túl kalam til-til-le-da

                “우물을 비우는 것, 나라의 우물을 비우는 것,

        (6)     túl nig̃ 2-bàn-da kalam til-til-le-da

                나라의 얕은 우물을 비우는 것,

        (7)     túl buru3-da èš-lá til-til-le-da

                물을 끌어 올리는 줄이 있는 비우는 것,

        (8)     e2-kiški-še3 gu2 nam-ba-an-ša2-ša2-an-de3-en

                우리는 키쉬 왕조에 굴복해서는 않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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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두의 죽음

 

길가메시는 엔키두를 위해 통곡했다. 새벽, 첫 햇살이 퍼질 무렵 그는 소리 높여 우룩의 시민들에게 외쳤다.

 

우룩의 위대한 자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는 내 친구 엔키두를 위해 통곡하노라.
여인이 곡(哭)을 하듯 슬픔에 젖어
내 형제를 위해 우노라.
오, 나의 형제 엔키두
그대는 나의 편, 나의 도끼였다.
내 손의 힘이었고, 내 허리띠의 칼이었다.
내 앞의 방패였고
위대한 갑옷, 내 가장 아끼는 예복이었다.
악한 운명이 내게서 그대를 훔쳐갔다.
들의 나귀와 영양들이
그대의 아버지였고 어머니였다.
그대를 키운 꼬리 긴 모든 동물들이
그대를 위해 울고 있다.
향나무 숲 속, 그대가 사랑하던 길들이
밤과 낮으로 흐느끼고 있다.
강한 성 우룩의 위대한 자들도
그대를 위해 울리라.
축복의 손이,
곡하는 이에게 펴지리라.
어린 동생, 엔키두여, 들어 보라.
온 나라에 한 울림이 있으니
곡하는 어머니 같다.
우리가 함께 거닐던 모든 길들이 울고
우리가 사냥한 곰과 하이에나,
호랑이와 반달곰, 사자와 표범,
수사슴과 들염소, 황소와 토끼들,
맹수들이 울고 있구나.
우리가 함께 거닐던 둑을 따라 흐르는 강도
그대를 위해 울고 있다.
엘람의 울라도 사랑스런 유프라테스도.
언젠가 거기서 우린 물주머니에 물을 채웠지.
우리가 올라가 파수꾼을 벤 그 산도
그대를 위해 울고 있다.
하늘 황소를 벤
강한 성 우룩의 전장(戰場)도
그대를 위해 울고 있다.
에리두(Eridu)의 온 백성이
그대 엔키두를 위해 울고 있다.
그대에게 양식을 주어 먹게 했던 자들도
지금 그대를 위해 곡하고 있다.
그대 등에 기름을 바르던 자들도
지금 그대를 위해 곡하고 있다.
그대에게 술을 따라 주던 자들도
지금 그대를 위해 곡하고 있다.
향기 나는 약으로 그대를 치료하던 그 창녀도
지금 그대를 위해 슬피 울고 있다.
그대에게 좋은 반려(伴侶)가 된
아내를 데려다 준 궁전의 여인들도
지금 그대를 위해 슬퍼하고 있다.
그리고 그대의 형제, 젊은이들이
마치 여인들처럼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곡하고 있다.
지금 그대를 붙잡고 있는 이 잠은 무엇인가?
그대, 암흑 속으로 사라져
내 말은 듣지도 못하는구나.

 

그는 엔키두의 가슴을 두드려 보았으나 가슴은 뛰지 않았고 눈도 다시 뜨지 못했다. 그의 가슴을 만져 보니 조용히 정지돼 있었다. 길가메시는 마치 신부(新婦)에게 씌우듯 친구의 머리에 세마포를 씌웠다. 그리고 마치 새끼를 빼앗긴 어미 사자처럼 울부짖었다. 그는 침대 모퉁이에 붙어 서서 머리를 뜯어 사방에 날렸다. 그리고 자기의 화려한 옷을 벗어 역겨운 것을 버리기라도 하듯 팽개쳐버렸다.

