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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정[동물판/사진有] 절대 흔하지 않은 우리집 귀요미 도마뱀!

제이크 |2012.01.21 00:47
조회 29,723 |추천 206

실시간톡 6위네요~ 톡커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혹시 레게 집 온도가 낮은 건 아닌가요?

제이크도 며칠 전까지 거식 때문에 엄청 걱정했는데 전기장판 틀어서 온도 올려주고

수건으로 보온해줬더니 다행히 다시 잘 먹었어요~ 레게 집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레게는 조금만 온도가 낮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거식증에 걸리니 주의하세요 슬픔

혹시 온도 때문이 아니라면 제 홈피에 방명록 남겨주세요~

바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짱

 

 

헉.. 그린이구와 이별하셨다니..ㅠㅠ너무 마음 아프셨겠어요슬픔 

애기들 살던 집을 약간 바꿔줘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바닥재를 바꾼다던가, 집 자체를 바꾼다던가..

저도 제대로 된 답변은 못 드리지만 빨리 다시 먹이를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힘내세요!

 

 

보통 대부분의 레게가 짧으면 10년에서 길면 25년 정도까지 살아요~

다른 애완동물보다는 비교적 수명이 긴 편이죠 짱 

 

 

 

혹시 톡커님들 중에 레게 키우시는 분들 중 질문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같이 정보 공유하자구요 파안 

확인하는 대로 바로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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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럴수가..

 

 

구경중

 

 

꺼마웡 톡커님들

 

 

실시간톡 10위에 올랐네요!!

10위라도 진짜 너무 만족해요 첫 판인데.. 다들 자고 일어나니 톡 학교갔다오니 톡 이러시는데

전 학교에서 졸작하고 오니까 톡됐네요.. 파안!!

 톡된 기념으로 수줍게 홈피공개...할..게요..짱약속은 약속이니까

 

여러분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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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특히 파충류 싫어하시는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슬픔

 

 

 

 

 

 

안녕하세요 톡커여러분.. 

올해 고등학교 들어가는 17살 흔녀에요부끄

맨날 판을 보기만 봤지 이렇게 써보긴 또 처음이라 설레네요..

 

 

요즘 졸작이랑 방학 실기특강때문에 시간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쓸게요

그럼 시작~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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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귀요미는 일단.. 보통 가정집에서 흔하게 키우는 그런 동물이 아님

 

강아지? 고양이??? 햄스터????

 

메롱

 

그런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흔히들 떠올리는 그런 동물이 아님.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바로 사진공개 들어가겠음.

 

 

 

 

뚜둥

 

안녕? 부끄부끄부끄

 

 

맞음.

우리집 귀요미는 도마뱀임.

 

애완 도마뱀 종류 중에서는 제일 흔한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이라는 종임.

 

 

때는 바야흐로 2011년 한여름.. 푹푹 찌던 그런 날에 제이크를 데려옴.

 

(글쓴이는 대구에 살고 있음. 그런데 대구에는 파충류 샵이 잘 없음.

그래서 글쓴이는 제이크를 온라인 파충류샵에서 데려왔음 슬픔 

여기서 오해하는 일이 없길 바람 ㅠㅠ 생물 전용 고속 보온택배 (이하 고택)로 받았음!

현재 거의 대부분의 온라인 샵에서 이용하고 있고 안전성도 보장됨!! 짱

대구에 모 파충류샵이 있긴 하지만 그건 제이크를 데려온 지 한달이 조금 넘어서야 알게 되었음...당황)

 

 

처음 딱 봤을 땐 진짜 와.. 완전 쪼그맸음. 진짜 손바닥보다도 작았음.

하얗고 쪼그맣고.. 암튼 너무너무 귀여웠음 부끄부끄..

 

 

데려오고 일주일동안은 집 주위를 어둡게 해 주고 밥 줄때만 빼고는 열어보지 않았음.

 

스트레스에 민감한 녀석들이라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밥을 먹지 않기 때문에 통곡

 

여튼 대망의 일주일이 지나고!!

드디어 첫 핸들링을 하는 날이 왔음..부끄

사진으로 보여주겠음.

 

 

 

첫 느낌은.. 생각보다 되게 부드러웠음!

 

일단 작은 발톱이 있어서 손 위에서 움직일 때마다 약간 따끔했지만 슬픔 

배 부분은 정말.. 실크? 같은 느낌이었음. 보들보들~ 짱

머리에서 등 쪽은 돌기들 때문에 약간 거칠거칠했음.

 

 

 

 

눈빛만 보면 아마존 나일강에 사는 대빵 악어임

 

 

내 손이 약간 작은 편인데 딱 내 손만했음.

 

 

 아련돋는 제이크

 

 

 

 

여튼 이렇게 가볍게 핸들링을 마치고 밥 줄 시간이 옴.

 

 

제이크는 밀웜을 먹음.

 

밀웜은..이름을 들으면 알겠듯이 애벌레임.

톡커님들을 배려해 밀웜 사진은 통의 그림으로 대체~ 윙크

 

 

 

요건 레오파드게코(이하 레게) 전용 칼슘제~

 

요 녀석들은 먹이에 칼슘이 부족하면 다리가 휘어지는 슬픔 MBD병에 걸림..

그래서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밀웜에 칼슘제를 묻혀서 먹임.  

 

 

 

글쓴이는 밀웜을 손으로 만지지 못하기 때문에 핀셋피딩을 함.

