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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반월당역 근처 애견샵에서 고양이 사지마세요.★

품절 |2012.01.22 17:07
조회 3,673 |추천 11

톡커님들 안녕하세요?안녕

 

진짜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저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글올려요

 

사뭇진지하니까 궁서체로 쓰겠어요

 

이야기가 너무 딱딱해지는 것을 막기위해 음슴체를 쓰겠음방긋

 

나는 이제 갓 슴살된 대구사는 흔녀중에 흔녀임ㅋㅋ

 

작년 십월 달 쯤에 일 끝나고 반월당역 근처애견샵이 많아서 둘러보는데

 

아기고양이들이 보통강아지 철장안에.. 스무마리 넘게 들어가있었음..

 

나님 그거 보고 너무 불쌍해서 한동안 띵~ 하게 가만히 있음 정말 서로 엉키고 엉켜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거 같았음 괜히 내가 미안하고 그래서 그 애견샵으로 들어감ㅋㅋ

 

나님은 남자친구와 동거중이심 근데 남자친구한테는 말도안하고 애견샵막들어갔음ㅋㅋ음흉

 

들어가니까 고양이들 눈이 너무 이쁘고 막 철장 밖으로 다 튀어나오고 난리가 났었음 ..

 

다데려오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어서 철장안에서 나가고 싶어서 안달복달하는 검은색아기고양이와

 

힘이없어서 곧 죽을꺼같은 밤색 줄무늬 고양이를 샀음ㅋㅋ 근데 정말 어이없는게 난 여기서

 

일하러 가면 집에 혼자고 자식들도 낳고 살아라고 "암수 한쌍으로 주세요" 아랬는데 아줌마..

 

알고보니 수컷수컷이네요^^ 두마리다 정이들고 해서 그가계에 뭐라하진 않았음

 

사실 거기가면 또 고양이를 사올까봐 안갔음 근데 애기들이 너무 말랐음.. 거기서 사료먹인데서

 

나도 먹던 사료랑 고양이모래 화장실 등등 고양이를 처음 키워보는 나님은 진짜 물품을

 

싹다 사왔음 애들이 사료를 잘 못먹음 설사도 하고 많이아파보여서 나님ㅋㅋ정말 너무 슬퍼서

 

병원으로감 병원갔는데 이아가들은 아직 젖도 안떈 아가들에다가 너무 말랐고 무튼 몸이 무척 안좋은

 

상태였음 장염이라서 약도 먹고 주사도 맞는데 아프다고 소리도 잘 못 지르는 모습보니

 

아정말ㅠㅠ 내가 엉엉울고말았음ㅠㅠ 불쌍해 내새끼들 사료뿔려서 먹이고 약먹이고 분유먹이고

 

정말 정말 하루하루 살얼음판 걷드시 어미 고양이만큼은 못해도 난 내가 할수 있는 최대한

 

다해줬음 그래도 지금은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음파안

 

내가 잠깐만 안보여도 우리 애기는(검은색고양이) 울면서 화장실 앞에서도 기다리곤함ㅋㅋ

 

두마리다 지금은 너무 잘커서 다행임 만약 죽었더라면 너무 너무 슬펐을꺼임

 

내가 하고싶은 말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시다면

 

반월당역 근처에서 고양이들 안샀으면 좋겠다는거임

 

거기고양이들 다 젖도안떈 어린 아가들이라 데려오는 순간부터 예방접종 부터 잔병치례가 많음

 

나님도 돈 많이 깨졌음..방긋.......내 옷 내 구두 내 가방 다 포기하며 쏟 아 부었음

 

위생상태도 안좋고 아가들 예방접종 다 시켰다는 말은 거. 짓. 말

 

톡커님들 진짜.. 동물들이 이렇게 팔리는거 나님은 아직도 가슴이 너무 아픔한숨

 

긴글 잃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 없을꺼예요 근데 왠지 톡되고싶넼ㅋㅋㅋㅋ

 

욕심도 꿈도 많은 스무살이라 그럼ㅋㅋㅋㅋㅋ

 

그럼 마무리는 우리 아가들 사진으로

 

ㅇㅣ아이가 애기임ㅋㅋ 혀내밀고 있길래 귀여워서 찍었는데 뭐지..

잘안보여당황

 

 

화장실 앞에서 야옹야옹 하다가 내가 나오면 좋다고 배를 보이고

그릉그릉 하면서 안아달라고 조르는 애교많은 애기짱

 

 

이아기는 범이임.. 나 물려서 피가 너무 나서 응급실도 갔다 왔음ㅠㅠ

그땐 사람이 많이 무서웠나봄 지금은 엄마 엄마 하면서 내 팔위에서 자는 범이부끄

 

 

항상 먹는 거 바라만봄ㅋㅋ

그것도 너무 애절하게봨ㅋㅋㅋㅋㅋㅋㅋ

 

 

처음온 그날부터 지금까지 둘이있을땐 꼭 붙어잠

나는 우리 애기들 볼때마다 천사같고 너무 이뻐서

밥안먹어도 배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정교유ㄱ의 중요성이라고 말하고 싶음

우리가 맨날 저러고 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서로의 엉덩이에..손을 올리고 자길래

냄새나서 그런지 맡아봄 쫌나네 ....

목욕시킴만족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사진은 내남친몬이랑 범이가 입맞출려고 자려고 하길래ㅋㅋ

찍었는데 내남친 코곰 .. 코고는 게 시끄러워쳇

그래서범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싫다고 막 밀어내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여러분 나도 추전과 댓글을 받아보고싶어요

재미없는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부끄안녕

추천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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