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23살 여자입니다.
연수나 유학을 하시는 분들 중에 강아지가 있는 분들은 알꺼임.
다른 가족도 물론 보고싶지만 제일 보고싶은건.... 강아지임.....
정말 너무 미안하지만.. 우리 짱아랑 나는 카톡을 할 수도 없고 대화를 나눌 수도 없이
그저 바라만 보아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짱아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 큼..........
한국가면 9박 10일은 짱아랑 있으려고 계획중입니다.
암튼, 우리 짱아가 우리집에 들어온건 2010년 어느날이였습니다.
동생이 가출하고 집으로 돌아온 뒤 내가 말을 안하고 구박하자 비장의 카드로 꺼내든 것은
바로 우리가족이 너무 사랑하는 짱아였습니다.
처음에는 막 튕기다가 갑자기 동생이 보여준 사진에 나와 동생은 한순간에 남매의 진한 정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암튼, 이제 우리 짱아를 소개 하자면
우리 짱아 암튼 동생 말로는 토이푸들이라고 하는데 토이 푸들치고는 조금 큰 편이고
토이 푸들보다 큰 푸들치고는 작은 편임. 이 아이는 어중이 떠중이 그 중간인 상큼이임.
그럼 이제 잔소리 그만 하고 사진으로 짱아를 소개하겠습니다.
짱아 우리집으로 처음 온 날.
너무 얌전해서 깜짝 놀랬지만.. 다 사기였음..
처음으로 미용하고 왔는데... 미용 아주머니 너무 했다.
막 강아지는 처음으로 키운다니깐 막 모르는 거 알고 우리
짱아 가만 안있는다고 소리 지르고 상처내고.. 치... 휴..
진짜 지금 생각하면 화가 막... 암튼 하고나서 하루정도는
숨만 쉬고 잠만 잤던 짱아.. 진짜 너무 미안해 죽겠다.
털이 보송보송 나는데 갑자기 코랑 눈 주변이랑 발바닥이 색깔이
변하기 시작했다. 이게 뭐지? 하고 막 인터넷 찾아봐도 안나오고
완전 패닉으로 혹시 애기가 락스 같은거에 닿아서 저렇게 되었나
싶어서 막 병원으로 갔더니 원래 이런 아이들이 몇 있다고 했다.
그러니깐 센스쟁이 의사님께서 레어강아지라면^^
맨날 다른데서 자려는 짱아가 너무 이뻐서 자는 애 데려와서
무릎에 눕혀놓고 또 다른데 가려면 쫓아다니고.. 생각해보니깐
내가 집착이 좀 심한듯....
맨날 붙잡고 안놔두니깐 짱아가...막 자기 쇼파에 가서 안나온다.
맨날 자기 쇼파에 앉아서 쳐다만 보고 있다..........
나오게 하려면... 간식이 필요하다......
암튼 우리 짱아 레전드 사진이 더 보고싶다면 ^^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빨리 이런 동물들 판 만들 수 있게 많이 많이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