 

                

 [길가메쉬, 엔키두, 지하세계] 1-5행

        1.     ud re-a ud su3-ra2-re-a

                그 날에, 그 까마득한 날에,

        2.     g̃i6-re-a g̃i6-ba9-ra2-re-a

                그 밤에, 그 까마득한 밤에,

        3.     mu re-a mu su3-ra2-re-a

                그 해에, 그 까마득한 해에,

        4.     ud ul nig̃2-du7-e pa-ed2-a-ba

                필요한 것이 적절하게 드러난 그 날에

        5.     ud ul nig̃2-du7-e mi2 zid dug4-ga-a-ba

                필요한 것이 처음으로 돌보아진 그 날에


 

 

 [길가메쉬 서사시] SV I.33-34

        

        33.     e-mu šá d,LUGAL.BÁN.DA dGIŠ.GÍN.MAŠ gít-ma-lu e-mu-qí       

                emu šá d.Lugalbanda dGilgameš gitmālu emū뱌

                “루갈반다의 아들(직역: 사위), 길가메쉬는 힘센 젊은이”


        34.     [ma]-ru ar-ḫi ṣir-ti mí.ri-mat d.NIN.SÚN

                māru arḫi ṣīrti mí.rīmat d.Ninsun

                “숭고한 암소인 야생암소 닌순의 아들이다”

 

SV I.48

        48      šít-tin-šú DINGIR-ma šul-lul-ta-šú a-mí-lu-tu

                šittinšu ilūt-ma šullultāšú amīlūtu

                “그는 2/3 는 신이고, 1/3은 인간이다”

 

 

     [표준 바빌로니아 판본]의 제 1 토판은 첫 몇 줄만 제외하고 거의 완벽하게 남아있다. [고 바빌로니아 판본]의 제 1 토판은 존재하지 않지만 28행부터 나오는 전통적인 찬양시는 [고 바빌로니아 판본]에서도 발견된다. 내레이터의 시작은 구마사제 신-레께-우닌니가 첨가한 것이다. 그는 [고 바빌로니아 판본]의 편집자와는 달리, [길가메쉬 서사시]의 주제는 길가메쉬의 위대한 영웅적 여행이 아니라, 그 여행을 통한 지혜와 인간이해라는 선포를 하고있다.

1              나라의 기초인 심연을 본 자,

                [...]을 알고 있었던 그는, 모든 일에 있어 지혜로웠다!

                나라의 기초인 심연을 본 [길가메쉬]

                [...]을 알고 있었던 그는, 모든 일에 있어 지혜로웠다!


5.              [그는]...어디에서나

                그리고 지혜의 총체인 모든 것을 배웠다.

                감추어진 것을 보고 숨겨진 것을 찾아냈고,

                홍수 이전의 이야기를 가져왔다.


                그는 먼길을 다녀와 지쳤지만 평안을 얻었다

10.             그의 모든 역경을 돌기둥에 새기고,

                그는 우룩-우리

                신성한 창고인 거룩한 에안나의 (11) 성채를 세웠다.


                양털의 가닥같은 성벽을 보라.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흉벽을 보라.

15.             오랜 세월의 돌계단을 올라,

                이쉬타르 여신의 거처인 에안나로 가까이 가 보아라!

                후대의 어떤 왕도 흉내 낼 수 없었다.


                우룩의 성벽에 올라 거닐어 보라!

                기초를 살펴보고 벽돌을 조사해 보라!

20.             가마로 구운 벽돌이 아니냐?

                일곱 현인들이 기초를 세우지 않았는가?


                1 평방 마일은 도시, 1 평방 마일의 대추야자 나무 숲, 1 평망 마일은

                점토 채석장과 1/2 평방 마일의 이쉬타르 여신의 신전:

                3과 1/2 평방 마일이 우룩의 규모이다!

 

 제 1 토판

        7.     그는 비밀을 보았고 감추어진ä 것을 드러냈다.

        8.     그는 홍수이전 시대의 이야기를 가져왔다.

   제 일 토판

        (9)그는 먼길을 가서(제일 단계), 지쳤지만(제이 단계), 쉼을 얻었다 (제삼 단계).

제 1 토판

        80.    그가(엔키두) 그의(길가메쉬) 마음과 같게 하라.

        81.    그들이 서로 서로 짝이 되게 하라.

 

제 2 토판

        46.    얼마나 그 젊은이(엔키두) 길가메쉬를 닮었는가?

 

 제 일 토판 2

 

207   당신은 잘생겼어요, 엔키두! 당신은 신과 같아요.

나는 엔키두 당신을 바라봅니다,
당신은 마치 신과 같아요!
왜 당신은 짐승들과 함께
사막을 배회하나요?
이리 오세요, 내가 당신을
넓은 길을 가진 우룩으로 인도할께요.
성스러운 신전으로, 아누의 거처로.
엔키두, 일어서요, 내가 당신을
아누의 거처인 에안나로 데려갈께요,
그곳에선 길가메쉬가 모든 의례를 관장하고 있답니다.
당신 역시 그를 대신해서 그렇게 할 수 있을 거에요,
자, 당신이 그 자리에 앉아요!

