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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어린나이, 남자친구를 너무 많이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벽4시에 이글을 쓰는 저는 올해 이제 21살 된 평범하지만은 않은 여성입니다

글쓰는재주가 없어서 글이 많이 어지러워서 이해해주시고 꼭한번만 읽어주세요..

 

남자친구랑 사귄지는 이제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제남자친구는 저보다 1살어린 연하남이에요.

친구소개로 만나서 철없던 제가 양다리걸치며 재미삼아 만났던

지금 제남자친구는 알면서도 모든걸 이해해줬었어요.

좋지 않은 일이지만, 미성년자때부터 같이 살게 된 저희는 서로 정이 꽤 많이 들었죠

그뒤로 양다리를 풀고, 얘한테만 집중해서 얘만 사랑하게 됐어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인거죠..; 얘랑 저랑은 성격도 많이 다릅니다.

전 매운것을,이친구는 느끼한것을 좋아하고.

전 독한말 못하는성격,이친구는 그때그때말해야하는성격.

전 애정표현이 많고,이친구는 적습니다.

그래서 인지 중간중간 힘든적도 많았어요,

얘가 나를 안좋아하나 내가 짝사랑하는건가.. 싶었죠.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얘도 저를 무지 많이 아주많이 사랑한다고하더라구요.

근데 아직도 긴가민가합니다.

제가 이친구를 너무너무 아주많이 사랑하는것같아요.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요.

2년이 지난 지금까지 크게싸운적 한번없고,권태기한번 온적이없어요.

그저 얘가 물만마셔도,숨만쉬어도 잘생겨보이고 예뻐보이고 좋아보여요.

2년을 같이 살다보니, 1분 화장실가는것도 떨어지기싫고 보고싶어서 화장실문앞에서 기다리기도하죠.;

제가 연상이지만 생활에서는 제가 많이동생같이 굴어요 애교가 많은편이라..

그래서 화장실 문앞에서 기다려도, 나와서는 웃어주니까 그걸 보면 또 너무너무좋아요.

진짜 잠깐 떨어져있는건데도, 편의점가느라 떨어지는것도 그렇게 싫을수가없어요

어떻게 해야 이사랑이 조금 누그러질까요?

이번주 내로 저희는 각자 집에 들어가서 미래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1년 늦었지만 대학에 합격해서 대학을 가고,

그친구는 일찍갔다와야한다는 신념하에 군대를 가고,

그 준비들을 하기위해 이번주에 각자집에 들어가는데

너무 좋은일이고 잘된일이지만 너무너무 싫어요.정말 너무너무너무싫어요.

아예못보는것도아닌데 너무너무싫어요.

어떻게 해야 마음을 진정시킬수있을까요?

사랑하는게 마냥 좋은일인줄만 알았는데..그것도 아니네요......

 

 

얘기도 길어졌고,두서가 없이 횡설수설했지만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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