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8 스펙 하나 없는 그냥 살아온 똥제조기입니다.
아버지 일 1년돕다가 경찰공무원시험 1년준비하다가 보험회사 2틀만에 해고되고
1년간 엘리베이터 유지보수 일을 하였습니다.
퇴직금 받겠다 하나로 버텼습니다.
첫 3개월간 110만원 정도 나왔죠.
그리고 당직,숙직도 서고 해서 최근까지 150~160받았죠.
차량 유지비도 있고 기름값도 30 주고 나름 다 괜찮다 했죠.
그치만 저만의 고충도 있었죠.
경력이 안되다 보니 다 알 수 없는데 새벽에 고장이 나면
밤을 한 두번 샜네요.
고참은 전화도 안받고 추위에 졸음에... 살리면 2시간뒤에 고장나고 그런식으로.
그리고 주말에 근무서로 가면 아침부터 라면 끓여줘
점심에 시켜줘 저녁에 시켜줘.
고장나면 같이 근무인데 저한테 다 떠넘기니 월급에서 기름값 게어내
월급에 포함된 밥값 10만원으로는 바깥생활하는 저희에게 월급 게내는 거죠.
그리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1년에 한번 검사 있어서 청소하는데
입구에 카드없는 아파트나 상가들은 쓰레기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아파트 단지 하나 청소 하려고 마스크 2중으로 끼고 청소하는데
청소하면서 하고도 끝나고도 가래를 끓어내도 30분정도는 목에서 검은게 나옵니다.
먼지가 들어간거죠.
그러면서 절대 안 도와줍니다. 어디간다하면서 자리를 피하는거죠.
그렇게 1년 생활하고 어제 관뒀는데 막상 바로 취업하려했는데
조선소랑 공사현장 밖에 안들어오네요.
건설회사3년 다닌 친구가 말려서 일단 보류중인데 하루 쉬는데도 정말 할게 없네요.
돈을 모은것도 아니고 애인도 없고 나이만 차고.
경전철이 생겨서 사람이 뽑긴하던데 저는 2세가 크고도 오래 할수 있는
월급이 생활에 어려움 주지 않을 그런걸 찾다보니 고민이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