 

 

        288.   나의 아들아, 네가 본 도끼는 친구이다.

        289.   너는 그를 너의 아내처럼 사랑할 것이다. 너는 그를 껴안을 것이다.

        290.   그리고 나는 그를 너처럼 똑같이 만들것이다.

 

 

 100.   그는(길가메쉬) ‘우룩-우리’의거리에 서있다.

        101.   [...] 떠났다, 힘이 [...]

        102.   그는 [길가메쉬의] 길을 막았다.

        [....]

        109.   이쉬하라를 위해 침대가 [준비되었다.]

        110.   신과 같은 길가메쉬가 (신랑을) 대신하여 [누울 것이다.]

 

OV

        P 159 그는(길가메쉬) 신부와 누울 것이다.

        P 160 그가 먼저이고, 신랑은 그 다음이다.

        P 161 신들의 회의에서 그렇게 결정이 났다.

        P 162 그의(길가메쉬) 탯줄을 끊을 때, 그를 위해 그녀는 이렇게 운명 지워졌다.

        .......

        P 198 결혼의 여신을 위하여 침대가 펴있다.

        P 199 길가메쉬는 그 소녀를 밤에 만나기로 되어있다.

        P 200 (엔키두가) 앞으로 나와 길에 섰다.

        P 201 그는 길가메쉬의 길을 막았다.


제 1 토판

80. 그가(엔키두) 그의(길가메쉬) 마음과 같게 하라.

81. 그들이 서로 서로 짝이 되게 하라.

제 2 토판

46. 얼마나 그 젊은이(엔키두) 길가메쉬를 닮었는가?

제 3 토판

        46     왜 당신은 나의 아들 길가메쉬에게 불안한 마음을 심었습니까?

        47     당신이 그를 건드려서, 그가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제 5 토판

        85     후와와는 입을 열어 길가메쉬에게 말했다:

        86     바보 길가메쉬는 천치 친구의 충고를 받아구나! 왜 내 앞에 왔느냐?

        87     엔키두, 아버지를 모르는 물고기 자식같은 이,

        88     자기 어머니의 젓을 먹지 못한 거북이와 자라의 자식!

 

 제 6 토판

        1      그는 그의 길게 딴 머리를 씻고 그의 무기를 씻었다.

        2      그는 그의 딴 머리를 그의 등뒤로 넘겼다.

        3      그는 더러워진 옷을 벗어 던지고 깨끗한 옷으로 입었다.

        4      그는 왕복을 입고 새시로 허리를 묶었다.

        5      길가메쉬가 그의 왕관을 머리에Í 올려 놓았을때,

        6      공주 이쉬타르여신이 길가메쉬의 아름다움을 욕정적으로 쳐다보았다

길가메쉬 6 : 5-17
길가메쉬가 그의 관을 썼을 때,
영광스러운 이쉬타르는 길가메쉬의 아름다움을 보고 눈을 크게 떴다.
“길가메쉬여, 너는 (내)사랑이 되어다오!”
나에게 너의 열매를 다오.
너는 나의 남편이 되고, 나는 너의 아내가 될 것이니라.
내가 너에게 청옥과 금으로 된 수레를 몰리라.
그 바퀴는 금이요 그 뿔은 동이라.
폭풍-귀신이 힘센 노새를 몰아 줄 것이다.
향나무 냄새와 함께 너는 우리 집으로 들어올 것이다.
네가 우리 집에 들어올 때,
문지방과 단이 너의 발에 입맞추리라!
네 앞에 왕들과, 주들과 왕자들이 겸손히 엎드릴 것이니라.

 

제 7토판

 

그는 나에게 말했다.
  “밑에 있는 땅을 보라!. 무엇처럼 보이느냐?. 바다를 보라!. 무엇 같으냐?.”
  내가 보니 땅은 하나의 산처럼 보였고, 바다는 작은 개천처럼 보였다.
  그후 독수리는 더 높이 날아서 올라갔고, 네 시간이 지난 후 그는 나에게 말했다.
  “밑에 있는 땅을 보라!. 무엇처럼 보이느냐?. 바다를 보라!. 무엇 같으냐?.”
  내가 보니 땅은 하나의 정원 같았고, 바다는 마치 정원의 물 고랑처럼 보였다.
  그후 독수리는 더 높이 날아서 올라갔고, 다시 네 시간이 지난 후 그는 나에게 말했다.
  “밑에 있는 땅을 보라!. 무엇처럼 보이느냐?. 바다를 보라!. 무엇 같으냐?.”
  내가 보니 땅은 밀가루 반죽처럼 보였고, 바다는 마치 물통에 담아 놓은 물처럼 보였다.

