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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딸 바보 아빠' 화나지 않음?

힘내!! |2012.01.31 01:10
조회 864 |추천 11

원래 판에 글 안올리는데 방송보고 내가 다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방금 안녕하세요 시청하신 분들은 알텐데

딸 바보 아빠 진짜 너무 한 것 같지 않아요?

남자아이가 처음 화면에 잡힐 때 부터 애가 웃음기도 하나없고

풀이죽어보여서 안쓰러웠는데 아빠가 얘기하는거 들으니까

웃음도 안나왔네요. 부모가 해서는 안 될 행동이 자식차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부모님께 차별당한 적은 없지만 다른 형제들한테만

뭘 해주고 하면 어릴때는 그게 진짜 서운했었거든요. 근데 저건

차별 정도가 아니라 아들을 그냥 자기 자식이라고 생각도 안 하는 것 같네요.

내가 낳고 기른 똑같은 자식인데 어떤자식은 국내산한우 먹이고 다른 자식은

수입산으로 먹이고 딸아이는 먹는양이 적어서 그랬다... 그러면 한참 클 나이인

아들은 양이많으니 그냥 수입산 먹는게 맞는 건가요?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줄거면 차라리 둘 다 주지를 말던가 너무한것 같아요.

그리고 무슨 과학창의력상을 받았는데, 그 상은 타기 쉬운 상입니까?

제가 학교다녔을 때는 과학관련된 대회는 진짜 머리좋고 공부 잘 하는

애들이 나가는 대회라고 기억했거든요. 그런 대회에서 상까지 탔는데

그거는 아무나 다 하는거 아니냐라고 하셨다니 정말 친아빠가 맞으신지

의심까지 듭니다. 내 자식이면 더 잘 해주지는 못 할 망정 차별은 하지

않는게 부모의 도리 아닌가요? 보는 내내 욕만 나왔습니다.

그리고 MC분들이 사탕 포도맛으로 주라고 했을 때 아들한테

너 한테만 몰래 주겠다. 이러셨을 때도 자식한테 몰래주고 안주고 하는게

어디있습니까? 이영자씨 말 처럼 몰래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2개 꺼내서

둘 다 똑같이 줘야하는거죠. 아무리 딸 바보라지만 너무 하네요 정말.

애가 한참 깔깔되며 웃어야 할 나이에 풀이 죽어있고 표정도 어두워서

보는 내내 마음이 안좋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버님은 이번 방송을 

계기로 제발 아들 마음에 상처좀 안내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화난 나머지 두서없이 주저리를 했지만 방송을 보신 분들은 똑같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버님 너무 하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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