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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소의법칙666<<베플 공약 인소

|2012.01.19 16:00
조회 1,605 |추천 14

어제 치과에 갔다왔는데 이가 매우 아파요ㅠㅠ음...2편이 반응이 별로네요ㅋㅋㅋㅋ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좋아해주는 톡커님들 사랑함♥♥

 

 

 

"좋아해.김혜정. 우리 사귀자"

 

"싫다고!!!!!!"

 

"야!!담임이 너네 잡아오래. 도망가면 죽는대"

 

헉...에이씨...맞는 거 싫은데..튀어야지

 

"헉..큰일났다. 이게 다 너때문!!!어? 야!!이지호!!"

 

"미안!!! 대답은 나중에 들을게!!난 맞는 거 싫어!! 아파!!"

 

"야!!!!!"

 

"쟤 뭐냐? 웃긴다"

 

"아!! 내 번호 010-xxxx-xxxx야!!연락해!!!"

 

-농고(지호네 학교)

 

"그래서, 그냥 도망왔다고?"

 

"응...."

 

"찌질한 새끼..아무리 한대맞으면 뻗는다지만..좋아하는 여자를 그렇게 두고 혼자 도망오냐?그여자애가 이제 널 어떻게 보겠냐?"

 

"아..!!몰라!!"

 

카카톡카톡

 

"어? 누구지?"

 

-안녕^^나 미영이야!!오랜만이다 지호야ㅎㅎ

 

-미영이?무슨 미영?

 

-김미영인데.. 나기억안나?

 

-아..미안ㅠㅠ 진짜 무슨미영인지 모르겠다..

 

-모르시는게 당연합니다 고객님^^김미영팀장입니다

 

"아나.....당했다..."

 

"야ㅋㅋ나그거 인터넷에서 봤어"

 

카카톡카톡

 

"아나...김미영 팀장인거 같은데 어떡하냐?"

 

"차단해!"

 

"아..오케이. 어? 이거 김혜정인데?"

 

"헐!진짜? 봐바!!뭐야..아까 뛰어가는 모습 멋있더라. 짧은 다리로 열심히 뛰어가는 너의 성실함에 반했어. 사귀자는 너의 제안 받아들일게??헐!!!얘뭐냐? 진짜 이상하다!!"

 

"승환아...나어떡해..너무좋아~~~!!!!"

 

아...뭐라고 답장을 보내지?? 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인가??우웩.....느끼하고 식상해...음..그럼..우리 언제 만날까??이것도 아니야!! 음...그래^^나의 성실함을 알아줘서 고마워. 이게 제일낫겠다. 이렇게 보내야지~!!

 

-나의 성실함을 알아줘서 고마워^^

 

-ㅎㅎ(부끄)부끄우리 만날까?

 

-그래(방긋)방긋장소는...우리학교 비닐하우스 어때?같이 농사를 지으면서 미래에 대해서 토론해보자.

 

-그래(행복)만족그럼 내일 너는 야농끝나고 나는 야실(야간실습.얘네는 과고니까)끝나고 보자ㅎㅎ

 

-그래ㅎㅎㅃㅃ

 

-ㅃㅃ

 

아..꿈만같다....내가 혜정이랑 사귀다니. 우리는 이제 서로의 미래를 설계하며 보람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될거야..

 

-다음날(학교)

 

"그래서 밭고랑을 이렇게 파게된거다. 우리나라는 농사에 대한 역사가 아주 깊다. 오늘도 우리는 조상님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농사법에 대해 배웠다. 내일 복습해와라. 오늘 수업은 여기서 마친다."

 

마음속의 고민이 사라지니까 수업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 이번에는 반10등을 놓치지 않겠어.

 

.

.

.

-야농끝나고 비닐하우스

 

"여기야!!"

 

"아..!후후"

 

"오늘은 수업 잘들었어?"

 

"아니..너 생각 하느라 하나도 못들었어.."

 

어..난 얘생각 하나도 안했는데.. 난 잘들었다고 하면 분명히 삐지겠지? 거짓말로 둘러대야겠다.

 

"아..나도 그랬는데.. 우리는 천생연분인가봐!!"

 

"에이 뭘..!"

 

"오늘 너랑 같이 심으려고 상추씨 가져왔어. 다 자라면 나중에 삼겹살 구워서 싸먹자."

 

"우와!!그래!!"

.

.

.

"난 나중에 결혼하면 꼭 성공해서 도심속에서 가장 높고 화려한 생활을 할거야."

 

"아..그래? 난 결혼하면 귀농할거야."

 

"뭐? 그럼 넌 나랑 결혼 안하겠단 소리야?"

 

"어..?얘기가 그렇게돼나?아니..우린 아직 어리니까.."

 

"진짜 어이없다!!됐어!!나 집에 갈래!"

 

"혜정아!! 혜정아!!!"

 

아니..솔직히 우리가 지금 18살인데 벌써부터 결혼을 논하는건 아니지!그럼 연애만 몇년을 하라는거야! 그렇다고 대학졸업하고 바로 결혼하는것도 아니지! 더 많은 여자들을 만나봐야하는 거아니야? 내가 먼저 연락하나 봐라.

 

-그래서 몇일 뒤

 

카카톡카톡

 

-지호야..

 

-?

 

-나 너한테 할 말있어.

 

-뭔데?

 

-나..그 때 일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병원에 갔는데 탈모래..그래서 지금은 머리가 조금남았어.

 

-뭐?헐!

 

-그래도 나 사랑하지?

 

-내가 미쳤냐? 그냥 예쁘장 해서 나 좋아한다길래 갖고 놀려고 했는데 이제 못생겨 졌으니까 그럴 가치도 없네.ㅃㅃ. 다신 연락하지마

 

-지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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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야 좀 살겠네..여자 좋아하는 척 하느라 힘들었어..이제 준영이한테 고백하러 가야지"

 

-과고(재배의 신 박준영네 학교&혜정이네 학교)

 

김혜정한테 미리 물어보길 잘했어..아..나의 사랑 준영이..빨리 보고싶어..

 

"박준영!!"

 

"응? 누구야?"

 

"나 옆에 게이농고에 이지혼데"

 

"아~~ 그 김혜정 남자친구라는?"

 

"이제 아니야."

 

"응? 언제 헤어졌냐?"

 

"방금. 나 사실 널 사랑해서 도저히 김혜정이랑 더는 사귈수가 없었어."

 

"뭐?"

 

"나 너 사랑해. 우리 떠나자.한적한 시골에서 우리 둘이살면 아무도 뭐라하지 않을거야..너는 앞길이 보장되어있으니까 떠나기 힘들겠지만..내가 그만큼 행복하게 해줄게."

 

"하..이지호.."

 

두근-두근-

 

"그래...사실나도 항상 똑같은 생활이 지겨웠어. 너와 함께라면, 즐거울것 같다."

 

"준영아..고마워!!우리 지금 떠나자!"

 

"그래!!하하하"

 

"하하하"

 

 

 

 

---------------------------------------happy ending

 

 

 

이게끝? 이라고 생각하실거에요. 허무하시죠??ㅋㅋ근데 이게끝이에요ㅋㅋㅋ죄송해요ㅠㅠ

소재가 너무 없어서....혹시 제가 떠나는게 싫으시면 나중에 번외로편으로 돌아올게요ㅋㅋ그 때는 추리물일거에요..누군가 준영이를 죽이고 떠났는데 범인을 지호가 추리해내는..ㅋㅋㅋ

 

그동안 추천해주시고 댓글달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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