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사는 20대 중반여자입니다 시내에서 옷가게에 일을하게됐어요 원래는다른지방사람이구요
최근에 자취하면서 이사오게됐습니다. 3개월동안 여자사장님 에게서 온갖스트레스를 다받으며 일했어요
옷가게 백화점 등 20살때부터 꾸준히 해왔기때문에 판매에는 자신이있었습니다
백화점에서 거의근무를 했었기때문에 보세여자옷가게는 저에게 조금은 다른 직장이었습니다
버릇이남아있기에 친절하고 정확한설명은 자신있었으나 고객님에서 언니로 전환해야하는 상황은
고치기 힘들었어요 ㅠㅠ 능글맞고 여우같이 딱달라붙어서 동네옷가게언니들 하듯이 하려니
정말 한번에 고치기힘들더군요 ㅠㅠ 처음에는 고객님 고객님 하다가 언니언니 이건어때 하며
조금씩 능글맞아지며 다시 판매에 몰입했습니다 구미 시내전체에 상가들이 모두 파리가날리는 상황이라
때가 안좋을때 들어왔어요 그래서 처음엔 여자사장님이 매출로 스트레스를줬습니다.
" 이게다니? " "문제다문제 에휴" 돌려말하면서 조금씩 스트레스를주셨어요
청소도 다해놨는데 "먼지봐라" "멀 제대로 하는거나 있나" 툭툭던지셨어요 거기까진 다이해합니다
매출이 안좋으니 사장님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직원에게 화풀이할수있는거요
이곳 사장님께서 두군데 보세가게를 운영하셨어요 제가있는곳과 바로옆가게
근데 그가게는 예전부터 작고 허름하니 사람들이 좀붐볐습니다.
그리고제가 맡은곳은 생긴지 1년채안된 옆가게에서 잘안팔리는옷을 가져다놓고 팔았기때문에
매출이 더 안나왔었어요 그런이유도 있는지 옆가게 직원에게는 상냥한데 유독저한테만
제잘못도 아닌데.... 저만 미워하는것같았습니다.... 밥을먹을때도 이상한거에 트집잡으면서
초딩보다 못하냐 는둥 알기나 하냐 는둥 무시하기 시작했어요
계속 참았습니다. 일단 현실은 제가맡은곳이 장사가안되는곳이기도하고 그곳에 일하는직원이
저였으니까요 그리고 월급날이됐어요 주시겠지하며 맘놓고 기다렸습니다
마칠때즈음 다가오시더니 " 니가 멀판게있어야 돈을주지 " "내 지갑에있는돈까지 싹싹 털어서 준다"
하며 주시더라구요 그래서전 그냥 웃음과 죄송한표정만 지었어요
어떻게 상황이 되다보니 남자사장님과 직원모두 한자리에모여서 이야기를나누기시작했어요
"얘 전에일한애는 참 하라는거다하고 싹싹하고 일잘했었는데~ "
"걔가 나가서 참아쉽지..." "다시데리고왔으면좋겠다 " "일도 완벽히 잘할때 나가서 더아쉬워"
월급을주시면서 제앞에서 그런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눈물 억지로 삼켰습니다. 저보고 나가라는소리를 돌려 말씀하신거같았어요 .. 아니더라도 저도 같이
있는자리에서 웃으며 말씀하시니까 너무 슬프더군요 ㅠㅠ
그런식으로 계속 스트레스 받다가 어느날 제가 아침출근준비하다가
머리를 모서리에 박는바람에 찢어져서 피가너무많이난다고 좀늦을거같다고 전화드렸습니다.
병원가서 피만멎게한후 출근했어요
그때가 가게정리한다고 점포정리중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북적북적했어요
그렇게 몇일동안일했습니다 모자눌러쓰고 머리도못감고 감기몸살까지 와서 어지럽고 몸이 너무안좋았어요 ㅠ근데 이틀에한번씩 병원을 가야해서 눈치보며 점포정리 바쁠때 가야한다는게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아침에 말씀드렸죠 "지금 조용할때 병원빨리다녀오면안되냐고...." 오후에 갔다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 사장님 병원에 소독하러가야해서 이따오후에 다녀와도되냐고 " 갔다오라고 하셨어요
근데 오후가되자 제예상대로 사람들은 바글바글했고 다녀온다는 말을 꺼내지를못하고 안절부절
쓰러질거같고 정말 죽겠더라구요 ㅠ ㅠ 비실비실거리며 손님보는데
갑자기달려와서는 "야 너 손님안보고 머하냐? 판매좀하라고 !!!" 소리를 막 지르면서 화내셨습니다
너무 아파서 "그게아니구요 사장님.....병원 좀다녀와도될까요?....." 그냥가시더니
나중에 손님다나가고 조용해지고 커피한잔하시면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야 빨리 갔다와라 빨리"
너무 그순간 울컥하면서 분통이터질거같더라구요 다 챙겨서 나갔습니다
나가는순간부터 병원가는길까지 통곡하며 눈물이 쏟아져나왔어요 도저히 다시 가게로 못가겠더라구요
분하고 너무 원망스러워서 잘못된 짓이지만 그길로 돌아가지못했어요 ...
