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예요
톡읽다가 그냥 저도 주절주절 하려고 들어왔또요~
뭐 사실 시댁자체가 싫죠~
지금 29세. 결혼 6년차 4살짜리 왕장님도 계시고.
시누는 35세. 저랑 6살 차이죠.
신랑이랑도 3살차이.
저도 보통성격은 아니데다 이래저래(그걸 쓰자면 진짜 만리장성~)
암튼 시엄니의 주사땜시롱 트러블이 엄청 나떠랬쬬~
암튼 그걸 떠나서 요즘은 생각 만으로도 시누가 넘 시르네요.
35살인데 결혼도 안하고 나이먹으니 남친도 없어서
연애초 결혼초에는 시누두 남친있꼬 하니 주말에 매 겨나가서
얼굴도 잘 못봤는데 요즘은 틀어박혀 살더라구요
그래봐야 우린 둘다 투명인간 취급해여~
시누랑두 언젠가 대판했꺼덩요~
근데 요즘은 시댁에 갈때마다 시누가 있어서 그른지
잘가는 편은 아니지만 시댁도 진짜 가기 싫고
결혼안하고 그러고 있는것도 꼴베기 싫고
애기 이뻐하는것도 너무 싫으네요~
진짜 내가 이상한건지 라는 생각이 절로~
그냥 말하자면
애기가 한 돌도 안됐을땐가
자기 생일이라고 신랑을 불러내서 자기 칭구들이랑
생일빠뤼를 하시더라구요
어이상실~ 나가서 술마시고 셀카찍고 들어오신 신랑도 어이상실~
난 집에서 혼자 그 갓난쟁이 보고있었는데
대판했었쬬~ 그러고 나서는 몰래 만나는 거예요 (뭥미~ 애인이니~)
신랑이 회사 사람들 만난다고 누나랑 둘이 만난거예요
눈 뒤집혀가꼬 욕하고 아주 썡난리를 보여줘쬬~
나도 오빠있는데 애는 니가보고 나는 오빠칭구들이랑 술마시고 놀면 좋냐고
또 다른건 시엄니 땜시롱이긴한데
결혼을 23살에 해서 그해부터 애않나냐고 나이도 많은데(헉ㅡㅡ;;)
(제가 자궁수술을 한번해서 그건것도 있찌만)
상태 진짜 심했음 애도 못났는뇬이라고
그러면서 작년이가 시누가 작년이래봐짜 34살~
선을 한번봤는뎅 주선해주신 아주머니가 집에 오셔서 썡얼을
보시더니 " 제가 **이야" 시엄니 왈" 왜?? 아닌거같아??"
줌마 "...아니~ 어려보여서..." 시엄니 왈" 그럼~ 애긴데~"
헉 ㅡㅡ;; 장난해~ 난 23살에 나이많은 애가
애 않난다는 쿠사리 받은 몸인데~
애기 데꼬가면 고모가 여자니까 조단조단 잘놀아줍니다.
애기가 좋아하죠 제 속도 모르고 ㅜ.ㅜ
그래도 엄마가 더 좋지 않겠습니까??
맨날 오자마자 고모한테 가라~ 밤에 잘때 나한테 오면
왜 고모랑 안자냐?? 당췌 이해 안가는 부분
접때는 애기 집에 데따노라고 본인들 약속있는데
주말에 고모랑 보내게 하면되니까~ㅋㅋㅋ
내가 미쳤쑤~ 그래서 주말엔 엄마랑 있으면 되지
할머니, 할버지 만나러 가는것도 아닌데 고모랑 있을필요 뭐있냐고 딱짤랐쬬~
그래도 그냥 왠지 속이 부글부글~
아니 자기딸한테 결혼해서 지 애 않아 품에 안꼬자라고 하던가..
암튼 점점 말이 길어지네요~
가끔 생각합니다.
그 나이면 주의사람들 다 결혼해서 시댁이 어쩌고 저쩌고 많이 들을텐데
하는짓보면 그걸 역이용해서 내속을 태우려는 속셈인것같다는.......
글고 나한테 글케 지*지* 했으면ㅁ서 자기딸은 지금결혼해서
허니문이라고 해도 완죤 노산인데 결혼하라 소리안하는지
애낳으라는 소리는 안할껀지~~
그런거 계속 생각하면 하루죙일 머리가 팽글팽글~~
사실 아는 언니들 그래봐야 32~33이지만 비슷한가 ^^::
결혼안헀으면 결혼하지말고 능력키워 혼자 살라고 하긴하지만 ^^;;
시누는 쫌 치워버리고 싶네요~
빨리 결혼좀 하고 애도 낳아보고 시댁에 들볶임도 당해야 되는데
애낳고 나면 나도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이써
애낳는거 힘들다 하면 "엄마는 아무나 되냐~"" 엑센트 꼮 넣어서~
울 시엄니 애낳고 아퍼서(자연분만 회음부) 끙끙 거리고 있는데
전 거기가 엄청 아프더라구요
고생했따 말한마디 안하고 "엄마는 아무나 되냐~" 절대 뉘양스 쵴오조~
어이없으면서 진짜~ 쓰면서 생각해도 진짜 열받는다는
결혼하라고~~ 쫌 떠나라~~ 절대 자기 집이랑 비슷한데루
자기같은 시누랑, 자기엄마같은 시엄니 있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