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살 직장인입니다.
대학교 졸업후 바로 취업해서 올해 4년차가 되었는데,
제가 있는 직종이 그리 월급이 많이 오르지 않아요 .... ㅠㅠ
그래서 1년차부터 지금까지의 월급이 그리 다르지 않네요 ㅎㅎ
암튼, 첫 월급 120만원 정도? 로 시작해서
작년 월급(3년차)이 140만원 정도였어요.
일 시작하면서부터 무조건 월급을 모은다고 모으기 시작했는데 ...
지금현재
3년짜리 적금 : 월 80만원씩 * 35개월 = 2800만원
펀드 : 15만원 * 24개월(이건 한 2년정도 한듯) = 360만원
청약 : 5만원 - 이것도 적금처럼 일시작하면서 부었어용.
우선 모으는건 이렇게만 모으고 있고 .......
제 용돈으로는 나머지 머 ,... 20? 30? 40? (연차수마다 ㅎㅎ)
핸드폰 요금은 부모님이 내주시고 (적금 저렇게 들기로 하는 조건으로ㅠㅠ 전 더 적게 들고싶었거든요;;;;;;;)
용돈은 거의 친구들 만나서 놀거나 옷사거나
작년부터는 차가 생겨서 출퇴근 기름비 1달에 10~15만원정도 사용하게 됐어요 ㅎ
모으는건 부모님이 다 관리해주셔서 제돈 같은 느낌도 없고 (제돈이지만서도 ;;)
부모님께서 아주 가~~~ 끔 기름을 넣어주신다거나 ... 핸드폰 요금도 내주시고 그래서
사실 아끼면 부족한 용돈은 아니지만 ㅠㅠ
그동안 저나름대로 모으느냐고 제가 하고싶은 것들을 너무 못누린거 같아 지금도 너무 슬퍼요 ...
제가 지금 잘 살아가고 있는걸까요 ... ?
대체 무엇을 위해 돈만 주구장창(쓰기도하지만 ㅋㅋㅋㅋㅠㅠ) 모으고 있는건지
주변 동료들 보면 이것저것 팡팡 사는것이 부럽기도 하공
화장품도 갖구싶으면 마구마구 사는 게 전 너무 부럽고 ㅠㅠㅠ
(전 피부트러블이 없어서 걍 아무거나 써도 되거든요 ;;;;)
아 ..... 대체 나는 돈모으는 기계인가
부모님과 다시 조율하여 제 자기계발비(잉ㅋㅋㅋ???) 를 더 늘리는 방향으로 조절해야할까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