문자를 보냈습니다 . "사장님 그만두겠습니다. 이렇게 문자로 예의없이 말씀드리는거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치만 용기가 도저히 나지않아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제가 몸도 너무안좋고
백화점에서오래 일을하다보니 보세에서의 대우가 많이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그래도
경력자로 취직을한건데 이런대우 받으면서 까지 일하기힘들거같다고......"
"니가 ? 꼴랑 일해서 경력자라고 해봤자 몇년했다고??"
이렇게 왔습니다. "사장님 10년은 일해야 경력자로 인정받는건가요..."
"니가 뭐잘났다고 그런소리하냐 " 도저히 안되겠어서 "염치없지만 월급송금좀 부탁드립니다."
하고 보냈습니다. 저도 너무분해서 받아내야될거같더라구요 ... ㅠ 안준다고 안준다고 싸우다가
결국에는 받았습니다. 글이 너무 기네요 ㅠㅠ 그래도 읽어주세요 ㅠㅠㅠ 흑흑
머리 치료를 다받은후 같은시내 지만 그매장과 조금떨어진곳에 다시 보세가게에 취직을했습니다. 그곳은 조금 프리했어요 사장님두분다 털털하시고 판매는 이렇게이렇게 하라 면서 하나씩
알려주시고 친절하셨어요 배우면서 열심히해야지하면서 같은시내다보니 사람이없는건 마찬가지라서
눈치보면서 한손님한손님에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ㅠ 매출이안나와서 눈치를보며 마감한거 가져다 드리고
너무 죄송한마음밖에없었어요 ............ 일주일째 갑자기 오후에 나오시더니 그만두라고 하십니다
"갑자기왜.......요?" "너 여기오기전에 거기서 일했었다며 ? 나한테 거짓말하고 들어왔냐?"
"그건요 ...정말 죄송해요 사실은 그곳에서 그러그러한 일들이 있어서 이력으로 치고싶지도 않아서
말씀안드렸어요 죄송해요 그곳사장님과 트러블이 생겨서 관두고 여기로온건데 거짓말할려고 한건
아니예요...... "
그곳 사장님이 제가일하는곳 사장님께 저를 짜르라는식으로 말씀하셨나봅니다.
말도안되는 거짓말 하셨겠죠 ......."나도 이렇게 그만두게해서 미안하다 오늘것까지 급여챙겨서 붙일게
계좌적어놓고 가 " 계좌적고 짐챙겨서
나오면서도 사장님께 "그동안 그래도 많이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놀러올게요"
이런말까지 했습니다.
근데 월급을 2주가다되가는데도 송금해주지않으셨어요..
송금부탁한다는 문자보내니까 밤에 전화와서는 남자사장님께서 다짜고짜 욕을하십니다..
문자도왔어요 "니가먼데 돈을붙여라마라야 경력자도아니면서 경력자라고속이고 구미시내옷가게를
다돌아다니면서 우롱하고 다니고 지방에서 이사오지도않았으면서 속이고 "
저보고 그냥 다 속였답니다 전부다 없던거 지어내고 부풀려서 저는 졸지에 구미 시내사기꾼으로 몰렸어요 너무 억울하고 황당합니다... 다시 제가살던곳으로 돌아가야하는건가요.... 그렇게 도망치고싶지는
않습니다....... 꼭 자리잡고 성공해서 돌아간다고 부모님께 약속했는데.....
겁이나요 다른일자리를 찾는데 또 뒤에서 훼방놓을거같고 이간질해서 해고시킬거같고
너무 불안하고 잠도안옵니다.... 제가 왜이렇게됐는지 모르겠어요 그때 무단으로 나온게 제일큰
죄겠죠.. 제가 죗값을받는건가요...? 앞으로 계속 일자리구할때마다 해고 시키게만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잠도 안오고 너무 서럽습니다.... 대인기피증도 생긴거같아요 사람얼굴을 못쳐다보겠습니다
뭔가 도둑질한거같고 사람죽인거같고 이제 안정적으로 꾸준하게 일하고싶어요 ......
무슨방법이없나요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ㅠ..................
어린생각이라서 도움을좀 받고싶습니다.... 여러분들같으면 어떻게하실건가요 ㅠㅠ ㅠ 살려주세요
생각이어린 20대 중반여자사람올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