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수정)★★★현대판신데렐라내친구★★★

쇠똥 |2012.01.25 19:52
조회 6,194 |추천 65

 

추천 해 주신 분들, 조언 해 주신 분들, 댓글 달아 주신 분들 다 감사합니다. 댓글보면서 정말 나쁜 글도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감수하고 쓴 거 였는데, 다 좋게 말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글씨 빨간색 거슬린다고 하시는 분 계셔서 분홍으로 바꿔드렸고요.^^* 다들 너무너무 고맙고 정말 복 많이 많으시고 행복하세요 정말! 톡 되면 사진 올린다고 했는데 제가 이걸 친구 허락을 안 맡고 쓴 글이라 일단 물어는 봐야겠는데 친구가 안 된다고 하면 제 사진이라도 올리겠습니다.

사진 올리면 '(+수정,사진有)★★★현대판신데렐라내친구★★★' 로 제목 바꿀게요!

뭐 저희 얼굴을 궁금 해 하실 분은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요. 약속은 약속이니까요!

아 그리고 제 친구에게 할말이 있습니다.

 

 

To.나의평생지기친구♥

 

안녕 사랑하는 내 평생지기 친구야, 요즘 너 많이 힘들어 보이길래 이렇게 글 썻는데 너무 좋은분들이 격려해주시고 너 걱정 해 주시더라, 나쁜 생각하지말고 내가 있는데 어딜 하늘로 가려고 해.. 내가 항상 니 걱정 많이하고 너 곁으로는 괜찮은 척 하는데 너 아닌 거 아니까 내가 너무 많이 속상하다. 내가 제목을 니가 신데렐라라고 한 이유는 신데렐라는 결국 행복 해 졌기 때문이야, 너도 결국에는 행복 해 질 거야. 오늘 또 일이 터져서 힘들어하는 니 목소리에 다시 한 번 나도 힘든 것을 느꼈고, 다들 널 욕해도 내가 있어, 사랑해♥ 우리 우정 항상 영원하자!!

 

From.너의평생지기친구♥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랄게요.방긋

 

 

 

저는 원래는 음슴체를 써야하지만 쓰기도 어렵고 귀찮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이야기가 좀 많이 길텐데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없으시거나 매우 귀찮으시면 분홍 글씨만 읽어주세요^^

 

 

 

 

 

제 친구는 16살에 남자친구가 있는 아주 저에게 소중한 친구입니다.

 

근데 제 친구는 굉장히 집안이 이상합니다.

 

사건 몇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방금 제 친구한테 울면서 전화가 왔는데 제 친구가 언니의 바지를 입고 친구 생일파티를 갔다고 합니다.

 

근데 집에 가자마자 왜 내 바지를 입냐고 미쳤다고 안 좋게 얘기하는 언니 때문에 기분이 상한 제 친구는 바지를 벗으라는 말에 싫다고 했고요.

 

싫다고 했더니 갑자기 제 친구의 머리를 후려치기 시작했습니다.

 

제 친구도 맞고만 있을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같이 싸우고 있는데 가만히 보고계시던 친구의 엄마께서 언니가 맞으시는 걸 보고 같이 가서 언니와 함께 제 친구를 구타하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말려야 정상아닌가요? 어떻게 같이 때릴수가 있죠? 그리고 더 충격적인건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 친구의 언니는 전교1등을 한 적도 몇번있고 공부를 매우 잘합니다.

 

당연히 공부를 못하고 놀기 좋아하는 제 친구랑 비교가 되겠죠.

 

어느 날은 친구가 영화를 보자고 해서 친구의 집에 갔는데 놀다가 이제 집에 가려고 했는데 친구의 언니가 집에 들어오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처음만났으니까 아무 말도 못했는데, 제 친구한테 제 친구엄마께서 이제 절 집에 돌려 보내라고 하셨었어요.

 

갑자기 그 언니가 저하고 제 친구를 번갈아보더니 하는 말이 "야 (친구), 니 친구 돌려보내라고 엄마가 말했잖아 빨리 나가."

