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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에 친오빠한테 전화한게 그리 욕먹을 짓인가요?

짜증나 |2012.01.19 13:20
조회 200,102 |추천 270

제 편?을 들어주신 분들이 많아 위로가 되네요 ㅠㅠ

 

동거설?이 있는데,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동침이야 당연히? 할테고...

두세달에 한번씩 오빠가 있는 지역으로 출장 갈때가 있는데,

엄마심부름으로 반찬을 싸들고 가는 편입니다.

오빠가 사는 집이 방3개라, 일정이 길어질 땐, 거기서 숙식을 해결할 때도 많죠.

오빤 당연히 안방?!, 전 손님방겸 옷방에서..방1은 서재겸 거실...

 

본의아니게 부엌살림?등을 볼 때가 있는데, 딱히 여자의 흔적이 있진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간게 연말)

제가 옷방을 쓰니, 자연스레 옷도 보게되는데,

여자옷은 제 옷(혹시 몰라, 정장1벌,츄리닝1벌,청바지1,후드티 1), 엄마 츄리닝1벌밖에 없네요.

오빠가 사는 곳이 바닷가 지역이라 여름 가족휴가때마다 이리로 왔습니다.

그래봤자 2번..

 

저 오빠랑 별로 안 친했어요. 붙어있을 땐, 무지하게 싸우기만 하고, 서로 소 닭보듯 하다가,

직장생활한답시고, 명절,부모님생신,휴가..정도밖에 못보니까...나이를 먹는건지

서로가 안쓰럽기도 하고... 출장때문에 신세?도 지게 되고..

요 2~3년사이에 조금 친해진 거 같네요.

그래도 평상신 개인적인 일?로는 통화 안해요. 부모님일로 1달에 2~3번 통화하면 많이 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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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여친은 제 친구의 고딩동창입니다.

(친하다곤 할 순 없지만, 같이 어울리는 무리중 한명, 여친은 이 사실을 모름,

여우짓을 많이 하고 다닌다고 친구는 별로 안 좋아함, 난 일단은 오빠한테 잘하는 거 같으니..

참고 있는 중)

그 친구를 통해 들었는데, 오빠랑 저랑 무슨 일?이 있으면 그렇게 제 욕을 하고 다닌다네요.

중간에서 입장 곤란해질까봐 처음엔 얘기를 안 옮겼는데,

한번씩 얘기를 해주네요.

 

거두절미하고 주말에 일어난 사건입니다./어제 모임이 있어서 들었다며, 저한테 말한 건 좀 전에 ㅡ.ㅡ^

 

제목 그대로라면 물론 욕할? 상황은 되겠지만...

먼저 전화한건 오빠입니다.

 

새벽에 집전화로 전화가 오더군요.

보통 엄마가 받는 편인데, 깊이 잠드셨는지, 안 받으시길래,

시간을 확인하니 새벽 5시... 그 시간에 전화왔던 내용들은.. 모두 누군가의 사망소식....

번호를 확인하니 오빠였습니다. 놀란 마음에 얼른 받으니, 아무 말이 없더군요.

신호가 너무 오래 울린 상태에서 받은 거라, 끊겼나싶어 다시 전화했습니다.

'여보세요'하길래.. 내가 '왜 전화했어?'라 말하니 그냥 끊더라구요.

일단 목소리가 멀쩡?하니 사고 같은건 아닌거 같아, 

'전화하더니 왜 말을 안해~ 전화는 왜 끊어? 자다 놀랬잖아'라 문자보냈습니다.

답이 오길, '잘못 눌렀어. 더 자'

 

오전에 다시 통화해본 결과, 전날 마지막 통화가 집이였고,

새벽에 잠깐 깨서 시간확인을 하면서, 잘못 누른 거였어요.

전화가 걸린 건 몰랐고, 이상한 목소리의 여자(저ㅠ)가 '여보세요?'하길래 그냥 끊었다네요 ㅡ.ㅡ^

'함만 더 그러면 죽는다'라 통화하며 종결된 사건?입니다.

 

여동생 미친거 아니냐고, 왜 새벽에 전화질이냐, 개념이 없다 그랬다네요...

결혼 전에도 저 g랄인데, 결혼하면 미친 시누짓을 할거 같다..고 했대요..

뚜껑이 화악~열리는데, 오빠나, 그 여자한테 따지자니, 친구 입장이 난처해질 거 같고...

가만 있자니 속 터지고ㅠㅠ

 

여기에 넋두리 합니다 ㅠㅠ

 

 

추천수270
반대수21
베플ㅎㅎ|2012.01.19 13:24
여기 판 많이 보시죠? 여기 판에 가끔 찾아오는 보기드문 미친 시누이들의 행동을 잘 보고 배우신뒤에맘에 안드는 오빠의 여자친구에게 써먹어 봅니다~ ㅎㅎㅎ
베플내가바로나|2012.01.19 13:23
오빠한테 얘기 하삼... 오빠 여친이 나하고 이러저러하게 연결된 사람인데, 근데 오빠 여친은 아직 그걸 몰라. 알면 서로 불편해질까봐 모른척 하고 있는건데.. 암튼간에 없는데서 생각없이 한 험담이 다 내 귀로 들어오게 돼 있으니까 말 조심하라고 전해~ 일케요.
베플|2012.01.19 13:23
ㅎㅎ 그년은 그시간에 같이 디비자고 있었단 소리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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