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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는데 남친이...글쓴이에요!

23女 |2012.01.24 14:25
조회 60,867 |추천 77

안녕하세요, 글쓴이에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는데

너무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용기도 생기고

쓴소리도 들어보고 충고도 듣고~그치만 그것도 또하나의 관심이니까요

톡커님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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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제 저녁에 남자친구 만나러 갔다왔어요!

근데 의외의 결과가 나와서요 행복해요 저

 

남자친구 만나서 조용한 까페로 갔어요.

둘이 아무말도 안하고 정말 음료잔만 뚫어지게 쳐다보고있었어요..ㅠ

 

남자친구가 먼저 말을 꺼내더라구요.

 

'그 땐 내가 너무 경황이없었어, 물론 당황스럽기도 하고 무섭기까지했었어

 변명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두 아이를 책임진다는게 우리 나이에는 쉽지가 않은거잖아,

 

수술하자고 했던건 그냥 모르게 뱉은말이야

근데 내가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무 모질게 말한거 같아서 너무너무 미안했어'

 

이렇게 말을 하고 갑자기 제 옆으로 오더니 제손을 꼭 잡아주는거에요. 그러더니

 

'많이 힘들거야 아마, 나중에 너가 후회 할수도 있을거야

 그래도 괜찮다면 내가 책임질게 내일 말씀드리러가자 집에'

 

저 정말 펑펑울었어요 까페에서..저 우니까 남자친구는 당황하구 막

자기가 계속 미안하다그러구

아무튼 좀따 만나서 밥같이 먹구 말씀드리러 가기로했어요!

 

여태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구요

또 좋은소식있으면 찾아뵐게요!!^^

추천수77
반대수8
베플데헷|2012.01.25 12:32
분명히 남자친구가 글쓴이 글 봤다
베플여자|2012.01.25 10:20
판을본게아닐까
베플|2012.01.24 18:42
진짜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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