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2살이 되는 늦깎이 사회 초년생 남자 입니다.
여기에 글 올리시는 분들은 대부분 20대 초중반이신 거 같지만...
나이가 많다고 그만큼 많이 아는건 아니기에..(여기에 자기 돈 관리 잘하시는 분 많은 거 같습니다)
이렇게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대학을 30살에 졸업을 했습니다.
어려운 취업여건 상, 1년의 백수기간을 거친 후, 힘겹게 그리고 운 좋게 꽤 괜찮은 회사에
입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입사한 곳은 건설회사이고... 지금 해외에 나와 있습니다.(이쯤되면 제가 무슨 업종에 종사하는지
아시는 분은 아실듯 합니다)
일단 제 월 급여는 세금 제하고 실 수령이 550정도 됩니다.
액수가 많다는 거 압니다. 제가 이 글 쓰는 이유는 정말 조언을 얻고자 함이니,
비아냥 거리시고 싶으시거나, 악플 달고 싶으시면, 얼른 뒤로가기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입사 후, 받은 급여는 이때까지의 빚을 갚는데 썼습니다.
(학자금 대출 포함 대략 2500정도, 모두 갚았습니다)
지금부터가 문제인데...
이렇게 돈을 받아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관리해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자산관리사라는 사람을 만나봤는데..
변액연금이다 뭐다 해서, 한달에 200씩 10년 납입하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이게 맞는 건가요?? 너무 과중한 것 같아 철회했습니다)
변액연금 소문이 안좋아서 그랬는데... 잘 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떤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보장성 보험에 10만원 정도, 청약 저축으로 한달에 50정도 내고 있구요.
적립식 펀드 10만(소심한가요?? ㅜㅜ) 부모님 용돈으로 70정도 드리고, (토탈 140)
나머지는 죄다 CMA통장에 집어 넣어 놨습니다.
제가 사회 생활 시작이 매우 늦어서, 빠르게 돈을 모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대충이라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게시판 특성이랑 안맞는 글일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도움을 받을까 해서 글 올립니다.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