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판은 처음써보는데 그냥 제가 편한대로 쓰겠습니다
제가 요리학원을 한달끊어서 다니는데 초중반때 까지는 괜찮은데 후반정도 되니까 이상하게 학원앞에서 오면 배가 아프더라고요 처음에는 화장실에 휴지가 있었는데 양도 얼마 않되는걸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뒷처리를 깔끔하게 했죠 문제는 2일후 바로 1월 18일 오늘이죠 젠장 이상하게 오늘은 다른때보다 배가 많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화장실로 가서 바지내리고 분출을 했는데 보니까 휴지걸이가 허전하더라 구요 휴지가 없었어요...휴지통을 봐도 휴지가 없었고요...무슨 학원 남자화장실을 쓰는 사람이 저뿐인가봐요 그때 들어갔을때도 휴지통이 꺠끗했거든요 젠장 젠장 거리면서 어떻게 하지 생각하다가 양말과 속옷으로 해볼까 라고 생각해봤는데 그게또 않되더라구요 양말과 속옷 처리때문에...더군다나 학원 화장실로 갈려면 학원문앞을 지나는게 학원문은 참으로 고맙게도 투명유리를 써요...우와...그래서 문앞을 지나갈때 선생님이랑 눈도 마추쳤고 만일 저의 옷을 발견하면 제것이라는 것을 당연히 알거아니에요...그래서 그건 포기하고 손을 쓸까? 라고 생각도 했지만 제가 요리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청결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금방 포기했죠 그상태로 20분간 앉아서 고민하다가 문득 생각 나더라구요 요리할때는 손바닥과 손가락까지만 사용한다는걸 손가락과 손바닥을 제외하면남는 부위는 손등뿐입니다. 어떤 미친사람이 손등가지고 요리를 하겠어요? 그렇죠? 저는 손등으로 닦아? 말아? 이걸또 5분정도 고민하다가...끝내 손등을 대고 말았습니다. 기분이...으아...흐미...우와...죽이더군요 아주그냥...그래서 비누칠 2번하고 집에와서 대야에 물가득 담고 원래 이러면 않되지만 살균소독을 위해 플라스틱 계량컵 작은거에다가 락스를 가득부어 대야의 물이랑 섞고 저는 손등을 담그자 마자 빼고 바로 물로 헹구고 혹시나해서 비누칠을 또했어요 우와...아무리 제몸에서 나온 노폐물이지만 기분 진짜 더럽더라구요...여러분 어디 갈때는 꼭 휴지챙기고 다니세요 않그럼 제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