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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사진有)남친집에서똥싸다변기막혔어요★☆★☆★☆★☆

256 |2012.02.01 17:45
조회 13,427 |추천 91

일단.......

심호흡좀하고 요즘대세 음슴체를 쓰겠음더위

 

 

 

 

 

 

나에겐 2살차이나는 남친이있음

 

남친과 나는 100일이 지나고 40일이지난 딱 오늘 140일임.

 

오늘 아침 10시에 남친집으로 향했음

남친과 니모를 찾아서를 보기 위해 내 PMP에 니모를 찾아서를

다운받아서 가고있었음

근데 자꾸 살살 배가 아픈거임. 날씨가 추워서

배에 바람이 들어갔나 싶어서 그냥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있었음

 

그렇게 남친집에 도착했음

 

남친집에는 남친과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남동생이 한명 더 있음

근데 자꾸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들고 배도 자꾸자꾸 아픈거임

하지만 똥이 마렵더라도 집에가서 놔야겠다고 생각을 했음.

 

그리고는 남친과 함께 니모를 찾아서를 봤음 한참 재밌게 보고있어서그런지

배아픔과 배의 더부룩 함은 잊혀진지오래임 그래서 그런지

배가 살짝 고팠는지 배에서 꼬르륵 거리는 소리도 들렸음

 

때마침 남친이 배고프지? 밥먹자 내가 밥해줄게!!

라고하는거임 남친이 나한테 처음으로 밥을 해준다는 말에

너무 기뻐서 좋다고 했음. 남친이

부엌으로 가고난뒤 갑자기 배가 급격히 아파오는거임...

가스도 더 차는거 같고.. 희한하게 슬슬 느낌이왔음

 

한참후에 남친이 밥을 해가지고 옴

바로. 계란밥이었음... 계란밥이라..

계란밥.... 하지만 처음으로 나에게 해준 음식이라 맛있게 또 맛있게 먹었음

 

근데 남친.. 밥 양을 잘 모르나봄 ㅠㅠㅠㅠㅠㅠ

밥을 얼마나 많이 비벼줬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애먹었음 하지만 처음 해준건데 남기기도 그렇고 해서

맛있게 먹었음 그렇게 한그릇 헤치웠음

 

그리고는 설겆이는 내가하겠다고 하고 부엌으로 향했는데

이젠 미치겠는거임.. 이 방귀와 똥을 참으면 왠지 더 수습불가할거같다는 예감이 들었음

그래서 남친에게

 

- 오빠 나 화장실좀 써두되? 배아파서...

 

- 응 써!!! 화장실 어딘지 알지???

 

그렇게 난 화장실로 들어갔음.

 

 

그리고 변기에 앉았음...

행여나 소리가 들릴까봐 조마조마 하며 쌌음.

 

@#$^%#^%$#$%$!!!!!!!!!!!!!!!!!!!!!!!!!!!!!

 

 

 

 

 

 

 

 

 

하.................

 

 

 

 

 

 

 

 

 

 

 

 

 

 

 

 

 

 

 

 

 

짱 

 

 

 

 

 

진짜 살거같았음.... 진짜 신세계를 본듯했음 *.*

 

그리고는 물을 내리는데 .....

뭔가 물 내리는 소리가 이상한거임

하지만 나는

'아. 오빠네 집 변기는 이런소리 내면서 물이 내려가는가 보다.'

라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함

 

그리곤 편한 마음으로 설겆이를 다끝냄

근데 때마침 남친의 어머니가 집에 오신거임

그래서 인사드리고 난 남친의 방으로 갔음

 

근데 한참후에 어머님이 오빠의 남동생을 부르는거임

 

그냥 그러려니하고 오빠랑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동생이 오빠를 부르잖슴????

 

그래서 방에 나혼자 남게됨

난 그때까지 무슨 얘기를 하길래 저러는지 아무것도 몰랐음...

 

 

 

 

근데 갑자기 밖에서

변기어쩌고저쩌고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놀람

 

 

 

 

 

 

 

 

 

 

 

나어떡함... 내얘긴가봄....

