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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여사님 대단하십니다.★☆

182cm흔남 |2012.01.21 22:34
조회 709 |추천 3

저번 김여사님 글로 개념톡 베스트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던 그냥 흔남입니다.

우선 저번 글, 잘 읽었어요.

근데 모든 여자들 다 그런거 아니라는 분들, 남자들이 더 운전 못한다는 분들.

내가 이제 운전한지 2년밖에 안됬다던 분들

저 한달에 운전만 5000km가까이 합니다. 업무상 어쩔수가 없어요. 나 왠만한 님들 운전5년이상 한 거보다 많이 했고, 그만큼 잘한다고 생각함. 그러니 내 경력에 뭐라 하지 마시길.

그리고 모든 여자들이 아니라는 분들, 내가 본 사람들은 100%여자였음 지금까지. 그러니 이렇게 써도 되죠?

이제 잡솔 그만하고 본론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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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어머니와 푸닥거리 한번 하고 나서 몹시 기분이 않좋아서 잠시 나갔다 오는 길이였음.

 

우리 동네로 들어가려면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타고 들어와야함.(왕복 4차선의 좁은 도로).

 

삼거리에서 신호를 보며 1차선에서 대기하다가 맞은편에서 차가 안오는걸 보고 좌회전을 함.
(깜빡이 키고 대기중이였음)

 

참고로 우리집 들어가는 길은 들어가는 길은 1차선이고, 나오는길은 2차선인 조금 희안한 도로임.

 

그곳으로 들어가려는데 2차선에서 검은색 아반떼 한대가 그 좁은 입구로 헤드라이트도 안키고 돌진함.

 

어떻게 됬겠음..

 

길 입구에서 둘다 못들어가고

 

아슬아슬하게 멈춤.

 

문제는 여기서 시작.

 

어머니랑 푸닥거리 한판 한 후라 기분이 몹시 안좋았기에, 바로 차 상태를 보러 나감(혹시나 해서..찌릿)

 

다행이도 우리 붕붕이는 이상 無.

 

갑자기 아반떼 운전석에서 머리하나가 툭 튀어나옴.(딱 보니 대충 30 초중반의 여인네)

 

"야이@$!@색휘야, 눈을 어따 달고 다니는거야. 운전 똑바로 안할래?"

.

.

.

.

뭐임 이건?비보호 좌회전하는데 1차선에 있던 내가 욕먹어야됨? 깜빡이도 키고 있었는데?

아니 검은색차가 밤 10시에 라이트도 안키고 뭐했는지?

.

.

무튼 기분이 몹시 안좋았기에 바로 맞 !@!@$ㅃㅉ$!@$ 날림.

 

열받긴 했나봄. 나에게 너 뭐라고 했냐는 한마디와 버럭이런 표정 한번 날려주신뒤에 내리려했나봄.

 

하지만 이를 어쩜..그러기엔 우리 차들이 너무 붙어있네..ㅋㅋㅋ

 

김여사님 운전석 문도 안열림....솔직히 나 여기서 빵터졌음....문 열라다 막히니

 

우리 김여사님 얼굴 더 뻘개져서 육두문자의 속사포 랩을 시작하심.

 

그러더니..운전석 문을 다시 쾅쾅 열라고 하심..

 

그냥 쿨하게 씹어 삼켜주고 시동걸고 좀 앞으로 가서 차를 세워줌.

 

김여사님 바로 따라와서 뒤에서 차 세우고 내려서 다시한번 속사포 랩과 함께 손가락으로 화려한 추임새 넣어주심.

 

하거나 말거나,,내 차를 보는데..

 

아 놔 이런 ㅅㅂ....

 

조수석 문짝이 찌그러져있고, 백미러에 기스남..

 

결국 김여사님과 한판 대판 하고, 남편분이 오셔서 수리비를 주고 가심.

 

김여사님..

 

운전할 때 많은거 안바라잖아요.

 

밤에 라이트좀 키십시다. 앞에 보여요?

그리고 차선 공부좀 하십시다. 비보호 좌회전은 1차선이 우선입니다..그것도 좁은 도로에서..

우리나라 면허시험 간소화 되고 나니..운전하면서 짜증이 폭발하네요..

 

다들 연휴 날씨 안좋다 하는데 안전운전 하시길.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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