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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인 우리는 방학이 된후...

보고싶어ㅠㅠ |2012.01.19 16:53
조회 615 |추천 0

 

 

이제 막 21살이 된 여자랍니다!

남친은 있지만 시간이 음슴으로 음슴체로 쓰겠슴음흉

 

 

같은학교 같은과 같은학년으로 만난 친한 남자가 있었음 !!

처음엔 내가 먼저 조아해서 호감표현을 열심히 했지만

우린 안될꺼라며 거절을 당했지만

그 이후로는 남자친구가 더 좋아하게되었다고 나에게 고백을 했슴부끄

 

 

그 시간대가 2학기 중간고사때여서 같이 열공....은 무신

놀기만 했슴......ㅠ_ㅠ

 

맨날 만나고 맨날 애정표현을 하고

같은 수업을 듣고 같이 점심을 먹고

 

정말 행복한 나날이여슴 !!

 

 

 

 

 

 

 

 

 

하지만 기말고사가 끝나고... 우리에게 방학이 찾아왔슴...

 

그냥 지나가는 말로

"방학되면 자주 보지도 못할텐데 어떡해??ㅠ_ㅠ" 라고 했더니

 

 

 

"씨씨에게 위기가 오는시기는 방학이래..."

 

 

 

 

 

헐... 에이설마..

웃으며 넘겼음

 

 

 

방학이 되었어도 동기엠티가 아닌 엠티도 같이 갔었구

남친과 남자친구네 어무니와 같이

제주도도 갔다왔음 !!

 

 

정말로 우리에게 위기따위 없을것만 같았음

 

 

 

하지만

 

알바를 시작하게 된 나는 시간없어 데이트를 잘 못하게 되었음

일주일에 6~7일을 만났던 우리가

일주일에 한번 만나게 되었달까..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정말 위기가 찾아왔음..ㅠㅠㅠ

 

 

 

 

내가 잘 해주지도 못하면서

잘해주기만 바라는 내 이기심에

그를 지치게 만들었던거였음

 

 

그래서 해결책을 찾기 시작했음 !!

 

 

 

1. 커플이라면 흔하디흔한 애칭을 만들어보기 !

 

근데... 애칭만드는것도 참 쉬운일이 아니였음 ㅋㅋㅋㅋㅋㅋㅋ뭘까..

남자친구가 잠이 많아서 '숲속의 잠자는 ㅇㅇ씌'로 장난을 치다가

 

결국 애칭이 왕자님이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공주님이 되었을까 ㅋㅋㅋㅋㅋㅋ...

 

자꾸 내가 '너'라 그래서 나는 너-구리....하아..

(남친은 '너'라 하지않고 늘 '자기'라고함, 난 오글거려 잘 못함ㅋㅋㅋ)

 

지금은 돈이 없어서 잘생긴거지가 된 내 남자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

 

 

 

 

2. 그리고 사랑한다고 직접 입으로 말하기

 

남자친구는 사랑한다고 잘 표현해줌..!

오글거리는건 잘 못하는 나는 늘 흐지브지 넘기긴 하지만..

 

이번기회에 만나서 사랑한단말을 하려는 타이밍만 노렸음 .....ㅋㅋㅋㅋ

하지만 진짜 못하겠더라고....ㅇ...

 

 

결국 헤어지려는 찰나

남친을 안고 뽀뽀할려고 할때

 

귓속말로 "사랑해" 라고하고 튀튀했음......

진짜 심장이 터질뻔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

 

 

 

3. 되지도않는 애교부리기

 

정말 난 애교도없고 귀염성이라는걸 찾아볼수없는 여자임....ㅋㅋ

귀여운여자가 이상형이라던 남자친구한테

늘 미안한 마음이였음 ㅠㅠㅠ

 

마침 애칭이 생긴날....

애교작렬을 보여줬음....ㅋㅋㅋㅋㅋㅋ

 

"왕자님>.<~~ 잘생긴왕자님~~"

 

 

 

 

 

.....

반응은 그저.....

 

 

 

"술마셨으면 빨리 집에들어가"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애교질을 보여줌 ㅋㅋㅋ

 

"잉>< 나 술안마셧써! 물밖에 안마셔써요! 왕자님이 조아서그래>_<"

 

 

ㅋㅋㅋㅋㅋㅋ

"물에 술탄거야??"

 

 

 

아우...ㅋㅋㅋㅋㅋ

그래도 계속 애교질 했더니..

남자친구에게 웃음이 끊이질 않았음!!

 

 

 

 

 

휴...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하지 ㅋㅋㅋ

 

씨씨커플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자주 못본다면.. 그래서 마음이 멀어진다면

마음을 더더욱 보여주려고 노력하세요

 

우리도 방학이 된후로도 더더욱 염장커플이 된듯 싶어요 ㅋㅋㅋ

이대로 마음 변치말고 서로를 아끼며 사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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