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부터 제 10년 결혼생활을 써보려 합니다 ....
힘들었고 죽고싶었고 아프고 .. 그래도 아이들때문에 행복했습니다 ..
전 22살에 혼전 임신을 하게 돼었습니다
첨에는 너무 어려 아이를 지울까 고민도 많이 했었습니다
아이에겐 너무 미안한일이지만 그사람과 결혼은 정말 하기 싫었습니다
그사람 성격과 그사람을 오래 만난터라 너무 잘알기에 그사람 집도 ..
감당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원했던 그사람 ..
그래서 결혼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나하나 희생하면 돼겠지
그런생각으로 ....상견례도 시어머왈 저희엄마한데 나 재너무 싫은데 애가졌다니까 ..
결혼시킨다고 엄마 앞에서 .. 참나 딸가진 죄인이라고 . 우리엄마 아무 말씀못하셧습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다음해인 5월 아이를 낳고 식도 못올린채
시댁에 들어가서 살았습니다
그때부터 .. 지옥이 시작돼었지요
깡촌 버스도 안다니고 ... 그런곳에서 시집살이 시할머니 시어머니 시아버지 근처에 사는 시누니 시이모님까직
시할머니 시집살이가 많이 심했습니다 툭 하면 니까짓게 우리집에 시집온걸 영광인줄 알라고 ..
아 그래도 그때는 남편이 능력은 없어도 성실하였기 때문에 참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안돼 둘째임신 임신이라고 말도 못했습니다
결국 말하니 시어머니왈 흥부새끼도 아니고 능력도 없는게 애만 까질러 논다고 ..
참 제가 몸이 약해 둘다 수술해서 낳았는데 ..
첫째때도 .. 저희 친정에서 돈을 다해주었습니다
둘째때에는 차마 말할수가없어 .. 시어머니한데 예기 했더니
낳던지 말던지 난 돈 보태줄수 없다 하십니다 ....
병원에서 첫아이 안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
애아빠는 병원비 구하러 이리저리띠어다니고 ..
참 지금 생각해도 가슴아프내요 ...
결국 병원비 못구해서 병원에 사정 예기하고 착하신 원장님이
능력대면 그때 다시 갚으라고 퇴원하게 돼었습니다
그렇게 정신 없이 살았습니다 시할머니 몸저 누으셔셔
얼마안됀 신생아랑 2살됀 첫아이랑 .. 업고 안고 뛰면서 일년을 병수발 했습니다
그래도 누구하나 저한데 고맙단 말한마디 한사람 없었습니다
아이때문에 참고 살았습니다 ..
이제 쫌 편해지는가 싶었습니다 남편도 자리를 잡고 수입도 많이 생기고
둘다 초등생이 돼엇어여 2학년 1학년 .....
그런대 작년 .. 어느 여자한데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땡땡씨 부인이죠? 내 맞는대요
당신 남편이 저랑 6개월동안 동거 하는거 아세요?
저는 순간 벙쪄서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 ....
일년을 만났답니다 .. 그리고 6개월동안 동거를 하였답니다
그동안 일이 바빠서 집에 잘못들어 오는구나 그렇게 생각 했습니다
자기는 술은 좋아해도 절대 딴짓은 안한다고 믿었습니다 어리석었죠....
남편이 지금 자기랑 같이있다고 남편전화로 전화를 하더군요 저한데
난 남편바꿔달라 했죠 술먹고 잔다고 하더군요 ......
담날 남편한데 연락이 안돼었죠 ...
막 난리를 치고 .. 어째어째 넘어 갔습니다
그러나 정리가 안돼었더군요 .....
그안에 너무 만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건 글로 쓰기 .. 너무 길어서 간추립니다
그여자는 수시로 나에게 전화를 했고 ..
그때마다 남편은 무시하라고 미친년이라고 ....
그여자 직업은 노래방 도우미 남편은 올해 36이돼는군요 ....
전 32 그여자는 38
그러나 정리가 안돼었던겁니다 ....
내가 너무 힘들어서 집을 나왔습니다 .....
그런대 .. 저 나간지 하루지나고 그여자가 집에 왓다고 ,,, 같이 지낸다고 ....
애들도 있는대 ....동내 언니가 말해주더군요 .....
나만 나가면 돼는 거였습니다 ..
그래서 이혼을 결심하고 작년 11월 완전히 서류정리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은데 못만나게 하내요
불륜의 증거도 없고 아이들 대려와도 당장 너무 능력이 없어 키우질 못합니다
친정도 형편이 조치않고 .....
니가 나갔으니 애들볼생각 하지말라내요 ..
애들 못본지 6개월이 다돼가내요 ....
다른건 다 참겠는데 우리아기들이 너무 너무 보고싶습니다 ...
아이들한데 얼마나 나를 나쁜엄마라고 하였으면 .....
작은아이가 엄마왜 우리버리고 나갔어? 이라고 묻더군요 전화기 넘어로
가슴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
지금은 그여자랑 결혼한다고 카톡에 커플링 까직 올려 났더군요
저랑 살때는 그흔한 가락반지 하나 안해주더니 ....
다른건 다 괜찬습니다
애들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죽을 거 같습니다 맨날맨날 눈물만 흘립니다
다른거 다 괜찬습니다 .. 욕해도 내가 나쁜년이돼도 ......
애들좀 보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툭하면 눈물만 나옵니다 . 난 울 자격도 없는대 ...자식버리고 나온 애미가 무슨 말을 하겠어요
이러다 진짜 나쁜생각할까바 ..너무 힘이듭니다 ....누구한데도 말을 할수가 없습니다 ......
글을쓰는 내내도 눈물이 나내요 ... 결혼생활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대 ..글로 쓰기너무 기내요
내 삼장 같은 아이들 때어노코 밥을먹고 잠을자고 .. 참 ...........내가 이래도돼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