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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이해하는데 도움글입니다

맏며늘 |2012.01.25 15:24
조회 338 |추천 0

어떤것을 어떻게 먼저 적어야할지....

저희 시엄니 기일 전날 있었던 일입니다


남편이랑 늦은밤에 술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5일날 시엄니 기일이라서

제사문제에 대해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희 시집은 명절이나 제사문제때문에,동서지간에 의견조합도 안되고...시누올케지간도 퍽 좋은

것도 아니었습니다...늘 나는 일방적으로 희생하는사람이었고...울남편은 나와 울애들을 희생시켜

서라도 시동생내외가족.시누내외가족들에 아픈곳,가려운곳을 해결해줬습니다

지난추석에 시동생내외가 오지않았으니,시엄니 기일에는 올꺼라 생각하고...제맘속으로 한번더

다짐했습니다 "이번에 올라오면 이것저것 물어보고,서로 양보할꺼는 양보하고,고칠꺼는 고치고..

그래도 내가 동서보다 나이를 더 먹었으니...내가 한번더 손을 내밀어보자..그래도 아니면 이쯤에

서 내가 해결보자" 맘먹었습니다

울남편 제사 얘기하는중에 "이번에 제수씨는 안올라오고,ㅇㅇ만(시동생)온대더라 그래서 말인데

너가 제사 준비를 다해줬으면 좋겠다...너가 맏이로 시집온죄로..우리집에서 제사를 지내지 않냐?

그러닌까 니가 다 준비하는게 맞다 " 이러는겁니다

순간 "내가 왜? 그래야 되는데??? 돈도 내가 들이고,장도 내가 보고,제사음식도 내가 만들고...

동서는 공주이고...나는 부엌데기야???동네 아줌마를 내자리에 델다놔도 이런대접 안할텐데..당

신 참 그렇다...내가 원하는게 그렇게 대단한거야? 제사비용을 보태라는것도 아니고,음식 반

반씩 하자는것도 싫다하고...미리와서 조금 도와달라것도 싫고....뭣하는짓인데?? 당신뭐야??

나랑얘기하는거 맞어? 왜? 내앞에서 동서 편에 서서,동서 감싸는데??? 난 아무것도 안할테닌까

당신이 돈으로 제수용품 다 사오든지?? 내가 제수용품 다 사와서 제사준비할테닌까....이것도저

것도 하기싫음 아무도 오지말라고해!" 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말을 들은 남편,내말에 상처를 받았는지..."왜 내가 제사때만되면,명절때만 되면 너 눈치를 봐

야하고, 내가 심장이 벌렁벌렁해야하니? 너라도 내가 하자는대로 하면 안되니?" 이러는겁니다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안하는 동서는 감싸면서,오히려 잘하고 있는 나를 부엌데기 취급하는것

같은 생각이 나를 더 흥분하게 만들었고, 남편이 한번쯤 겪어봐야하지않겠나?싶은 생각이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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