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전 경기도에 사는 올해고1 여자사람이에요^^
무튼 지금 제주머니에 아무것도 없으니까 음슴체ㄱㄱ
중3올라와서 여름방학 직전에 우리반 어떤 남자애를 좋아하게 됐음...
계기는 3학년 올라와서 처음봤는데 내가 걔랑 짝되서 엄청잘놀았음ㅋㅋ
맨첨엔 몰랐는데 점점 시간이갈수록 내가 걔를 좋아하고있는거아님?!
계속 내마음 숨기고있다가 2학기에 걔한테 전화로 고백을 함..
고백하는데 그렇게 무서운적이 없었음!! 뜨악
좋아한다고 고백하고나서 대답 한없이 기달렸는데 대답은.....없었음ㅡㅡ
개객기.......
속상했음..슬프고 거의 미쳤었음...
그러다가 한 한달반? 쯤뒤에 다시 고백을 했음...아나 가벼운여자 아닌뒈..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자식이 폰뺏겨갖고 쪽지에 써서 종례끝나고 집에 가려는애 붙잡아서 손에 꼭 쥐어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도망감ㅋㅋㅋㅋㅋ쪽팔려여><
암튼 그리고 또 대답만 목이 빠져라 기다림. 근데또 대답은 음슴^^
일주일쯤 지났을까....난 더이상 못참겠다고 생각해서 네이트들어감.
근데 걔가 들어와있었음.
난 바로 대화걸어서 대답을 물어봄
-대화(좀 생략)-
나: 지금 대답해줘
걔:ㅋㅋ몰라나도ㅋㅋ
나:그럼..좀더 생각할꺼야?
걔:.....아니걍 친구해ㅋㅋㅋㅋ
-끝-
이럼ㅜㅜ나이때 모니터부여잡고 움ㅜ흐엉
ㅋㅋㅋㅋㅋ아무튼ㅋㅋ근데 이렇게 고백하기전에 많은 해프닝이 있었음ㅋㅋ
길어도 좀 읽어주시고 조언을 마구마구해주세요ㅜ
내가 걔랑 짝된지 하루됐을때
걔말고 나랑 친한 다른애한테 쪽지가 옴
어떤 네이트 주소였는데 뭐냐고 물어보니까 걔가 친추하라고 시켰다고함
난 내짝이니까 아무생각없이 걍 친해져야겠다 하고 친추함ㅋ 올 바로 쪽지옴ㅋ
그땐 몰랐는데(안좋아했으니까) 지금 다시읽으면 막 설렘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걔랑 쪽지한 다음날 학교가니깐 분명 전날엔 걔가먼저 쪽지했는데 내가 먼저 말걸었다고 박박 우기고 "○○는 날 너무 좋아해~"(○○내이름임) 이말을 입에달고다님;;
여기서부터 난 착각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근데 솔직히 그렇지않음?ㅋㅋㅋㅋ아님 말곸ㅋㅋ
그리고 내착각을 더욱 증폭시킨 사건이 하나 더있음ㅋㅋ
어느날 우리 종례끝나고 난 여느때와 다르지않게 일어나서 가방을 느릿느릿 맴ㅋ나원래 느림ㅋㅋ
암튼 가방매고있는데 걔가 지의자 올리고는 나한번 보고 인상 찌푸리더니
"이젠 나한테 이런것까지 시키냐~"
이러더니 완전 멋있게 한손으로 내의자를 올려줌ㅋㅋㅋ앜ㅋㅋ
내가 놀라서 "난 아무말도 안했는데...?"
이러니까 앞으로 걸어가면서 인소남주처럼 피식하고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더욱더 착각하게됨ㅋㅋㅋ아낰ㅋㅋ
그리고 걔생일날에 난 네이트를 들어감(이땐 짝 바껴서 짝아님)
난 그때 걔한테 좀화난게있어서 생일축하쪽지 안보냄ㅋ(이땐 내가 얠 좋아하나 아닌가 긴가민가였음ㅋ)
근데 한2주있다가 내생일이 됨ㅋ 밤에 네이트 들어가니까
걔한테 쪽지가 옴 "오늘 니생일이였네" 이런식으로ㅋㅋ
그래서 난 염치없이 축하해달라함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해줌ㅋㅋㅋㅋㅋ"ㅊㅊ"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난 왜 처음부터 걔를 좋아하지않았나 후회됨ㅋㅋㅋㅋㅋㅋㅋ아슬퍼ㅜ
그리고 시간이 좀 흐름....걔랑 나는 서로에게 무관심해짐...아니, 걔만나한테 무관심해짐
내가 좀 소심해서 다가가지고 못하곸ㅋㅋ들이대지도 못하고ㅋㅋ
지금도 엄청 아련하게 살고있음ㅋㅋㅋㅋㅋㅋ막 후회하면서ㅋㅋㅋㅋ
걔는이제 나한테 관심이라고는 없나봄ㅋ
내가 반에서 베프둘이있는데 우리셋이 있을때면 항상 나한텐 눈길한번 안주고 내베프들한테만 장난검ㅋ
좀 질투나는데....사실좀 많이ㅋㅋㅋ그럴때마다 소외감느낌ㅋㅋ진짜 나만 요리조리피해서 장난검ㅋㅋ난 건들지도 않음ㅜ
근데도 걔를 좋아하는 내가 정말 병신가틈....
정말 제가 걔를 계속 좋아해도 될까요....제가 엄청 해바라긴데.....잊기도 힘들어요^^
톡커님들의 진심어린 충고가 필요해요^^저 정말 힘들거든요...
와 처음써보는 톡톡인데 그럼 안녕히 계셔요!><
참, 걔 이니셜ㅋㅋㅋㅋ잊어버릴뻔했네ㅋㅋYS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