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장모 첫생신인데 우리 신랑은 아무런 관심이 없는듯합니다.
지난 화요일이 생신이였는데
장인장모 생신엔 그동안 어떻게 챙겨드렸는지...윗동서한테 전화해서 물어볼수도 있는거자나여...
엄마아빠가 음식점을 하고계셔서 바쁘시지만 엄마는 저녁엔 시간이 되거던여...
화요일이 생신이였는데 제가 오빠한테 무관심하다하니...
케잌을 사다드리긴했는데 엄마가 주무시고 있어서 직접 뵈고 드린건아니고 동생이 받아놨쬬...
생일 당일날 저희 엄마가 오빠한테 문자를 보냈어여...
" 케잌잘먹었어 용돈(십만원)도 고맙게 잘받았다고 항상 고맙다고.."
오빤 "오늘 아침에 전화드린다는게 바빠서 전화못드려서 죄송하다고 생신축하드린다고..."
이렇게 왔드라구요...
울집이랑 가게랑 걸어서 10분거리인데 당일날 가게가서 엄마한테 얼굴비추지도않고..
케잌이랑 돈십만원 가지고 때우는거같아서 기분이 안좋더라구여..
돈 십만원도 오빠가 직접 보고드린것도 아니고 제가 드린거거던여..
케잌도 제가 말하지않았음 사지도 않았을테구...
제가 서운해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여...?
제가 오빠한테
나이도 37살 먹었으면서 장모생신인데 말이라도 저녁사드린다고 모드셨냐고 말도못하냐고
장모생신은 사위가 챙기는거라고 하니...
딸들은 모하냐면서 당신도 못챙기면서 자기보고 그러냐고
자기생일엔 몰했길래 이러냐고... 어이없는 소리를 하더군여...
그러면서 저보고 넌 시댁에 잘하냐는둥....
(오빠 생일엔 엄마가 오빠한테 십만원 줬어여....축하하단 전화랑...)
그거면됐지 몰 어떻게 해야하나여..
장모생일과 자기생일을 비교하면서 저런식으로이야기하는데 정떨어지네여..
그정도 말밖에 못하는지 정말 실망스럽고
제가 오빠 엄니 생신때 시골에 안내려갈꺼라고 했어여...
돈십만원 붙여드리고 땡이라고
아 축하한단 문자 한통 보내드릴꺼라고
울엄만 생신때 같이 밥도 못먹었는데
내가 오빠 엄니생신때 내려가서 고기가 목구멍에 넘어가겟냐고 그랬죠...
근데 이사람 자기가 왜 저런소릴 들어야하는지 자기 기분만 생각하네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사람이 왜 저렇게 모르나 싶기도 하고...
퇴근후에 집에와서 또 한바탕 하겠죠...
자기가 몰 잘못했냐면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