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누나가 너무 좋았어
그런데 누나한테 그 말을 할 용기가 않나서 고민하다가
누나의 동생인 J한테 내가 누나를 좋아하는데,,,,어떻하지?
뭐대충 이렇게 대화를 주고받았어..
전부터 알고있었지만 누나하고 J하고 네이트온을 한 계정으로 같이쓰고있었자나.
우연히도 나와 J의 대화기록을 누나가 봤어
몇칠후 누나가 나한테.. 왜 내가 좋아?라고 물어봐서
어떻게 알아냈지라는 의문과함께 이기회를 놓치고싶지않아서
누나가 좋은이유5가지하고 고백을했자나..
그때까진 좋았어..
그떄가 설 전이였고 설 후에는 누나가 여행을가서 여행갔다온후에
사귈지 말지를 말해준다고했어..
사실 고백하고나서 12일정도를 매일 밤잠을 설치며 기대에부풀어지냈어
하루하루를 손꼽아 기다리면서..
정말 행복하겠다 누나한테 정말 잘해줘야지.. 이런상상을 매일 했는데
누나가 가족중에서 돌아가신분이계셔서 2주동안 장례를 치러야된다고했어
. . . . . . . . . .
사실 누나가 나랑 사귀기 싫었다면 차라리 그자리..그러니까 내가 누나한테 고백을 했을때
싫다고 하면 좋았을것같아..
글쓰다보니까...내가 참을성없는 철없는애처럼 보일수도있겠지만..
정말 힘들어.. 물론 누나가 나한테 밤잠설치면서 김치국부터 마시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11일동안 내가 느낀 긴장감은 정말.. 말로는 차마 할수가 없어.
누나한테 분위기파악하지못하는 애 취급 받기싫고
누나 기분 망치게하고싶지도 않아..
그러니까.... 제발 누나의 생각을 말해줘..
누나가 기다리라고 하면 기다릴게
그런데.. 싫으면,,,그냥 싫다고해줘,...
누나.. 정말.. 사랑해 사랑해.. 그런데..
내가 싫다면 싫다고 말하고
나보다 몇십만배 좋은 형 만나서 사귀어주면 좋겠어..
힘든데.. 그래도 그래도..계속 기다릴게.. 누나한테 사귀자고 한건 나니까.. 고마워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