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랑 헤어진지 1년 넘었고
지금 전남친 현여친 만나서 잘 살고
나도 지금 남친 잘 사귀고있고
전남친이랑은 1년동안 사겼어.
나는 지금 스무살이고
전남친 고3때 나는 고2였으니까
전남친 고3초반에 사겨서 수능끝날시즌에 바로 헤어졌음
하여튼 전남친때문에 알게된 전남친친구들조차도
그 사람들 이름볼때마다 전남친이 너무 생각나서
괴로워서 일촌 네톤 카톡 다 삭제 했어
근데 작년에 전남친친구가 나한테 카톡이왔더라고
얘를 A라고 칭할께
A는 여친도 있는 상태였고 연락이 오더라고
만나자고
만났어
근데 뭐 만난다음에 카톡해도 내 카톡을 씹더라고
그래서 나도 차단하고
번호 삭제하고
그러고 잊고 지냈지
이건 어제 일이야
전남친 제일 친했던 B라는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 작년에 군대갔더라고
근데 휴가나왔는지 새벽1시에 전화가오대?
그래서 나는 엉겁결에 전화받고 여보세여 여보세여 잘 안들려서 끊고
문자보냈지 누구냐고
그랬더니 그 B라는거야
근데 그 때 주변소음도 너무 심해서 전화 끊은거거든
내생각에는 술김에 전화한거같애
왜연락했냐고 하니까 휴가나와서 연락한거래
그러고 문자하니까 또 씹더라고?
참...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1년도 넘었는데
지속적으로 뜨문뜨문 연락오는게 참 기분 더러워
받아주는 나도 문젠데
괜히 받아줬단 생각도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