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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언니집에서 샤워하면 안돼는건가요...??

휴우 |2012.01.27 11:53
조회 25,713 |추천 17

결시친에 올린건데 남아에 올려보라는 댓글이 있길레 남자분들 의견을 듣고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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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초반 언니는 20대 후반 형부는 30대초반입니다.

 

언니네는 결혼한지 이제 3년 정도 됐어요.

 

얼마전에 언니네가 이사를 가서 며칠전에 형부랑 언니가 이사했으니까 와보라고해서

 

갔어요.

 

  언니집이 좀 멀어서 전철로 2시간정도 걸리거든요.

 

그래서 저녁에 갔더리 밤늦게 도착했네요.

 

 아무튼  셋이서 티비보고 놀다가 저는 거실에서, 언니랑 형부는 침실에서 잤어요.

 

( 작은방이 옷방이여서 예전집에서부터 거실에서 잠)

 

언니가 추울까봐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어줫더니 자면서 땀을 많이 흘렸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오후에 샤워를 했습니다.

 

밥먹고 티비보면서 셋이 또 놀다가 제가 집에 갈준비를 하면서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침실이 화장실 바로 옆이거든요??  그래서 지나다가 들었는데

 

형부가 언니한테 화를 내는건 아니였고, 좀 어이없단듯이??

 

처제는 어떻게 우리집에서 샤워를 할수가 있냐고 하더라구요.

 

언니는 그게 뭐 어때서??라는 반응을 보였구요.

저도 들으면서  ' 뭐가 문제지?? ' 했는데

 

형부는 어떻게 남자인 내가, 형부가 집에 같이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샤워하냐구...

 

언니는 우선 쟤(나)가면 얘기하자고 하구

 

저는 못들은척하고 있다가 집에 왔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겟어요..ㅠ_ㅠ

 

겉옷까지 다 가지고 들어가서 다 입고 나왔는데...

 

 짧은거 입은 것도 아니고 긴잠옷?치마??같은거에 레깅스도 신었거든요..

 

저희집이 제가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없이 엄마 언니 저 이렇게 여자셋이서만 살아서

 

뭘 모르는건지..

 

주변에 물어보려구해도 제가 20대초반이라 어리다보니 주변에 결혼한 친구도 없구,

 

하물며 친구언니조차도 결혼한 분이 없어서 물어볼데가 여기밖에 없네요.

 

생각해보니까 형부는 저희집에 왔을 때 기본적인 세안 이런거 말구 샤워한적은

 

 지금 결혼전부터 해서 4년정도 봐왔는데 딱 한번 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눈치없이 군건가요??ㅠㅠ 

 

 아니면 언니네가 집사려구 정말 알뜰하게 사는데 제가 물을 써서 그런걸까요?

 

 저도 나름 그런거 생각해서 최대한 빨리 씻고 미지근한 물에 씻었는데..ㅠ_ㅠ

 

  지금까지 언니 신혼 떄부터 언니집 자주가고 특히 여름에 갔을 때는 샤워 자주했는데

 

 형부한테는 그게 욕먹을짓?이였을 걸 생각하니

 

 창피하기도 하고 ,.. 제가 우리집 욕먹인것 같아서 엄마한테 죄송하기도하고 그렇네요..

 

 저랑 언니가 잘못생각하과 있는 거면 고쳐야돼니까 말좀해주세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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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하자면 제가 좋아서 내려갔던 적도 많지만  언니랑 형부가 하도 내려오라고 난리거나

 

언니제가 저희집에 왔을 때 같이가자고 졸라서 어거지고 형부차타고 내려간적도 많아요.ㅠ

 

  아니면 저 방학때는 언니네 여행가거나 시댁가갈 때 키우는 강아지 봐주러 가거가 그랬던거구요

 

 이번에 간것도 사실 저도 2시간넘게 걸리는 거리.. 알바하느라 힘들어서 안가고싶었는데

 

이사했다고 오라고하는데 안갈수도 없어서 억지로 간겁니다.ㅠ_ㅠ

추천수17
반대수13
베플아답답해|2012.01.27 12:49
여기다가 글 잘 올리셨어요 결치친에 있는글 봤는데 댓글을 달고싶어도 여자들만 쓸수있는거라 진짜 환장할정도로 답답했어요 ㅡㅡ 결시친에 있는댓글들 이상한 댓글들 많은데 형부가 미친놈이라는둥 이상한놈이라는둥.... 하...진짜 무슨 그런 피해의식에 쩔어들 계시는지.. 왜 한순간에 사람을 미친놈 만들어버리는지... 거기에 댓글다시는 여자분들 이상한사람 많아요... 걸러서 들어야되는데....ㅜ 그냥 한사람 잡고 나쁜놈 만들어서 지들끼리 쑥덕거리는 사람들이에요... 제가봤을때는 전혀 전혀... 아무렇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냥 서로 자라온환경이 다른만큼 생각하는게 다를뿐이요... 그냥 그뿐이에요,,.. 형부와 언니가 대화하는거 들었을때 형부가 화를내거나 한게 아니라는걸 본인이 더 잘 알잖아요... 그냥 물어본거에요... 자기가 생각하기에 그냥 조금 이상했을뿐이에요... 어떻게 보면 걱정한거에요... 여자가 남자가있는곳에서 샤워를 했다.... 라는것에대해서요... 그냥 그뿐입니다... 글쓴님이 가시고난후에 두분이서 다시 얘기했겠죠. 아니 아마 언니분한테 혼나셨을꺼에요.. ㅡㅡ; 내동생이 우리집에서 샤워하는게 어때서,,,,!!! 라면서 혼났겠죠 형부분은 아 그런가? 라고 했겠죠... 아니면 내생각은 이런데? 라면서 얘기를 했겠죠... 그냥 서로 생각하는게 다를뿐이에요,.. 저도 결혼을 했습니다... 제 아내의 언니.. 그러니까 처형이 저희집에 자주 옵니다... 가끔 샤워를 할때도 있어요... 물론 화장실안에서 옷도 다 입고 나오죠.. 저도 솔직히 처음엔 좀... 어색했어요... 왜나면 난 남자니까... 저도 남자형제만 있기때문에 제또래 제 아내 말고 다른 여자가 우리집에서 샤워를 한다는게 좀 이상할뿐인거에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가족이니까 상관없는거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그뿐이에요 형부분 이상한사람 아니에요 제가 봤을때 서로서로 사이들이 좋으신거같은데 이것때문에 혹시라도 틀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에요 ㅜㅜ 좋은 관계 유지하며 행복한 가족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제가 좀 흥분해서 쓴거라 글이 좀 이상한데요.. 그냥 너무 걱정이 돼서 쓴글이에요 댓글들 보고 좋은형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혹시 아직도 걱정이 되신다면 언니한테 물어보세요 .. 우연히 대화를 들었는데 내가 잘못한거냐.... 형부가 불편해 하면 안하겠다 아니면 형부한테 섭섭하다... 아마 형부가 선물사들고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할꺼에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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