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간호과에 다니는 학생이에요
이제 1학년을 마치고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데 자퇴를 하고싶어서요..
저는 공부도 정말 못했고 또 공부도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쩌다 간호과에 들어오게 되서 1년을 다녔는데 더 이상 다니고 싶지가 않아요
초기엔 그래도 졸업하고 국시합격해서 간호사 되면
돈도 많이 벌고 좋겠다.. 게다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보람있는 직업이니..
이런 생각이였는데
지금은
앞으로 2년동안(3년제에요) 공부하는 것도 싫고
국시 떨어질까봐 스트레스받고 무섭고
간호사가 되어서도 선배들의 군기에 기죽는것도 싫고
3교대 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생활리듬 깨지고
아픈 사람 상대하느라 스트레스 받고 이러는게 너무 싫어요..
그래서 간호사 하기가 싫어요..
저는 회 뜨는 일을 하고 싶은데요
아시는 분이 마트에서 회를 떠서 판매하는 일을 하세요
저도 그 분 밑에서 배워서 일을 하고 싶은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계속 그냥 학교 다녀서 간호사가 되야하는지.....
지금이라도 진로를 바꿔서 하고싶은 일 하면서 일찍 돈을 버는게 나은지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