 

이러더라고요, 솔직히 친구가 앞에 있는데 그런말을 그렇게 막 하는건 아니지 않음? 그리고 나갔는데 제가 너무 춥더라고요 그래서 친구가 저한테 겉옷을 주고 옷 하나를 더 가지려고 집에 들어가니까 제 친구의 언니가 친구더러 왜 옷을 가져가냐고 막 쏘아대더군요.

 

아니ㅋ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왔습니다.

 

제가 옷 더럽히나요? 가져간다고 했어요? 그리고 집에서 내쫒으신건 언니분 아니신가요?ㅋ

 

그 때 날씨 추웠는데 아무것도 안 입고 있는 저 보고 옷하나 빌려주시기도 아까우셨나봐요?

 

저는 거기서부터 슬슬 화가 나기 시작했어요.

 

근데 그 언니는 1년이 넘은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 남자친구랑 데이트를 하기 위해 엄마더러 돈을 달라고 해서 나가는데 화장을 곱게 하셨어요.

 

아니 독서실가는데ㅋㅋㅋㅋ화장을왜해 딱 봐도 저게 데이트 가는거지 ㅋㅋㅋㅋㅋㅋ

 

화가 난 제 친구는 독서실에 가봤는데 정말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됬네요.

 

아주 오랜 몇달 전에 오고서 한 번도 온 적이 없다고 했데요.

 

그리고 제 친구는 매일 화장을 하는데 화장을 하지 말라고 제 친구 부모님께서 말씀하신적이 있었어요.

 

근데 언니분은 공부 잘하시니까 ^^ 화장하셔도 말 안 하시더라고요?ㅋ

 

근데 제 친구가 화장한거 보고 때리셨더라고요.

 

그리고 언제 한번 제 친구가 담배를 부모님한테 들킨 적이 있습니다.

 

네, 청소년이 담배, 잘못됬죠. 그거 인정합니다.

 

근데 담배 걸리면 보통 애 말을 일단 들어봐야 정상아닌가요?

 

그래서 제 친구도 좋게 요즘에 나도 힘들고 집안에서 나를 어떻게 하는 게 너무 서럽다, 말하려고 했어요.

제 친구의 아빠도 일단 들어주려고 하셨죠. 근데 언니랑 엄마분께서 옆에서 "당신이 안때리니까 얘가 저러는거야.", "아빠가 그러니까 쟤가 저러지. 쟤는 말로 안 통해."비슷하게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 때릴 생각 없으셨던 제 친구 아빠도 그 때부터 한 2시간 가량을 엄청 때렸다고 하시더라고요.

 

언니분은 우는 척 하시면서 "내가 쟤 때문에 쪽팔려서 고개를 못 들고 다니겠어."라고 하시는데 와ㅋㅋㅋㅋ말이랑 얼굴이랑 달라요? 그 말하면서 제 친구가 노려보니까 비웃더라고요. 나중에 배우하시면 크게 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친구는 집을 나왔습니다. 근데 그러면 어르고 달래서 집에 보내야 하는 게 정상아닌가요?

 

근데 제 친구가 너무 서러워서 전화를 했더니 "아빠 화 나는 꼴 보고 싶어? 집 가."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네요?

 

제 친구는 차라리 날 버리지 왜 가족으로 데리고 있냐고 그러고, 저도 정말 어이가 없고.

 

그리고 제 친구엄마께서는 항상 제 친구에게 밥을 안 차려 주시더라고요. 안 그래도 밥 많이 먹는 앤데..

 

그리고서 아빠가 새벽에 오시면 밥 주는 척 하시려고 그 때 깨워서 하는 소리가 "배고프지 밥 먹을래?"

