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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바로 알기

또이 |2006.11.14 18:58
조회 336 |추천 0

틱장애 바로 알기

 

① 틱장애는 잘못된 습관 때문에 생긴다. (×)

틱장애는 잘못된 습관으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유전적인 원인, 뇌의 구조적이상,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체계, 출산과정에서의 뇌손상으로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② 틱장애는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다. (×)

틱장애는 심리적인 요인으로 생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존의 틱장애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틱장애 증상은 스트레스에 아주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주변사람들이 틱장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틱장애 아동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되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③ 틱은 남자가 여자보다 많다. (○)

틱은 소아에게서 많고, 남자가 여자보다 2-3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④ 틱장애는 치료가 되지 않는 불치의 병이다. (×)

틱장애는 적절한 치료를 받음으로써 완치가 되거나 호전이 됩니다.

대부분 어릴 때부터 습관의 잘못으로 알고 아이이게 스트레스를 줌으로써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틱장애 관련 증상이 보일 경우 빨리 전문한의원이나 병원을 방문하여 꾸준히 치료를 받고 관리를 잘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⑤ 틱장애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바뀔 수 있고, 증상을 나타내는 부위가 달라질 수 있다. (○)

틱장애는 시간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바뀔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을 나타내는 부위도 바뀔 수 있습니다.

어느날 증상이 아주 심했다가 어느날 다 나은 듯 증상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은 눈을 깜빡이다가 어느날은 입을 반복해서 벌리고 어느날은 코를 킁킁거리는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⑥ 틱장애는 본인의 노력으로 억제할 수 있다. (○, ×)

틱장애는 본인의 노력으로 증상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것은 일시적인 것이며, 치료의 방법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틱장애는 고의성이 있다’, 또는 ‘틱장애는 습관이다’라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으나, 결코 고의성이 있는 것도 아니며 습관의 문제도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오해로 본인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⑦ 틱장애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면 더 심해진다. (○)

틱장애는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시험을 준비하거나 시험을 보고 있을 때, 남 앞에서 발표를 할 때 간혹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⑧ 틱장애는 잠을 잘 때, 또는 한가지 일에 몰두할 때 증상이 완화된다. (○)

틱장애는 잠을 잘 때, 한가지 일에 몰두할 때 증상이 완화됩니다.

만약에 잠을 잘 때 증상이 나타난다면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⑨ 틱장애는 1년이내에 증상이 소실된다. (○, ×)

틱장애는 여러 가지 종류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틱장애가 단순성이냐 복합성이냐, 또는 일과성이나 만성이냐, 뚜렛장애냐에 따라 그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과성의 경우는 대부분 1년이내에 별다른 치료없이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외의 경우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⑩ 틱장애는 유전이다. (○, ×)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에서는 유전적인 성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이 다 유전적인 원인으로 생긴 것이 아니므로, 틱장애 아동을 두고 있는 부모님들이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탓할 필요는 없습니다.

 

⑪ 틱장애는 정신질환이다. (×)

틱장애는 순수한 정신질환이 아닙니다.

단순히 이런 질병을 치료하는 곳이 한방신경정신과이거나 양방신경정신과 일뿐입니다.

주변의 친구사회, 학교사회, 가족들로부터 이런 일로 소외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간혹 주변의 몰이해로 학교, 직장에서 적응장애가 나타나기도 하며, 우울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⑫ 틱장애는 치료받지 않으면 만성화된다. (×, ○)

일과성 틱장애의 경우 대개 1년이내에 소실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만성적 틱장애나 뚜렛장애의 경우 치료받지 않으면 평생 동안 따라다니기도 합니다.

따라서 틱장애가 나타나면 전문병원에서 반드시 상담을 받아보고 필요하면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전문병원에서의 상담과 관찰이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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