 


제 10 토판

        36     만일 너와 엔키두가 산지기인,

        37     백향목 숲에 사는 후와와를 죽인 자이며

        38     산 등선에서 사자들을 죽인 자이며,

        38     하늘에서 내려온 ꡐ하늘의 황소ꡑ를 잡아

        39     ‘하늘의 황소ꡑ를 죽인 자이면

        40    왜 너의 뺨은 쑥 들어갔고, 얼굴은 창백하며,

        41     너의 기운은 빠졌고, 너의 용모는 엉망인가?

 

제 11 토판

        2      내가 당신을 보니, 오 우트나피쉬팀이여!

        3      당신의 모양이 다르지 않군요. 당신은 나와 같군요.

        4      당신은 다르지 않습니다. 당신은 나와 같군요.

제 11토판

 

네가 아는 성읍 슈리팍(Shurippak)은 유프라테스 강가에 위치해 있는데
그 성읍은 올 되었고 그 안에는 신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 곧 위대한 신들의 마음이
그들로 하여금 홍수를 일으키게 만들었다.(제11토판 10-14행)

 

죄인에게 그의 죄를 부과하시오.
범죄자에게 그의 범행을 부과하시오.
관용을 베풀어 그가 멸망치 않게 하시오.
삼가 그가 쫓겨나지 않게 하시오.
홍수를 일으키는 대신에 사자가 나타나 인류를 감소시키게 하시오.
홍수를 일으키는 대신에 이리가 나타나 인류를 감소시키게 하시오.
홍수를 일으키는 대신에 기근이 일어나 땅을 망치게 하시오.
홍수를 일으키는 대신에 이라(Ira=온역) 신이 나타나 인류를 멸망시키게 하시오.(제11토판 80-85행)

 

이제까지 유트나피슈팀은 인간에 불과했다.
그러나 앞으로 우트나피슈팀과 그의 아내는
우리 신들처럼 될 것이다.
우트나피슈팀은 멀리 떨어진 곳, 곧 강들의 입구 딜문
에서 살 것이다.(193-195)

 

길가메쉬는 시원한 우물물을 발견했다.
그는 그 물 속에서 목욕하기 위해 그곳으로 내려갔다.
뱀 한 마리가 그 풀의 향기를 받았다.
그 뱀은 물로부터 나와서 그 풀을 가져갔다.
뱀은 그 풀을 머고 나서 허물을 벗었다.(285-289행)

 

 

제 11 토판

        262.   우르-샤나비는 그를(길가메쉬) 데리고

        263.   그는 길게 딴 머리를 깨끗이 씻었다.

        264.   그는 가죽을 던져, 바닷물이 그것을 가갔다.

        265.   그의 몸은 촉촉히 젓었고

        266.  그는 그의 머리 장식을 새롭게 고쳤다.

 

 제 11 토판

        322.   길가메쉬가 우르-샤나비에게 말했다:

        323.   일어나라, 우르-샤나비여! 우룩의 성벽 위에서 왔다갔다 하여보라!

        324.   주춧돌을 조사해 보고, 벽돌을 살펴 보라!

        325.   그 벽돌들이 불에서 구어진 것들이 아니냐!

        326.   7명의 현인들이 기초를 놓은 것이 아니냐!

 

 

 

 제 12토판

 

오 길가메쉬여, 내가 너에게 비밀을 알려주겠네,

  신들의 불가사의를 내가 말해 주겠네.