진짜 갑자기 머리속이 막 하얘짐... 나 어떡함어떡함

이생각밖에 안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는 다시 남친이 방안으로 아무 말없이 들어오는거임

그래서 내가

-왜그래?? 무슨일있어??

 

- 아니 왜??

 

진짜 아무일 없어 보였음,,. 하지만 들었음.. 변기얘기를 하는거를

 

- 변기.........막혔대??

 

- 아~ 응! 변기막혔대.

 

 

 

 

 

 

 

 

 

 

 

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아~ 응! 변기막혔대.

 

 

 

 

 

 

 

 

 

 

 

 

 

 

 

 

 

 

 

 

 

 

 

 

 

 

 

 

 

 

 

 

 

 

 

놀람

 

 

 

 

하핳하ㅏ하하하하하ㅏㅎ하

진짜 난 이제 어떡함.. 이제 어떻게 얼굴을 들고다님..

어머님이 아신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내동생이 안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이 안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아 혹시 나때문 아니야????

 

 

 

- 아니야~ 너 때문에 아니야~

 

 

근데 문자오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남친 폰으로 자꾸 누가 문자가옴

 

그리고는 막내동생이 또 형아!형아! 하면서 부르는 거임

그리고는 남친이 방에서 나간사이

 

문자를 확인했음.

 

 

 

 

문자인증

보여드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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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거 어떻함.. 나 이거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도 안나왔음 지금 생각하니 웃음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문자를 보고있는데 한참 후  남친이 방으로 들어옴

 

 

 

 

 

- 나땜에 변기막힌거 맞네...

 

-아니라니까!!!!! 뭐가 니땜에 막혀!! 아니라니까?

 

 

 

 

 

 

 

 

 

 

 

 

 

 

 

 

 

 

 

 

 

- 문자봤다고!!!!!!!!!!!!!!!!!!!!!!!!!!!!!!!!!!!!!!!!!!!!!!!!!!! 나땜에 맞잖아 흐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ㅇ

 

 

 

 

 

 

 

 

 

 

진짜 이건 내 일생 진짜 최대 실수임

나솔직히 말해서 진짜 나 변비 아님. 어제 밤에도 똥 눴었음

아마 이 화장실이 아마 얼어서 그렇지 않나 라고 생각이 드는데,,,

 

 

흐어어어엉 나 아무튼 그렇게 난 눈물이 날뻔했음

하지만 눈물이 고였지만 울지는 않았음

 

그모습을 보더니 남친이 막 웃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 비웃나봄...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착한 내남친.. 나에게 하는말이

 

 

- 괜찮아. 뭐 그럴수도 있지 사람이 살다보면 변기 막힐수도 있는거고 난 아무렇지 않은데??

 

 

 

 

 

 

 

 

 

 

 

ㅠㅠㅠㅠㅠ 남친은 아무렇지 않겠찌..

난 어떻게 함.. 진짜 남친집에서 뭐하는 짓인 똥싸서 변기나 막히고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착한 내남친 부끄러워안해도된다며 나를 꼬옥 껴안아 주지않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울 따름인데 난 이제 어머님얼굴은 어떻게 보고

 

 

 

 

 

 

 

 

 

막내얼굴은 어떻게 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는 지금 집에왔는데 아까 문자내용 사진찍으면서 생각이 든게

진짜 판에서 일어난 일이 나한테도 일어날수도 있다는게

진짜 신기할 따름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도 이렇게

 

판에 글을 올려봄 ㅠㅠㅠㅠㅠ 공감 ㄱㄱㄱㄱㄱㄱㄱㄱㄱ

추천 UPUP!!! ㅠㅠㅠㅠㅠㅠㅠ

 

 

베톡 되기엔 너무 부끄러운 내용이고

부끄러운 글솜씨지만 이쁘게 봐주시고 베톡된다면

 

 

 

 

 

 

똥녀 미니홈피 공개하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남친이 제글을 읽고 빵터졌더군요... ㅠㅠㅠㅠㅠ

남친이 추천수 500되면 저희 커플샷도 올리고 자신의 미니홈피도 공개하라고 합니다

여러분 톡 시켜주세요!!!

추천수91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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