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영희?ㅋ 넌 그냥 권녕이라 하자 우리 원래 이랬잖아?ㅋ
너는 두번째로 쓰는 편지구나..응응 애기냔은 확인하고 댓글도 안달았데(너는 좀 다를거야 그치?)
일단 우리 오해좀 풀고 얘기하자 ㅇㅋ?ㅋ
너는 내가 서울로 전학오고나서 연락안한다고 차도녀 됬다고 하는데
아니야 오해야^^ 원래 내가 먼저 연락을 잘 안해 ㅋㅋ
그래 간간히 연락하고 소식 물어보고 할수도 있지만 원래부터
안하던 성격이라서 어쩔수 없음을 이해해줘ㅋ
아, 그리고 나보고 우편 안보낸다고 그랬지....이것도 이해해줘
우체국은 찾았으나 사실 좀 가기 귀찮아서 그래 ㅋㅋ
너무 멀거든ㅋ버스타고 나가야 있는 우체국따위ㅡㅡ(우체통도 없다.)
그래도 우리 음...언제 친해졌더라??ㅋ한 이년?됐나?
미안해 기억력이 무지 딸려서....우리 그때 친해지고 고석정에서 고생
많이했자나ㅡㅜ 어느 정신 나간 냔이 나한테 실수로 물대포 쐈다고ㅡㅡ
그래놓고 사과도 안하고 바람과 함께 사라졌지ㅡㅡ(잡히기만 해봐)
그래도 그때 이후로부터 우리 많이 친해져서 잘 놀구 그랬잖아^^
너네집 가서 스파게티만들어 먹구 립밥도 만들고 너의 졸업사진도 보구ㅋ
이제 너도 전학을 가버렸구나..ㅋ하나둘 흩어지기 시작했어...ㅠㅜ
그래도 너가 전학가는 곳이 우리 작은이모가 사는곳이랑 같아서 다행이야^^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꼭 만나서 놀자^^밥은 니가 사고^^ㅋ
완전 우리 하루에 한번씩 공책에다가 편지써가지고 나 전학오기 전에
나눠 가졌자나ㅋ 그거 고이 접어서 내 편지통에 보관해 놨어ㅋㅋ
아 우리 참 어떤 정신나간냔2 욕하면서 막막 그랬는데 ㅋㅋ
나도 나중에 다시 친해지긴 했지만 사실 속으로 욕 많이했징..ㅋㅋ
나봐라 나 내가 바로 가식 쩌는애야 ㅋㅋ
왜냐 걔가 너한테 그런것처럼 나한테도 그런게 있었거든 ㅋㅋ
다름사람은 이해 못해도 너는 이해하리라 믿어
아! 너두 우리 집에 와서 꼭 자고가구 하루 죙일 놀다가라고 ㅋㅋ
나는 언제나(는아니지만) 시간이 많은여자니까^^
음음....ㅋㅋㅋㅋㅋㅋㅋㅋ쨌든
애기한테도 고마운것처럼 너한테도 많이 고마워 ㅋㅋ
그리고 계속 고마워 할거구 ㅋㅋ
아흐º^º...ㅋ
잘지내고 있으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