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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반도의 흔한 엄마생신 챙기기★★

Lv.45 마마몬 |2012.02.06 21:41
조회 980 |추천 10

 

안녕하세여! 판 처음 쓰는 반도의 흔한, 수능이 640일 남은 여고생 입니다! 똥침

이번에 엄마생신 이셔서 기억에 남는게 뭐가 없을까 하다가 이짓(?)을 하게되었습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재미없어도 이쁘게 봐주세요.............부끄뿌잉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요즘 음슴체가 유행한다면서요...?

난 나이가 어리지만 나와 톡커님들의 편의를 위해 슴음체를 쓰겠슴......하 미칠듯한 개ㅋ드립이란)

 

 

 

↓ 출~바알~

 

 

2월 5일 일요일은 글쓴이가 사랑하는 마마님의 생신이셨음!

이제 공부도 해야하고... 요즘 마마한테 짜증만 부린게 미안해서 실망

마마를 위해 기억에 남을만한 선물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음!

심청이 뺨 후려칠기세음흉

 

 

 

 

(1) 2월 3일 금요일

일단 나는 학교 정독실을 갔다와서 친구들이랑 홈플로 고고싱했음!

그래서 일단 사탕과 포장지를 사기로 맘먹었음!

하..........근데................................

가격이 오ㅐ이럼....왜이리 비싼거임....하,증말 나 미추어버리겠네 버럭

어찌됐든.... 사탕을 사야했으므로 눈물을 꾹 참고 최대한 가격비교를 한 뒤에...ㅎㅎㅎㅎ 카트에 투ㅋ척함

포장지는 왜이리 비쌈...? 15매인데 1500원......하나 당 100원......이런 면 접같은 경우를봤나ㅠㅠ

포장지는 다음부터 다이소를 애용해야겠음......알럽다이소 다이소에는 다있소~♬

장을 다 본 후에 우리는 푸드코트에가서 돈까스를 시켰음!

 

 

모든 게 바삐 바삐가 흘러가 바삐가
노래나 같이 합시다 놀면서 합시다

 

 

저건 친구껀데 글쓴이랑 같이 먹은 또다른 친구하고는 으즈므느 먹었음....

돈까스,알밥,회덮밥,모밀,우동,김말이...............하 돼지 얘가 나랑친구먹자네ㅡㅡㅋ 내방도 너의집같애

쨌든, 돈까스를 다먹음 우리는 집으로 고고씽해씀!

 

집에 돌아온 글쓴이는 미칠듯이 불안했음.............쉿

글쓴이는 원래 방문을 잘 안닫음ㅠㅠㅠ 그래서 혹시라도 마마가 들어와서 볼까봐 심장어택ㅋ

엄만나의 하트 브레이커........요마 핥!핥!핥!핥!..............멘ㅋ붕이 오고있음......

그래서 글쓴이는 엄마가 잠들고 난 뒤 밤 12시부터 계획을 실행하기로 맘먹었음!

글쓴이는 방금말했듯 문을 잘안닫음.... 그래서 엄마가 잠든걸 확인했지만

방문을 조금 열어두고 힐끔힐끔 망을 보면서 아까사온 사탕을 바닥에 투척했음!


 

 

짠!

 

목캔디2봉, 파라다이스2봉, 쿨링 1/2봉, 딸기우유 1/2봉(친구랑 반띵!), X.O.1봉, 박하사탕1봉,

왕사탕1봉, 미니쉘4박스, 크라운산도7상자 ^,^ 아.......여기까지 달달한 냄새가 풍겨오는거 같음

이 날 가방을 생각보다 작은걸 가지고가서 크라운산도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박스를 일일이 뜯고

낱개로 부셔지지않게 조심히 가방에 넣어가지고 왔음ㅠㅠㅠㅠㅠ!

 

 

영수증은....부끄러우니까 조그맣게 올렸음ㅋㅋㅋㅋㅋ대충 2만원 나온거같음!

 

 

아, 내가 뭘하려고 했는지 앞에서 언급을 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

★본격 엄마 서포터즈 대작전★

하...........이름꼬라지하고는...................정말 사랑스러움ㅎㅎㅎㅎㅎ데헷-

엄마가 근무하시는 사무실에 30명 조금넘으신분들이 일한다고 들었음!

그래서 그분들에게 사탕꾸러미를 돌리기로 했음!!