11:네가 아는 성읍 슈리팍(지우수드라<수메르판노아>의 고향인 슈리팍을 말하며 우룩 북서쪽으로 18킬로 떨어진 지금의 파라의 옛지명이다.)
12:유프라테스 강가에 위치해 있는데
13:그 성읍은 오래되었고 그 안에는 신들이 살고 있었다.
14:그들, 곧 위대한 신들의 마음이 그들로 하여금 홍수를 일으키게 만들었다.
15:그들의 아버지인 아누신(수메르만신전의 최고신으로서 신들의 아버지라 불리운다,수메르의 우주발생론에 의하면 엘릴신이 원시바다를 하늘과 땅을 분리시켰을때 엘릴신이 따을 취한반면에 아누신은 하늘을 취하였다.우룩에 그의신전이 있었으나 점차 세력을 상실해갔다.)
16:그들의 조언자인 용사 엘릴신(땅과 바람,대기,영혼의 신 후에 아누신의 세력을 물리치고 수메르만신전의 최고신으로 군림하였다.)
17:그들의 대변자인 닌우르라 신(수메르의 닌기르수신에 해당하며 전쟁과 우물및 관개를 주관하는 신이다.)
18:그들의 (수로)관개자인 엔누기 신("수로관리자"로서 관개를 관장하는 신이다 농경사회의 현실을 반영하는 귀절이다.하이텔은 관개자대신에"대신<大臣>"이라는 어휘를 사용하지만 정확한번역은아니다.)
19:닌쉬쿠-에아(지혜의 신이요 예술수호자로서 수메르의 엥키신에 해당.) 역시 그들과 함꼐 있었다.
20:그들의 말을 그가 갈대 오두막(우트나파슈팀의 거주지)에게 되풀이했다.
21:"갈대 오두막이여,갈대 오두막이여! 벽이여,벽이여!
22:갈대 오두막이여 들으라! 벽이여 생각해보라!
23:슈리팍의 사람이여, 우바라 투투(우트나피슈팀의 아버지이며 동시에 수리팍의 왕)의 아들이여,
24:집을 부수고 배를 건조하라.
25:재산을 버리고 생명을 구하라
26:재물을 포기하고 생명을 살리라
27:모든 생물의 종자를 배 가운데 실으라
28:네가 건조할 배에 관해서는
29:그녀(배)의 칫수를 측량할찌니
30:너비와 길이는 같아야 한다.
31:압수와 같이 지붕을 이으라."(바벨론 세계의 표상에 의하면 압수는 이 세상의 모든 담수가흘러나오는 거대한 지하 저수지이다.우트나피슈팀의 방주와 마찬가지로 정육면체 형태를 가진듯하다.)
32:나는 그것을 이해하였다.그래서 나의 주이신 에아신에게 말했다.
33:`나의 주여, 당신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명령에
34: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을 실행하겠습니다.
35:그러나 성음과 백성들, 그리고 장로들에게 무엇이라 대답하면 좋겠습니까?`
36:에아 신이 그의 입을 열어 말하였다.
37:그의 종인 내게 말하였다.
38:'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39:아마도 엘릴 신이 나를 미워하는것 같아서
40:나는 더이상 여러분들의 성읍에 거할수 없습니다.
41:나의 발을 엘릴신의 땅에 들여 놓을수도 없습니다.
42:그래서 나는 압수로 내려가서 나의 주 에아신과 함께 거하겠습니다.
43:여러분들에게 그가 풍요를 비내리듯 할것입니다.
44:우량의 새들, 희귀한 물고기들(소유격으로 최상급을 표현하는 셈족어의 문법에 적용할수도 있다.)
45:...........풍성한 수확을.........(은 '땅은 풍성환 수확을 거두게 될것입니다'라 그리고 Von Soden은 '그는 여러분에게 풍요와 수확을 선물할것입니다'로 번역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46:아침에는 과자를("kukku"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으나 빵이나 과자종류를 지칭하는 단어임이 분명하다.
47:저녁에는 그가 여러분에게 밀의 비(heidel은 '재난의비,파괴적인 비'로 이해하나 문맥상 정확하지 못하다.)
48:아침의 첫 햇살이 밝아오자 마자
49:그 땅이 내 곁에 모여 들었다.
50~53은 파손이 심하여 번역이 불가능하다.
54:어린아이들은 역청을 날랐다.
55:힘있는 사람들은 필요한 것들을 가져왔다.
56:다섯째날에 나는 배의 뼈대를 만들었다.
57:배의 밑바닥은 한 이쿠(한 이쿠는 3600또는 대력 1에이커에 해당하며, 1닌다는 12~14규빗에 해당한다.)
58:배의 지붕의 각 축면은 120큐빗에 해당하였다.(배가 정방향이므로 높이와 가로,세로는 똑같다.31행 각주 참조.)
59:나는 배의 외형을 만들고 그것을 결합시켰다.
60:나는 배를 여섯개의 지붕들로 덮고
61:그것을 일곱부분으로 나누었으며(배 전체를 7층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62:배의 내부는 아홉부분으로 나누었다.(따라서 배의 각층은 제각기 아홉칸으로 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63칸이 된다.)
