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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도둑이야기

산들바람 |2008.08.07 12:41
조회 1,116 |추천 0

매일 매일 톡을 보다가 저두 재미있던 이야기 하나가 생각나서 적습니다.

 

저는 24살 직딩남입니다. 무료한 점심시간 톡으로 땡땡이를 ㅋ

 

때는 제가 19살 고3때입니다.

 

공부가 재미없어서 이리저리 학교다니던중, 체대진학을 위해서

 

체대입시학원을 다니게되었어요.

 

학원의 규모는 100평. 밖에서 보면 무지좋아보이지만, 안에서 보면

 

텅빈.. 운동장뿐 ㅋㅋ

 

원장형이 사무실에서 혼자 잠을자고있었대요.. 일이 늦게끝나서 집에들어가기도귀찬쿠.

 

학원문이 그냥 유리문이거든요.. 건물이 좋아보이니  도둑이 들어왔답니다..

 

이리 저리~ 찾고.. 암만 뒤져도 나올게 없죠-- ( 있어야 축구공 농구공 등등)

 

형이 자다 문여는 소리에 깨서 사무실 밖을 봐떠니.. 도둑이 살금 살금 도망치고있더래요.

 

양손엔. 인라인스케이트 두세트를 살포시 들어주고서..

 

아시게찌만, 체대입시학원선생님들 덩치가 보통이 아니죠..

 

제허벅지보다 팔뚝이 두꺼웠다는--;;

 

형 달려가서 그대로 이단옆차기~~~~~ 2층계단에서 그도둑 데굴데굴 굴러서

 

내려가더랍니다.. 바로기절!!--..

 

원장형 성질이 한성질.. 도둑 들쳐메고 주차장에 자가용으로갔답니다..

 

도둑 뒤에 내려놓고 차트렁크에서 호신용으로 들고다니던.. 각목;; 야구배트;;등등꺼내고있는데

 

도둑 기절한척 하고있다가 갑자기 도망가더랍니다;; 옷찢어지고 신발 한짝 버껴진채로;;

 

알아들을수 없는 욕을 하면서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가드래요 ㅋㅋ

 

도둑님들.!! 조심하고 들어오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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