(원래는 넉넉하게 40개를 만들기로 했는데ㅠㅠ 크라운산도를 5봉들어있는걸 7개사서....35개로 줄임ㅠㅠ)

 

 

 

나의 귀.....귀여운.....(사실은 컴퓨터의 힘을빌린쉿) 얼굴을 프린터했음!

친구갘ㅋㅋㅋㅋㅋㅋㅋ사진보내줬더니 너무많아서 징그럽댔음.......쳇

 

 

캬~ 문구 좀 보소^ㅡ^

나란여자............사회생활 할 줄 아는.......이런여자...........센스넘치는 여자.........정감있는 여자........

그러나 남친이 없다는게 함ㅋ정

 

 

 

나의 족발 깜짝출현^^; 40장이나 되니까 나름 두꺼웠음!

이걸 다 할 생각을 하니까 휴.....걱정이 되었지만 파이팅하게 시작을 하였음!

 

 

룰루랄라~

 

룰루랄라~

 

룰루랄라~

 

.

.

.

 

 

첫작품임!!!! 글쓴이는 너무 행복했음!!!! "주체 할 수 없었다. 올라가는것을,광대가"

쨌든 뿌뜻함을 품고서 글쓴이는 힘차게 만들기 시작함

글쓴이가 원래 단순노동이런거 기똥차게 잘함똥침

 

 

하.......저 비루한 2g폰 좀 보소............

(아, 여담이지만 글쓴이는 요즘 스트레스받음ㅠㅠ 애들이 카톡하느라 나를 자꾸 잊나봄ㅠㅠ)

보다시피 새벽 2시임..........글쓴이는 너무졸렸음

안그래도 새우같은 눈이 자꾸 감기니 아무것도 보이지않았음....잠

그래서 글쓴이는 15개를 끝으로 내일하기로함!

 

 

 

 

 

(2) 2월 4일 토요일

 

이날은 이모랑 삼촌 가족과 약속이 있었음!

내사랑 샤브샤브도 먹으러 갔지만 글쓴이는 어제 저녁부터 배탈이나서 별로먹질못했음실망

어쨌든, 토요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가 길었음

그래서 그런지 어제보다 무진장 피곤했음ㅠㅠ

어쨌든 포장은 마저 해야했기에.......... 엄마가 또 잠든 후.....12시부터 만들기 시작하였음

 

 

 

안녕 베이비들?

 

엄마한테 들키지 않도록 가방속에 넣어놨었음! 밑에는 사탕들도 가득함! 흐흐

인증샷을 마구마구 찍고싶었으나ㅠㅠ 카메라 빠데리가 다 되었기 때문에

중간중간 사진찍는 즐거움도 없이 묵묵하게 2시간동안 만들기 시작하였음!

 

그리고, 드디어!!!!!

 

 

 

 

 

 

 

 

 

 

3

 

 

 

 

 

 

 

 

2 1 땡! 글쓴이는 성격이급함ㅋㅋㅋㅋㅋㅋㅋ똥침

 

 

 

 

 

 

 

사진 다섯장 통째로 투ㅋ척

아ㅠㅠㅠㅠㅠ정말 이것을 다 끝내었을 때는 정말 기뻤음ㅠㅠㅠㅠㅠ

오빠한테 자랑도했음!! 오빠가 짱 라고 해주었음!

집에있는 스파오 봉지가 크길래 거기에 차곡차곡 쌓아올려놨음! 하....정말 마음이 벅차올랐음ㅋㅋㅋㅋ

 

 

재활용쓰레기통에 넣으면 엄마가 혹시라도 보고서 물어볼까봐 저 쓰레기들은 이틀동안

나의 책가방 속에서 썩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은 사탕들! 60개 정도 되었음! 친구들한테 뿌려야 할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침

 

글쓴이는 엄마한테 들키지않도록 최대한 자연스럽게 스파오 봉투를 방에 배치한 뒤

행복하게 잠들 수 있었음!

