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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붙잡고 싶은데 남자는 붙잡으면 안되는거 맞죠..? (남자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갠차나 |2012.01.28 09:55
조회 13,706 |추천 2
4년을 만났어요..3살 연하인 남자와 만났는데 제가 거이 키우다 시피 했죠.20살인 남자와 23살인 여자가 만나서 첨에는 남자친구가 바람도 피기도 했고,성격도 욱하는 성격에 삐지기도 잘삐져서 삐걱삐걱되면서 힘든일이 많았지만, 그러는 사이에 서로 다시 믿음을 주고 신뢰를 쌓고,서로 없으면 죽을만큼 믿음이 탄탄한 커플이되었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살진 않구..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그 남자는 시민권이 있는사람이고, 저는 유학생이라서 곧 있으면 한국에 돌아가야되요..
시한부 만남이라는걸 알면서도 저는 왜이렇게 바보같은지 꼭 이사람과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큰지...
전 얼마전 졸업을했고, 부모님이 이곳에 오시게 되서 남자친구랑 연락을 잘 못하게됐어요 (전에 남자친구가 바람핀걸 아셔서 다시 만나는걸 알게되면 혼남.. 게다가 이제 결혼할 나이여서... 3살연하라서 탐탁치 않음..) 그러다가 서로 오해가 쌓여서 헤어지게되었고..저는 울지도 못하고.. 슬프다는 표현도 못하고 그렇게 한달이 흘렀어요..
엄마아빠가 한국에 다시 돌아가시고 전 여느때와 다름없이 남자친구가 못견디고 돌아올줄 알았는데..2주가 흘러도 절 찾아오지 않는거에요...
참다참다 못참겠어서 전화를 해봤는데.. 참.. 차갑더군요..정말 온몸이 차가워 지는 느낌....한번만 보자구 했어요.. 딱 한번만..4년동안 니가 나한테 다시 만나자고 부탁했을때 그 간절한 마음 한번만 생각해 달라구..
그래서 결국 어제 저희집에 잠깐 왔는데보자마자 안아주더라구요...안아주고 예전처럼 우리 애기 잘 있었냐고 물어보고 하는데..
자기는 많이 변했데요...저랑 헤어지고 나서 더 성숙해 졌다고....그러니까 너도 빨리 한국가면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살구 자기 생각도 안날꺼라구..하네요...
이제 나 한국가면 만나지도 못할텐데.. 이젠 제가 가도 상관없나봐요..
그래서 알겠다고 이제 사라져 주겠다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같이 여행한번만 같이가달라구 했는데... 아직 대답은 없어요.
같이 있는내내 너무 눈물이 나는데..이사람 제가 걱정이 된다구 미치겠다고 하네요..짐되기 싫고 약한모습보이면 남자는 여자한테 매력이 떨어진다구.. 해서어서 집에 가라고 그냥 내쫓다 시피 했어요..
마지막까지 절 꼭 안아주고 또 안아주고... 하는데이제 이사람가면 더 힘들까봐 제가 다 뿌리쳤어요...그리고 **야 이제 내가 너한테 전화해두 나 다시 만날 생각 없으면 절대 받지마.. 알겠지??정말 당부했어요.
이렇게 안아주는 사람인데.. 내가 걱정된다고 하는사람인데...정말 이제 끝인걸까요..?
4년동안.. 뒷바라지도 많이하고.. 믿음하나로 버텨온 나인데..이제 정말 끝인걸까요..?또 다시 울면서 전화하면 큰일 나겠죠..?
너무너무 힘들어서 미치겠어요...그동안 헤어지구 매달리면 난 다시 돌아갔는데 항상...이사람.. 나한테 어떻게 이러죠...? 너무너무 밉고.. 세월이 야속하네요..

추천수2
반대수7
베플Mint|2012.01.29 01:31
안잡아가지고 나중에 후회하실래요 지금붙잡고 그사람마음확인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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