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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 합의금에 대해서

접촉사고 |2012.01.27 21:06
조회 2,049 |추천 0

맨날 판에서 눈팅하다가 처음으로 판에 글을 써봅니다

 

저는 올해 20살이된 흔녀고요.

 

설날 하루전에 할머니댁에 가다가 접촉사고를 당했었습니다.

 

뒷범퍼가 다찌그러졌었고 뒷유리창이 다 깨졌었습니다.

 

꽤 큰 접촉사고인가요?

 

그때 전 뒤로 누워서 자고 있었고 제 동생은 깨어있는상태였습니다.

 

조카네 차를 타고 갔었구요.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전 자고있어서 충격이 유연하게 넘어가서 목이 좀 놀란정도였고

 

운전하시던 큰오빠는 허리를 많이 다치셨고

 

제동생은 깨어있던 상태라 목이 많이 긴장했고 목뼈에 무리가 갔다고 했습니다.

 

그날 제 목은 그냥 땡기는 정도였고 제동생은 속이 메스꺼워서 주사도 맞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설을 쇠고 정형외과에 갔었습니다.

 

제목은 괜찮은 상태였고 제동생은 허리랑 목이 아픈상태였습니다.

 

저는 괜찮아서 물리치료도 별로 안받고 싶었고(다른 수술때문에 때를 못밀어서;;)

 

제동생은 상태가 저보다 안좋아서 입원을 했습니다.

 

부모님이 물리치료를 받으라고 계속 권했는데도 만류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보험아줌마한테 전화가 왔었고 합의금을 보내줄테니 계좌번호를 불러달라했습니다.

 

보험아줌마가 괜찮냐고 하는것에 계속 괜찮다고 그랬구요

 

덜컥 계좌번호를 부른게 후회가 됩니다.

 

아버지는 동의했는데 어머니는 몰랐다 그러더라고요 ㅠ

 

마지막으로 혹시나 운나쁘면 뇌출혈 같은것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찍어봐야되는건데

 

덜컥 계좌번호를 불러줘버려서 제 건은 다 끝났는데 지금은 괜찮으니

 

제발 계속 괜찮길 바라는데

 

다만 걱정되는것은 제 동생이 꾀병으로 비쳐서 보상을 받는데 피해가 갈지 안갈지 여부입니다 ㅠ

 

우리아버지나 저나 몸이 괜찮은데 합의금 액수가 적던 말던 무슨상관인가 하지만

 

제동생은 이제 고3이고 공부해야될 중요한 시기에 입원을 했는데

 

제가 괜찮다는 이유로 제 동생도 과소평가되어서 합의가 안좋게 이루어지면 어쩌나하는게 정말 걱정입니다.ㅠ

 

제가 신중을 기하지 못했다는것도 많이 부끄럽고요 ..

 

앞으로는 교통사고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다음에 또 비슷한 일이 생기면 신중하게 대처해야겠습니다. ㅠ

 

인터넷에 접촉사고를 검색해봤더니 완전 저에비하면 접촉사고도 아닌 사고에 합의금이 막 백 이백 삼백 사백 오고가더라고요;

 

그런사람들 때문에 보험금이 오르는 거라고 그러던데 스스로 보험금이 오르지 않는데 일조했다고 위로해보지만; ㅠ

 

어쨋든 제동생 괜찮겠죠?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아; 제 합의금은 삼십만원인가 나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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