 

 

 

 

(3)  2월 5일 일요일- 마마벌스데잉

 

이날은 원래 일찍일어서 미역국을 끓이고 아침을 먹은 뒤 친구랑 생일 선물을 사러갈 계획이었음

근데...........으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이나 늦게 일어난거임ㅋㅋㅋㅋㅋ난진짜 일어나자마자 야상을 뒤집어 쓰고 미역을 사왔음

사실..........글쓴이는 요리를 정말못함..................(승기짱도 못함......사랑하면닮으.ㅁ....아니다)

참기름을 많이 넣어서ㅠㅠ 맛이 깔끔하지못했음ㅠㅠ 통곡

 

 

 

 

※설거지아님ㅋ※

 

 

미역국도 다 먹고 설거지도 한 이후에 글쓴이는 친구와 만나서 월계이마트를 가기로했음

근데 월계이마트는 처음가봐서ㅠㅠ 택시탈까하다가 그냥 걸었다가 30분을 걸었음ㅋㅋㅋㅋㅋ하

일요일이라 사람이 무진장 많았음........글쓴이는 유니클로로 가서 인터넷으로 찜해뒀던

가디건과, 히트텍을 샀음! 아....이 형용할 수 없는 뿌듯함이란 부끄

혹여라도 학생이 돈지랄한다고 생각하시는분들ㅠㅠ 새뱃돈 받은거 헛되게쓰지않고 모아둔거로 한겁니다!

그러니 오해하면 아니아니,아니되오!

 

 

 ← 이번에도 영수증따위는 작게ㅋㅋㅋ....

옷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ㅠㅠ 까먹었음ㅠㅠ! 히트텍은 할인해서 12,900원에 살 수 있었음!

가디건은 엄마한테 어울리겠다 생각해서 고민없이 10분만에샀음!!

뭐...입는 것만으로도 자외선이 차단되며...뭐 쨌든...

월계이마트 갈 때는 헤맸지만 집에올 때는 버스도타고 지하철도 타고 편하게왔음! 만족

 

 

집에 오면서 아몬드뭐지...아몬드...아! 크런치아몬드 케이크를 샀음!

우리집은 원래 단 케익은 별로좋아하지않음! 그래서 엄마취향으로 사왔음

역시 나란딸.....센스있는딸.....ㅎㅎㅎㅎ

 

 

 

드디어, 저녁이 되었고 케익에 불을 붙였음!

 

 

저 손은 내가 아니오....우리 오빠요.......

글쓴이오빠와 글쓴이는 정말 최악의 음치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축하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죽을뻔

 

 

어제 샤브샤브를 먹었으므로 오늘은 원할머니보쌈에서 시켜서 먹기로했음!

세상에 맛있는것들은 왜살찌는지모르겠음 하지만 나에겐 먹는게 제일임짱

 

 

 

 

그리고 글쓴이는 엄마에게 나의 선물들을 공개했음ㅎㅎㅎㅎㅎ

사진을 찍어놨음 좋았을텐데ㅠㅠ 찍을생각을못했음ㅠㅠ

나는 엄마에게 재미를 덤으로 주고싶어서 미소지나처럼

 

서프라이즈 포 유.

 

이럼서 첨에 옷을 드렸음 엄마가 너무 기분좋아하셨음!

옷도 잘어울려서 되게 무진장 뿌듯했음!!부끄

 

그리고나서 수줍수줍열매먹은 표정으로

"엄마....나 선물또있는데흐흐" 이러고 사탕을 투척했음!!

엄마는 말을 못 이으셨음

"어머....세상에...어머...와....이게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의순간임

근데......

 

"엄마 이만큼 다 필요없어~ 얼굴 모르는사람도있고 친한사람만 주면되ㅋㅋㅋㅋ"

 

ㅋ......

 

아 그렇구나ㅠㅠ 그래도 엄마가 기뻐하니좋았음!

그래서 몇개는 빼서 문구수정해서 선생님들께 드리기로했음!

 

 

 

 

 

아, 이렇게해서 글쓴이의 글은 끝임!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음....

아쉬운점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쓴이는 진짜 편지를 기.똥.차.게 잘씀ㅠㅠㅠㅠ

글씨도 굉장히이쁨....근데 이번에는 개학도 겹치고 시간이 촉박해서 편지를 쓰지못하였음ㅠㅠ

그 점이 아쉬움ㅠㅠ 그래도 엄마의 기뻐하는 얼굴을 보니 그보다 즐거울 수 없었음부끄

그리고 엄마는 편지를 개의치 않는거 같으셨음!

나중에 몰래 가방에 넣어드려야겠음~

 

 

 

 

+)

 

 

 

그렇게 글쓴이 오빠는 울부짖으며 비빔국수를 건져서 먹었다. (둥둥) 멀리서~ 누가날부르는소리~

 

 

 

 

 

 

 

 

효녀라고 생각하면 추천 꾹!

 

 

 

추천수1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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