63:나는 망치를 사용하요 배 가운데에 물마개를 만들었다.(아마도 쐐기 모양의 나무조각들을 사사사이에 끼워넣어 철저한 방수효과를 노린듯하다.)
64:나는 노젓는 막대들을 마련하고 필요한것들을 비축해 두었다.
65:여섯 샤르(샤르는 대략 8000갤론에 해당한다.)의 역청을 나는 화덕에 부어 넣었다.
66:나는 또한 세샤르의 아스팔트를 그안에 부었다.
67:세 샤르의 기름을 광주리 운반자들이 들어 날랐고
68:그 밖에 한 샤르의, 기름은 물을 막는데 소비 되었다.
69:두 샤르의 기름은 뱃사공이 저장해 두었다.
70:나는(,,,,,)을(von soden은 '양식을 위하여'라고 번역하나 heidel과 anet는'사람을 위하여'라고 번역)위하여 황소들을 잡았으며
71:매일 같이 양을 잡았다.
72:포도액, 붉은 포도주,기름,그리고 흰색 포도주를
73:일군들에게 강물처럼 마시라고 주었다.
74:그들은 신년 축하제에서처럼 잔치를 벌였다.
75:나는 연고를 내손에-------
76:----배가 완성 되었다.
77:배를 띄우는 것이 너무 어려워서
78:그들은 활주용 막대를 위아래로 움직여야 한다.
79:배("si-ni-pat"의 어미가 남성이므로 여성명사인 와 같은 의미인듯 하다.)의 삼분지 이가 물에 잠길떄 까지....
80:내가 가진것은 무엇이든지 다 배에 실었다.
81:내가 가진 모든 은을 다 배에 실었다.
82:내가 가진 모든 금을 다 배에 실었다.
83:내가 가진 모든 생물의 종자를 다 배에 실었다.
84:나의 모든 가족과 친척을 배안에 태웠다.
85:들짐승들,야수들,모든장인들을 배에 태웠다.
86:샤마쉬 신이 내게 일정한 시간을 정해주었다.
87:'그가 아침에는 과자를,저녁에는 밀의 비를 내릴것이다.
88:너는 배안에 들어가서 입구를 닫아라'
89:그 정해진 시간이 되었다.
90:그가 아침에는 과자를 저녁에는 밀의비를 내렸다.
91:내가 날씨의 형편을 살펴보았더니
92:날씨는 바라보기가 두려울 정도였다.
93:나는 배안으로 들어가서 나의 문을 닫았다.
94:뱃밥을 매우는자요(pe-hi-i 를 부정사로 보는 heidel과anet는 각각'항해를 위하여','배의 마지막손질을 위하여'로 번역하나 분사로 보는 von soden의 견해가 더 마땅하다.)사공인 푸주르아무리에게
95:배의 구조물과 내용물들을 주었다.
96:아침의 첫 햇살이 밝아오자 마자
97:먹구름이 지평선에서 올라왔다.
98:그 안에서 아닷신이 계속해서 천둥을 쳤다.(아닷신은 폭풍우아 비의 신이요,날씨의 신이다.)
99:슐랏과 하니쉬가 앞서서왔다.(슐랏과 하나쉬는 폭풍과 약천후의 전령이다.)
100:그들은 전령으로 언덕과 들판을 건너왔다.
101:에라갈신(네르갈신의 별칭으로서 지하세계의 신이다.)이 기둥들(세계를 지탱하고 있는 댐의 기둥들을 말한다.)을 뽑아버렸다.
102:닌 우르라신이 와서 제방들을 무너트렸다.
103:아눈나키신들(지하세계의 심판관들로서 아누신의 후손들을 일컫는다.)이 헷불들을 들어 올려
104:횃불들의 불빛으로 땅을 환하게 밝혔다.(번개가 치는것을 말한다.)
105:아닷신의 분격함이 하늘에까지 미쳐
106:모든 빛나는 것들을 어둠으로 바꾸어 버렸다.
107:넓은 땅이 질그릇처럼 깨드려졌다.
108:하루종일 폭풍우가 몰아쳤다.
109:그것은 사납게 몰아치면서 산들을 물속에 가라앉혔고
110:전쟁처럼 사람들을 덮쳤다.
111:그 누구도 다른 사람을 볼수 없었다.
112:사람들은 하늘로부터도 식별되지 못하였다.
113:신들은 홍수를 두려워 하였다.
114:그들은 피신하여 아누신의 하늘(메소포타미아인들의 우주개념에서 하늘은 여러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바,아누신의 하늘은 그중 가장 높은 하늘을 말한다.)
115:신들은 개들처럼 움추린 채로 바깥벽에 기대어 쭈그리고 앉아 있었다.
116:이슈타르 여신은 해산하는 여인처럼 부르짖었다.
117:고운 목소리를 지닌 신들의 귀부인이 탄식하였다.
118:'진정 저 날들이 진흙으로 변하였구나!
119:내가 신들의 회합 앞에서 악한일을 말하였기 때문이다.
120:내가 어떻게 신들의 화합 앞에서 악한일을 말할수 있었을까?
121:내 백성을 멸하도록 전쟁을 명할수 있었을까?
122:내 백성을 탄생시킨자는 바로 내가 아닌가?
123:물고기새끼들처럼 그들이 바다를 채우고 있구나!'
124:아눈나키 신들이 그녀와 함께 울었다.
125:신들은 복종하는 자세로 앉아서 울었다.
126:그들의 입술은 메말랐으며
127:여섯날과 일곱밤을
128:바람이 불었고 홍수와 폭풍이 땅을 휩쓸었다.
129:일곱째날이 되자 폭풍과 홍수가 싸움을 그쳤다.
130:해산하는 여인처럼 싸우던 싸움을.
131:바다는 고요해졌고 폭풍은 잠잠해졌으며 홍수가 그쳤다.
132:날씨를 바라 보았더니 정적이 깔려 있었다.