요즘은 밀웜통(밥통)에 몇 마리 놔두고 나오는데 저땐 직접 주는 걸 받아 먹는게 그렇게 신기했음..방긋

 

 

 

제이크 밥먹어

 

 

 

빼꼼

 

 

 

 

 

이게머야

 

 

 

으왕 밥이당

 

 

마이쪙

 

 

 

저 밥을 탁 무는 그 사진을 찍기 위해 수많은 노력이 있었음 땀찍

이렇게 먹고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다시 정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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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데려오고 나서 한동안은 평화롭게 지냈음 짱

그런데 하루는 일이 터짐.

 

 

 

학교 갔다가 집에 와보니 제이크가  집에 없었음..

땀찍땀찍땀찍땀찍자기 집을 탈출한 것임!

 

진짜 이날 가족들이랑 하루종일 집을 뒤짐.

검색해보니 얘네들이 탈출하면 잘 숨어 있다는 책상 뒤, 피아노 밑,

 

심지어 가방 안까지 모두모두 확인했는데도 없었음..

진짜 너무너무 걱정됐음 통곡

 

 

 

휴..다행히 제이크는 얼마 안 있어서 바로 옆방 화장실에서 발견됨.

불을 탁 켜자마자 요놈이 놀래서 그대로 얼어붙은 걸 잽싸게 현장 포획함.

방문을 모두 닫고 나갔는데 어떻게 나갔는지 아직도 미스터리임.. 찌릿

 

 

이 일이 있은 뒤부터 제이크는 계속 탈출을 하기 시작했음.

나갔다 와보면 없고, 당황 한번은 나가려던 걸 현장 검거한 적도 있음.

 

이날도 제이크는 어김없이 탈출을 해 화장실에 숨어있었기 때문에 찾는 건 어렵지 않았음

또 집에 넣어두면 탈출할 것 같아서 급한대로 빈 밀웜통에 잠깐 넣어두기로 함.

 

 

 

아쉬워하는 제이크

 

 

 

뚜껑 닫아놓으면 답답할까봐 그냥 위에 걸쳐놨는데 표정이..슬픔

꺼내달라고 애교부리는 것 같아서..당황 

 

혹할뻔 했지만 꺼내주는 대신 사진을 찍음 음흉

 

 

그리고 이제 집을 바꾸고 나서는 절대 탈출하지 못함..

 

 

 

  

 

 

다음은 배 위에서 핸들링하면서 찍은 사진임~

 

 

 

 

내 생각엔 이 사진이 제이크의 베스트 컷인 것 같음.

저 포즈는 손에 올려놓고 사진 찍다가 갑자기 취한 포즈임 부끄..

 

중심이 약간 뒤로 쏠리니까 갑자기 저런.. 모든 걸 받아들이겠다는 포즈를 취했음

 

 

얘는 되게 신기한게 옆에서 보면 얼굴이 날카롭게..못되게 생겼는데

정면에서 보면 저렇게 얼굴이 웃는상임 파안

 

입꼬리가 올라가서 그런가? 암튼 진짜 귀여움.

 

 

 

응ㅇ악

 

 

 

뭘..뭘보냥

 

 

음.. 쌍둥이 언니가 한번 물려본 적이 있었는데

제이크를 배에 올려놓고 쓰다듬으면서 티비를 보고 있었음.

 

근데 뭔가 자꾸 손을 약하게 꾹꾹 누르는 느낌이 났다고 함.

첨엔 그냥 기분탓이겠지 하고 계속 티비를 봤음.

 

근데 계속 꾹꾹..꾹꾹..하더라고 함.

 

 

그래서 참다가 뭔가 싶어서 무심코 손을 올렸는데

 

 

 

 

땀찍땀찍

 

제이크가 손을 문 채로 딸려 올라왔다고 함..

 

자기도 놀래서 손 물었던걸 놓고ㅋㅋㅋ바로 배 위로 안착함...

근데 언닌 자긴 물린지도 몰랐다고 그랬음.

 

 

적다 보니 좀 길어진 것 같은데 또 등록하면 어떨지 모르겠음.

좀 오래 걸렸지만 여기까지 적어봄.

 

땀찍 징그럽진 않냐고?

물진 않냐고?

느낌이 이상할 것 같다고??

 

ㄴㄴ!  절대 그렇지 않음! 저래 뵈도 엄청 순하고 귀여움.

엄청 심하게 괴롭히고 귀찮게 굴지 않는 이상은..찌릿  

 

 

동물학대다 뭐다 요즘 그런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너무 싫고 화남..

특히 그.. 한동안 떠돌아다니던 그 강아지 영상은 정말 보면서 너무 화났음 버럭버럭

우리모두 동물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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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보는 거라 많이 부족하지만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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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잘생긴 톡커 여러분들! 추천하고 갈거지 부끄부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 톡되면 홈피공개할게요 짱

 

 

추천수206
반대수4
베플d|2012.01.21 14:34
소..솔직히..정말무서웠어요.. 뚝딱뚝딱 ....ㄷㄷ 그리고 도마뱀...먹이..주신다는건가요..?맛있나요그거? -------------- ㅈ...정말..신선한판이네요ㄱ..귀..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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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12.01.21 16:22
우워어어어어 새로운동물친구다 ----------------------------------------------------------- 우와 첫번째 베플 감동감격 감사합니다 흙흙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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