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가고시 공부하면서 톡보다가 정들어서 국시 끝나고
톡쓰는 흔녀... 예요 ㅋㅋㅋㅋ
.....공부만하면 웰케 톡이 보고싶은건지....ㅋㅋ
평생 흔녀니까 음슴체 가볍게 쓸게요 ㅋㅋ
일단
우리집에는 개초코라는 놈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귀염돋지않음???ㅋㅋㅋ
근데 이넘은 올래부터이렇게 귀여웠던것은 아니고 정말 눈물없이 들을수없는 슬픈 사연이
있는거임.
처음에는 몸무게 0.7kg 태어난지7개월
한창 개를 키우고싶어서 알아보던때.
애견샵이 밀집한길가는데 애견가게.. 투명한.. 박스속에서
비쩍말라서 웅크리고있는 개한마리.
귀에는 털도없고
다리두짝은 젓가락?.. 완전 뼈만 앙상하게남은 상태
주인왈
파양된 강아지니까 그냥 만원에 가져가라함.
대신에 다리가 기형이니까 그건 감안하고 데려가라함
돈주고도 키우는데 착한일 한다고 생각하고 집에 데려옴...
가장작은 xs 사이지 옷도 헐렁헐렁... 귀에 털도안남...
몇달.. 키우다가... 귀에 털이 안나길래 병이있나해서 동물병원에 데려감..
의사왈
하루에 밥얼마나 주냐고 묻고 얘는 심각한 영양결핍이니까
무조껀 배터지게 먹이세요.
2주도 못살껍니다.
귀에 털도. 영양결핍입니다.
헐.......................
진짜 그날 배터지게 먹었음
너무 배불러서 위장이 폐를 눌려서 호흡도 가쁘게 쉬면서
잠을잠
몇일을 그렇게 지냄
조금조금씩 살이붙고 개가 진짜 명랑해짐
귀에 털도 살포시 나기 시작하고~
아 더신기한건..
다리가 다 나음!!!! 못먹어서 알고보니 다리가 틀어지는거임.ㅠㅠㅠ
지금은 다리 쪽 곧음!ㅋㅋㅋㅋㅋㅋ
양말을 특히나 완전 좋아함.ㅋㅋㅋㅋㅋ
근데 그냥뺏들면 성질이 드러워지니까
공이나 다른걸로 시선을 뺏든다음 재빨리 양말을 감춰버림.ㅋㅋㅋ
↓지못미
엄마가 야매미용 하다가...
일본원숭이 같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해져서 산책도 잘다님 ㅋ
ㄴㅏ보다 더빨리가서 나를 기다리고있음 ㅠㅠㅠㅠㅠㅠ
완전 건강해짐.ㅋㅋㅋㅋ
우리집에 온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이제는
장난도 완전많이 치고 ㅋㅋㅋㅋ엽기임
이거슨..몇일전 아침에 눈을뜨자말자 내눈앞에 벌어진 시츄레이션
요즘 바닥에 몸지진다고 침대에 안자고 바닥에 자는데..어느샌가 아침에 눈을뜨면
내다리 옆에 이녀석이.....-_-
쪼꼬야!!!!!!이러면...
잠시 이러고 있음...
그러다가 기지개를 펴고 이제 워밍업을 시작함.ㅋㅋ
뒷다리 기재개도 펴는데 ㅋㅋㅋ 이건 아쉽게도 사진찍지못했씀 ㅠㅠㅠ
초선생 이제 소변마렵음
흠................................좀 야해도........... 넘어가주심.ㅠㅠㅠㅠ
오줌누러 갈라고 문앞에 있는데 아...
진짜 너무너무 귀찮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쌀거같으면 문을 미치게 열어달라고 긁음.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가 아침에 나를 이렇게 깨움 ㅠㅠㅠㅠ
뿌이이이이이잉
발사될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이런 기지개도폄.ㅋㅋㅋㅋ
잠이 마구마구마구마구 쏟아지공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눈밑이 완전 느껴지지않음?ㅋㅋ
주인아 졸리시다.
갑자기 공부하다보면 개초코가 없어짐
어디서 코고는 소리가 드르렁 드르렁 나서 이불을 틀춰보면
이불속에서 이러고 잠.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 나는 공부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팔자네 ㅠㅠ
공부가 늦어지면 내침대위에 지 배게를 가지고 올라가서
또 드르렁 드르렁 주무시고계심
진짜 큰 어르신
구박하면 눈치보다가 지 집에서 또 주무심
나한테 혼나면 눈치보고 엄마한테가서
엄마랑 같이 베게배고 잠.ㅋㅋㅋㅋㅋ
하루종일 미친듯 설치다가
기절하듯 쿨쿨코골면서잠
드르렁 드르렁
이빨도 갈고 뽀뜨득
사람ㅊㅓ럼 하늘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반항한다고 똥을 내지름
엄마한테 개딱낌
ㅋㅋㅋㅋㅋ
벌서면서 잔소리 듣는중
설날 절하고 세배돈도 받아감
벌써 돈을 아는녀석임
친하게 지내고싶은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
사회생활의 좋은예 ㅋㅋㅋㅋ
맘마!
이러면 자다가도 눈진짜 번쩍 ㅋㅋㅋㅋㅋㅋㅋ
지킬앤 초코 ㅋㅋㅋㅋㅋ
자는데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썩소날리면서 주무심 ㅋㅋ
개숙면중이신 개초코님.ㅋㅋㅋㅋㅋ
어케 이렇게 취침이 가능한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엽기사진 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개키우다보니
옛날에는 개 집에서 왜키우냐... 더럽게 ㅠㅠ
이랫는데 정말 키워보니 그게아니네요 ㅋㅋㅋ
막둥이 부럽지 않아요 ㅋㅋㅋㅋ
요즘은 사람이 뭐 먹으면 밑에서
혼자 웅얼웅얼 뭐라고 말함
말하다가 공기너무많이 삼켜서 하품함ㅋㅋㅋㅋ(하고 턱에 닫는소리딱! 하고 내는거 버릇.ㅋㅋ)
많이 늘었는데 말하면
동물농장에 제보할생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그리고 애견샵!!!!!
강아지가 작고 이쁜건 좋지만.ㅠㅠ
정말 우리초코 옛날에 굶은거 생각하면 지금도 속상해요
물론 잘 자라 줘서 다행이고 고맙지만..
그후로 저는 애견샵 잘 못지나가겠네요 불쌍해서 흑흑........ㅜㅜㅜ
여튼여튼
우리초코는귀에 털도 다 나고 이제 정상몸무게고..
다리고 완전 이제 모델부럽지않기 쭈욱~~~~~~~~~~~~~~~~~~뻗고
산정상도 뛰어올라가는 ㅋㅋ
레알 건강견이 되었음.ㅋㅋ
음음....
정말.. 모두 강아지를 사랑하고 이쁘게 키우시길 바래요 ㅎ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