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찜닭 먹고 싶다는 맛소 회원님들 모시고 경대북문으로 출정다녀왔습니다..
경대북문앞에 찜닭집들 중에서 종갓집이랑 요기 ZZIM이라는 찜닭집을 갠적으로 좋아하는데
엄청나게 매운 녀석이 땡기던 날이라 이곳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간판도 특이한 ZZIM!!! 매운 찜닭 먹으러 갑니다~*

뼈없는 찜닭이 있어서 더 좋은 듯합니다..^^....

메뉴판은 다른 찜닭집들과 별반 차이가 없지만 메뉴판 뒷면을 보시면 매운 맛 선택이 가능합니다..
총 9단계로 이루어진 매운맛....그렇다면 저의 선택은?............
아주 매운맛!!!

다이어트 할때는 삼백(三白)을 멀리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ZZIM에서 매운 찜닭을 드시려면 가까이해야 할 삼백(三白)이 위에 세녀석들....^^

약 10여분의 기다림뒤에 등장해주신 아주매운 찜닭님...
뼈없는 찜닭 한마리입니다....19000원...
역시 대학교 앞이라 그런지 양이 대박 많습니다^^...여전히 많이 들어있는 고추녀석들..

당면의 양도 푸짐하고 침 고입니다....^^....
빨리 사진찍고 국물을 떠 먹고 싶은 충동.....

고추씨도 많고 고추만 봐도 어느정도 매울지 짐작이 가시지요?...
제 경험상으로 보았을때 매운 정도에 따라 고추씨와 고추의 양이 점점 많아지는듯 합니다..
그럼 퍼묵퍼묵합니다..!!

요런 매운 국물이 들어간 요리는 젓가락이 아닌 숟가락부터 갑니다....
우선 국물부터 맛봐주시고.....^^...
한수저 두수저....먹을수록 입술이 화끈화끈 합니다...

쫄깃한 당면도 맛있게 먹어줍니다....

쫀득한 떡볶이....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더 본색을 드러내는 고추님들....맵습니다....호 ^<>^

어우~~~ 씨 봐~~~~~(욕 아닙니다........발음에 유의하시길...)
닭의 육질도 부드럽고 매콤한 양념이 잘 베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추산을 넘어야 만날수 있는 고구마공주 찾아 오늘도 여행을 떠납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매운 양념에 밥 비벼 먹기!!!
매운 음식이 그냥 맵기만 하다면 별로인데 먹을수록 당기는 맛이 있는 매운맛...
안동찜닭 스타일의 간장베이스 특유의 달짝함에 청량고추의 매콤함이 어울어진 찜닭입니다..
뼈없는 찜닭 한마리를 밥과 함께 드시면 4인까지도 드실수 있을만큼 양도 푸짐합니다..
가장 매운 찜닭의 매운 정도는 100도 기준에 70~80도정도....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매운 맛을 못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남보다 좀더 참을수 있고
입에서는 난리가 나더라도 먹고 나면 속은 탈이 없다는 거^^.......
제입에도 아주 맵습니다^^... 그래도 너무 땡겨서 자꾸 국물만 찾게 되는 그런 녀석...

후식으로 제공되는 식혜....^^ 화끈화끈하는 입술을 진정시키기 좋습니다....
맛있게 매운 찜닭.... 땀 한바가지 흘리고 먹었으면서도 개운하고 좋습니다...
국물이 더 있다면 더 퍼 먹고 싶은 충동^^*
얼마전 서구에서 정말 멋진 불닭을 발견했는데 조만간 맛소 벙개로 한번 갈까합니다..
매운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 맛소벙개공지를 주목해주세요~*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3년전 ZZIM방문기도 있습니다^^*
위치는 경대북문에서 체육관 삼거리 방향으로 오시다보면 우측방향입니다..
이상 맛소클짱 이혁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