133:그리고 모든 인간은 흙으로 돌아갔다.
134:목초지는 평평한 지붕과 같은 높이가 되었다.
135:뚜껑을 열었더니 빛이 내 뺨위에 쏟아졌다.
136:나는 몸을 굽히고 앉아서 울었다.
137:눈물이 내 뺨위로 흘러 내렸다.
138:나는 넓은 바다 사면을 둘러보았다.
139:열두 타암(거리를 나타내는 단위이나 그 정확한 수치는 분명하지 않다.)이 지난후에 한 지역이 나타났다.
140:니시르산(슈리팍에서 북쪽으로 450Km 떨어진 지금의 피르오마르구드룬산일 가능성이 높다.)에서 배가 멈추어 섰다.
141:니시르산이 배를 꼭 붙들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142:첫채날,둘째날 니시르산은 배를 꼭 붙들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143:쎄째날,네재날 니시르산은 배를 꼭 붙들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144:다섯째,여섯째 니시르산은 배를 꼭 붙들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145:일곱째날이 되었을때
146:나는 비둘기를 내보내 풀어주었다.
147:비둘기는 나갔다가 내게로 돌아왔다.
148:쉴곳이 보이지 않았으므로 그는 돌아왔다
149:나는 제비를 내보내 풀어주었다.
150:제비는 나갔다가 내게로 돌아왔다.
151:쉴곳이 보이지 않았으므로 그는 돌아왔다.
152:나는 까마귀를 내보내 풀어주었다.
153:까마귀는 나가서 물이 줄어든것을 보았다.
154:그는 먹으면서 문지르면서 퍼덕였지만 돌아오지 않았다.
155:나는 네 바람들에게로 내보내고 희생 제사를 드렸다.
156:나는 산꼭대기에서 제주를 부었다.
157:나는 일곱개씩 열네게의 솥들(향로로도 번역할수도 있음)을 설치하였다.
158:그 밑에는 갈대와 삼나무, 도금양등을 쌓아 올렸다.
159:신들이 그 냄새를 맡았다.
160:신들이 향기로운 냄새를 맡았다.
161:신들이 파리떼처럼 제사드리는 자에게 몰려들었다.
162:위대한 여신(이슈타르 여신을 말한다.)은 도착하자 마자
163:아누신이 자기 취향에 따라 만들어준 커다란 보석들을 쳐들었다.
164:'오 이곳에 모인 신들이여,내 목의 보석들을 잊어버리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로
165:나는 참으로 이날들을 기억하며 영원토록 잊지 않을것입니다.
166:신들로 하여금 제사에 나오게 하시오
167:엘릴신은 제사에 나오지 못하게 하시오.
168:왜냐하면 그는 깉이 생각해 보지도 않고서 홍수를 일으켜서
169:나의 백성들을 명망시켰기 때문이오'
170:엘릴신은 도착하자 마자
171:배를 보고서 화를 내었다.
172:그는 이기기신들(하늘의 신들을 통칭하는 집합명사이다.)에게 잔뜩 화를 내었다.
173:'누가 도망을 쳤단 말인가?어느 누구도 그 파멸로 부터 생존해서는 안된다'
174:닌 우르라신이 그의 입을 열어 용사 엘릴신에게 말하였다.
175:'에아신 외에 누가 그일을 행할수 있겠습니까?
176:에아신만이 모든 일을 알고 있습니다.
177:에아신이 그의 입을 열어 용사 엘릴신에게 말하였다.
178:'그대 신들중 가장 지혜로운 자여!용사여!
179:어찌하여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고서 홍수를 일으켰습니까?
180:죄인에게 그의 죄를 부과하시오.범죄자에게 그의 범행을 부과하시오.
181:관용을 베풀어 그가 열망치 않게 하시오.삼가하여 그가 쫓겨나지 않게 하시오.
182:홍수를 일으키는 대신에 사자가 나타나 인류를 감소시키게 하시오.
183:홍수를 일으키는 대신에 이리가 나타나 인류를 감소시키게 하시오.
184:홍수를 일으키는 대신에 기근이 나타나 땅을 망치게 하시오.
185:홍수를 일으키는 대신에 이라신(온역의 신을 말한다.)이 나타나 인류를 멸망시키게 하시오.
186:나는 위대한 신들의 비밀을 누설하지 않았습니다
187:내가 아트라하시스('지극히 지혜로운자'라는 뜻으로 우트나피슈팀의 별명)에게 꿈을 보여주었으므로 그가 신들의 비밀을 알게 된것입니다.
188:이제 그에 관한 의논들을 하시오.'
189:엘릴신이 배안으로 올라왔다.
190:그는 나의 손을 붙들고서 나를 배에 태웠다.
191:그는 나의 아내도 태워 내곁에 무릎 꿇게 했다.
192:우리사이에 선 그는 우리 이마를 만지면서 우리를 축복하였다.
193:'이전에 우트나피슈팀은 인간이었다.
194:이제 우트나피슈팀과 그의 아내는 참으로 우리신들과 같이 될것이다.
195:참으로 우트나피슈팀은 먼곳,곧 강들의 입구에 거하게 될 것이다.'
196:그들은 나를 데리고서 먼곳,곧 강들의 입구에 거하게 하였다. ..