 

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하는 짓이여 새벽에 자는 얘 깨워서 밥 먹을래 ㅋㅋㅋㅋㅋ

 

제 친구가 짜증나서 성질을 부리면 아빠께서는 하시는 말씀이 "엄마는 너 생각해서 그런데 왜 화를내냐."이거에요 ㅋㅋㅋㅋㅋ그니까 하나도 모르시는거죠.

 

그리고 일부로 새벽에 깨워서 아빠 오시면 인사를 시킵니다. 솔직히 자다가 억지로 깨우는 거 기분 되게 나쁘죠? 근데 제 친구 언니는 안 깨웁니다.

 

그래서 제 친구가 언니는 왜 안 깨우냐고 하면 "언니는 내일 학교가잖니."

 

ㅋㅋㅋㅋ내 친구도 학교가요^^ 제 친구 학교가는 날은 알지도 못하시고 언니만 아세요?

 

그리고 한 번은 털있는 옷을 제 친구의 엄마께서 사오셨어요.

 

근데 그걸 보고 제 친구의 언니가 엄마분께 하는 소리가 ㅋㅋㅋㅋㅋ

 

"엄마 창녀같아."

 

ㅋㅋㅋㅋㅋㅋ나같았으면 벌써 죽일만큼 때렸을텐데..^^ 제 친구가 했으면 제 친구는 지금 완전 맞았겠죠 또?

 

그랬더니 엄마가 하시는소리가 "아..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에요잡혀살아요? 제 친구가 엄마편 든다고 언니보고 엄마한테 그렇게 말하는 게 어딨냐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제 친구 엄마께서 제 친구더러 언니한테 무슨 말버릇이냐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그거 아세요? 그럼 언니분은 엄마한테 뭐하는 말버릇인데요?ㅋㅋㅋ

 

그리고 제 친구의 아빠께서는 제 친구가 그런 괴롭힘을 당하는지 몰라요.

 

제 친구가 집을 나갈거라고 언니분께 말을 했는데 그걸 엄마 아빠께 다 이르셨더라고요?

 

그래서 엄마께서 막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다가 아빠도 나오라고 하시는데 제 친구엄마가 제 친구 방으로 들어가서 아빠가 못 듣게 친구 곁에서 하시는 말씀이.

 

"제발 나가라 어? 제발 나가 그냥."

 

ㅋㅋㅋㅋㅋㅋ진짜내친구 신데렐라임? 진짜 짜증나는건 맨날 제 친구가 엄마랑 언니한테 쌍으로 맞는것도 모르시고 항상 욕먹는 것도 모르시고 밥도 못먹는걸 모르심.

 

제 친구도 사람입니다. 곁으로 다 괜찮은 척 해봤자 마음은 한 없이 여린애에요, 상처받아요 얘도 얼마나 상처받았으면 원래 울지도 않던 애가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우냐고요 울 때마다 친구로써 해 줄 것도 없다는 것도 미안하고 죄책감 들고 미치겠더라고요.

 

정말 정신이 혼란스러워서 글이 앞뒤도 안맞고 그럴수도 있는데.. 제 친구 부모님 어떻게 해야하죠?

이건 도저히 아닌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얘가 웃음이 사라지고요, 물론 제 친구가 잘못한거 없는거 아닙니다.

 

잘못 많이 했죠, 근데 그렇게까지 대우받을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친구 생일파티에 갔는데 친구랑 친구부모님이랑 사이가 무척 좋은걸 보고 제 친구가 심지어 눈물까지 나려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울면서.

 

이러다가 정말 사람한명 잡게 생겼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이란 방법은 다 썼는데도 제 친구가 힘들어하네요.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톡 되면 제 친구 사진이랑 제 사진 올릴게요.

 

그리고 이 이야기는 절반도 못 쓴 것입니다.

 

신데렐라는 나중에 왕자님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게 됬죠? 제 친구도 얼른 행복해 졌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정말 제 친구는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추천수65
반대수1
베플박문주|2012.01.25 22:34
읽는 내가 빡치네!!!!!

이미지확대보기

베플|2012.01.26 14:41
화나

이미지확대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