 

 「길가메쉬의 삼목산 여행」 193~199행
엔릴은 그의 앉은 자리에서 그의 위 후광을 흩어 버렸다.
그의 첫째 후광을 밭에 주었다.
그의 둘째 후광을 강에 주었다.
그의 셋째 후광을 갈대나무에 주었다.
그의 넷째 후광을 사자에게 주었다.
그의 다섯째 후광을 왕궁에 주었다.
그의 여섯째 후광을 산기슭 언덕에 주었다.
(다른 점토판에서는 숲에 주었다고 한다)
그의 일곱째 후광을 눈갈에게 주었다.   「길가메쉬와 엔키두의 저승여행」 185~205행 깨끗한 옷을 입지 마라.
그들이 너를 낯선 사람으로 취급할 것이다.
(몸에) 좋은 기름을 단지째 뿌리지 마라.
그 냄새 때문에 그들이 너를 둘러쌀 것이다.
저승에서 창을 흔들어 대지 마라.
창에 다친 사람들이 너를 둘러쌀 것이다.
네 손에 작대기를 들지 마라.
유령들이 모여들 것이다.
네 발에 샌들을 신지 마라.
저승에서 소리를 내지 마라.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입맞추지 마라.
네가 미워하는 아내를 때리지 마라.
네가 사랑하는 자식과 입맞추지 마라.
네가 미워하는 자식을 때리지 마라.
‘우투여!’하는 원성으로 너는 저승에 잡힐 것이다.
잠자는 그녀에게, 잠자는 그녀에게,
닌아주의 어머니, 잠자는 그녀에게,
그녀의 거룩한 몸을 옷으로 두르지 마라.
그녀의 거룩한 가슴을 천으로 덮지 마라.
[그녀의 손톱은 구리 갈퀴]처럼 자랐다.
[그녀의 머리카락은 부추]처럼 흩어져 있다.   (길가메쉬 서사시 토판 12:145-154). 
“갑작스러운 죽음을 당한 자를 보았느냐?”
“나는 보았다. 그는 침대에 누워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있다”
“전쟁터에서 죽은 자를 보았느냐?”
“나는 보았다. 그는 머리를 들고, 그의 아내는 애곡 하느니라”
“그의 시체가 평원에 던져진 자를 보았느냐?”
“나는 보았다. 그의 혼이 저승에서 쉴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느니라”
“아무도 돌보아줄 자 없는 혼을 보았느냐?”
“나는 보았다. 그는 그곳에 남은 찌꺼기와, 빵부스러기와, 길거리에 흩어진 찌꺼기를 먹고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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